개인적으로 티스토리 이외에도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의 스크린샷은 필자의 블로그의 메뉴와 사이드바 쪽 글씨입니다. 원래는 이렇게 굵은 글씨로 나와야 나와야 하는데,

  최근에 크롬을 업데이트 한 뒤부터 이렇게 글자가 다르게 나옵니다. 특히 '시옷' 자와 '지읒' 자는 깨지거나 흐리게 나오고요.

  비단 크롬 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도 한글 폰트(글씨체)가 이상하게 보입니다. 인터넷 상의 글씨 중 아주 일부만 이상하게 보이는 거라 사용하는 데 지장은 없지만 자꾸 신경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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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olenjoy.net/bbs/38/2788143

https://brunch.co.kr/@seamul/20

  찾아보니 필자만 그런 건 아니고 크롬을 업데이트한 경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보입니다. 다소 흐리고 낡은 굴림체 폰트로요. 필자의 경우에는 크롬 설정에서 [모양] -> [글꼴 맞춤설정]으로 가봤는데도 해결되지 않아서 찾아봤는데 저만 그런 게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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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웹브라우저 가운데 크롬과 엣지는 이렇지만 파이어폭스와 익스플로러는 글자가 제대로 나옵니다. 이 4가지 브라우저외에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익스플로러는 이제는 사양된 브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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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보니 해결 방법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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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라우저를 삭제하고 예전 버전(베타 등)으로 설치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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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stylus/clngdbkpkpeebahjckkjfobafhncgmne?hl=ko

2. 폰트의 경우에는 'Stylus' 같은 스타일 프로그램으로 폰트를 강제로 변경하는 방법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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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esgo.tistory.com/entry/%ED%81%AC%EB%A1%ACChrome-%EB%B8%8C%EB%9D%BC%EC%9A%B0%EC%A0%80-%ED%8F%B0%ED%8A%B8-%EB%B3%80%EA%B2%BD-%EC%9D%B4%EC%8A%88-%EA%B5%B4%EB%A6%BC%EC%B2%B4-OUT

3. 윈도우 레지스트리로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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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음 업데이트 기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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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일단 귀찮은 마음이 강하고 보면서 약간은 거슬리지만 사용하는데 그렇게 불편하지 않아서 다음 업데이트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크롬과 엣지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는 편인데, 97버전에도 해결되지 않으면 stylus 프로그램을 설치하려고 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437&aid=0000281520&rankingType=RANKING

  정치글은 쓴 적이 없는데, 이 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속이 시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더욱 분노해서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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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현대사 최악의 인물 중 하나가 이제야 저세상으로 갔네요. 기쁜 소식이라 뉴스를 보자마자 오늘은 자정이 가기 전에 배터지게 먹을까 고민했습니다만, 죄값을 제대로 치르지 않고 천수를 누리다 죽은 사실을 생각하니 여전히 화가 납니다. 사후세계가 있다면 거기에서라도 고통을 무한히 받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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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1123/110411900/1

  반란 수괴로 대한민국의 헌정을 파괴하고, 죄없는 광주 시민들을 학살하고, 공포정치로 국민들을 채찍질하고, 삼청교육대 사건으로 억울한 피해자들이 많았고, 온갖 부정부패로 나라를 멍들게 했죠. 죄값에 대해 조금의 사과도 없었고, 각종 망언은 말할 필요가 없죠. 말년에 고통스러운 질병이 함께하기를 바랐는데 그러지 않은 게 아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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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마니아의 독재자 챠우셰스쿠가 총살당하고 한 여성이 "왜 차우셰스쿠를 그렇게나 쉽게 죽인 거냐? 사람이 겪을 수 있는 모든 고통을 천천히... 그리고 영원히 겪게 해야지!"라고 말했는데, 전씨가 죽었다는 걸 알고 오래 고통을 겪어야 마땅할 사람이 자연사한 게 씁쓸하네요. 추징금이라도 받아내야 하는데, 특별법이라도 만들 수 없는 건가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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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46469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를 아직 못봤는데 반란 살인마가 간 기념으로 봐야 하나 싶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등 군부독재 시기 희생하신 민주영령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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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38336&cid=43667&categoryId=43667

https://neovisionnew.tistory.com/334

  얼마 전 코로나로 예비군 훈련이 취소되고 이루어지는 예비군 원격교육에 대한 소식 글을 썼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필자도 아직 예비군 7년, 8년차 ~ 민방위가 아니라 원격교육 대상자에 해당됩니다.

  얼마 전 카카오톡 메시지가 왔는데 '2020년, 2021년 원격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총 4시간을 내년 소집훈련에서 차감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필자의 경우 2020년 교육도 이수했습니다. 작년과 올해 중복되지 않고 둘 다 인정해준다니 듣는 게 낫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교육을 들었습니다.

https://www.yebigun.or.kr/

  다만 교육내용을 상세히 알려드리기에는 '모든 교육과정 및 퀴즈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무단 배포를 금지함'이라는 주의사항이 있어서 일일이 알려드릴 수 가 없습니다. 이번 글에는 공유해도 지장이 없는 내용만 작성하겠습니다.

  이번 예비군 원격교육도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있습니다. 1교시, 2교시, 3교시는 대략 25분씩 동영상을 시청해야 하고 4교시만 10분입니다. 1교시는 예비군복무, 2교시는 응급처치, 3교시는 핵 및 화생방 방호, 4교시는 각 군 소개라는 주제의 동영상이 있습니다.(이 내용은 외부에서도 공개된 내용입니다.)

  각 교시마다 수강을 완료하려면 퀴즈를 3문제 중 2문제 이상 맞춰야 합니다. 난이도는 쉬운 편이라 정답을 고르기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입니다. 혹시 불안하시면 요점 정리를 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영상은 PC, 태블릿, 모바일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VPN이나 모바일 PIP모드로 교육을 수강하시면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모든 동영상 수강과 퀴즈 풀기를 완료하시면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고 설문조사로 넘어갑니다.

  확실하게 완료하시려면 설문조사까지 끝내면 됩니다. 흔히 말하는 '만족도 설문조사'와 유사하고 문항이 많지 않으니 금방 끝내실 수 있습니다. 작년에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출하는 버튼을 누르시면 이수확인서가 나오고 그렇게 모든 과정을 끝내실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하는 파란색 버튼이 있는데 이를 누르시면 이미지 파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시 메인 페이지로 돌아가시면 교육을 완료했다는 문장이 뜹니다. 이수정보 확인으로 들어가시면 다시 이수확인서 파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내년에는 마스크 착용이 포함된 방역 과정을 거치면서라도 진행될 것 같은데, 확실히 하기 위해 작년 원격교육 이수증과 올해 이수확인서 둘 다 들고 가야 겠네요.

https://m.segye.com/view/20210929512500

  기사를 찾아보니 작년 기준으로 예비군 원격교육을 100명 중 37명만 들었다고 합니다. 2시간 차감해주는 인센티브로는 부족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았나 봅니다. 강제성이 없으니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도 보여지네요.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73068

  몇 달 전 올해 예비군 훈련도 취소되었죠. 거짓말이 아니라 혹시나 해서 최근에야 다시 예비군 훈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작년에는 대신 예비군 원격교육이 있었는데 올해에는 어떤가 찾아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있었네요.

  작년에는 1년차부터 7년차(이월)까지 연차별로 기간을 나누고 차례대로 원격교육을 하도록 유도했다면, 이번에는 3개로 분류해서 3주 동안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1년차 ~ 2년차 1그룹, 3년차 ~ 4년차 2그룹, 5년차 이상 3그룹 이렇게 3주 동안 수강 기간을 배정했습니다.

https://www.yebigun.or.kr/

1. 5년차 이상: 10월 8일 금요일 ~ 10월 28일 목요일에 수강

2. 3년차 ~ 4년차: 10월 29일 금요일 ~ 11월 18일 목요일에 수강

3. 1년차 ~ 2년차: 11월 19일 금요일 ~ 12월 9일 목요일에 수강

  예비군 원격교육 누리집 사이트에서 원격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2시간 정도 교육이 진행되고, 내년 예비군 훈련시간에서 2시간이 차감됩니다. 이미 5년차 이상인 예비군의 경우에는 그 기간이 끝났고, 3년차 ~ 4년차의 경우에는 진행 중이네요. 필자는 작년에 원격교육을 받았고, 그게 내년까지 남는다고 하지만 혹시 몰라서 올해에도 교육을 들어야 하나 고민됩니다. 자세히 찾아보니 올해 원격교육을 받으면 예비군 소집훈련에서 2시간이 차감되고, 작년에 원격교육을 받았으면 추가로 2시간이 차감된다고 나오는 사이트도 있는데 신뢰하기가 애매하네요.

  교육과목은 이번에도 4과목입니다. 1교시는 예비군복무, 2교시는 응급처치, 3교시는 핵 및 화생방 방호, 4교시는 각군(軍) 소개입니다. 1교시부터 3교시까지의 과목명은 작년에도 있었습니다. 다만 기사에 따르면 이들은 공통과목이고 4교시 각군 소개만 본인 소속의 군소개만 수강하면 된다고 하네요. 교육을 받기 전에 로그인을 해야 하는데, 이름과 생년월일 8자리, 군번을 입력하면 가능합니다. 처음 인증할 때 비밀번호를 설정하는데 교육을 며칠 나눠서 수강한다면 비밀번호를 기억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2022년도 예비군 훈련 날짜에 대해서는 계획대로라면 2022년 1월에 발표합니다. 2년 연속으로 쉬었으니 내년에는 할 것 같은데 코로나 상황 정도에 따라 지침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https://bloodinfo.net/notice_general.do?action=detail&brdno=11&brdctsno=399061&_ga=2.250796736.717393777.1624942853-1529332781.1624942853

  마지막으로 올해 헌혈한 헌혈증서를 제시한다면 2022년 예비군 훈련 때 훈련시간에서 1시간 이수처리됩니다. 민방위대원에서도 2021년도 헌혈증을 제시하면 연차에 상관없이 2021년도 교육에서 사이버 교육 1시간이 이수처리된다고 합니다.

  * 구리시민에 거주하시는 분들께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 글을 씁니다. 필자가 경기도 구리시에 살고 있어서 몇 가지 구리시 소식을 공유합니다. 대부분이 구리시민에 한정된 이야기지만 일부는 굳이 지역에 관계없이 감상하거나 참여하실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https://www.gurigarden.com/index.asp

  10월 24일까지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부제: "구리"에서 펼쳐지는 꽃의 향연)가 열립니다. 이번에는 구리시와 합착해서 주최되어서 공유합니다. 원래는 오프라인으로도 열릴 예정이었으나 9월 30일 주최 측 결정으로 온라인 박람회로만 열리게 되었습니다. 다만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정원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기존 오프라인 행사 때 사람들에게 공개될 영상이 온라인으로 공개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V-log, 생활정원, 시민정원 같은 정원문화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guri.go.kr/brd/board/1026/L/CATEGORY/2525/menu/1669?brdType=R&bbIdx=MTIzMzMxODQ=

  10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구리시 교문도서관에 방문하시면 각종 과월호 잡지를 1명당 5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구리시민에게만 해당되고, 아마 신분증까지 제시해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각종 시사 잡지나 신문 잡지, 경제, 과학, 교육, 문학,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관련 과월호 잡지를 배부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10월 19일까지 단체 사업자들이 먼저 배부받기에 도서관에 방문하실 때 잡지 명단에 원하시는 잡지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10월 20일에 일 끝나고 빨리 가야겠네요. 참고로 교문도서관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합니다.

  위의 잡지 배부 행사가 끝나고 교문도서관이 1년하고도 4개월 동안 휴관하게 되었습니다. 각종 설비 리모델링을 위해 2021년 11월부터 공사에 들어갑니다. 그러고보니 교문도서관이 1994년 5월 9일에 개관했으니 27년도 넘었네요. 확실히 가보면 각각 2003년, 2010년에 개관한 인창도서관과 토평도서관에 비해 살짝 시설이 좁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공사가 끝나는 2023년 3월을 기약해야겠네요. 구리시에 곳곳의 작은도서관과 인창도서관, 토평도서관이 있으니 교문도서관을 자주 이용하셨던 분들은 다른 도서관을 이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gurimh.or.kr/cmnt/35804/boardInfo.do?bidx=784885

https://cafe.naver.com/gurimh10

  9월 1일부터 시작된 행사인데 11월 26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구리시 매일10분 독서습관 챌린지> 이벤트입니다. 하루에 한 번씩 네이버 카페 '매일 10분 독서습관 챌린지운동사이트'에 책 사진, 독서하는 모습, 책 글귀 중 인상 깊은 문장 등을 업로드 하고, 이를 7일 이상 인증했을 경우 이벤트 참여가 완료됩니다. 이 역시 참가대상도 구리시민 한정입니다. 참가자 중 추첨해서 도서문화상품권도 준다고 하니 필자도 참여할까 많이 고민되네요.

https://blog.naver.com/guri9279/222530830789

https://gurimhc.or.kr/sub.php?menukey=44

  10월 말일까지 고급 3단자동 우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 상담예약 -> 자가검진에서 불면, 스트레스 등 자가검진 하고 싶은 부분을 선택해서 검사를 완료하신 뒤, 마지막 화면을 캡쳐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의 커뮤니티 -> 이벤트 페이지로 들어가서 인증샷을 업로드하시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한 구리시민 대상으로 무작위로 700명까지 선정한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아서 저도 인증샷을 업로드했네요. 지금까지 100명 정도 신청했는데 잘하면 참여한 사람들 대부분이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건 구리시민 여부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공모전입니다. 10월 29일 금요일까지 '고구려의 기상, 조선역사의 숨결을 나타내는 인물, 형상 캐릭터 공모전'으로 캐릭터 디자인을 잘하시는 분들이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제는 '구리시 역사 속에 살아있는 고구려의 기상과 조선의 숨결을 나타내는 인물과 형상' 캐릭터입니다. 출품 작품 수에는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https://www.vms.or.kr/main.do

  한 달 전 VMS 배지 수령 후기글을 남겼는데, 이번에는 인증서 발급이나 헌혈실적 조회 등 VMS 사이트의 활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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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사실적조회 및 실적인증서 발급

  우선 로그인 하신 다음 메인 화면의 '실적인증서 발급'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혹은 상단 메뉴 가운데 [봉사인증] -> [봉사실적조회] -> [자원봉사실적 조회] 순서대로 클릭하셔서 들어가셔도 됩니다.

  봉사실적조회 화면으로 들어가시면 처음에는 모든 기간의 총 봉사횟수와 시간이 나옵니다. 인증서를 발급하기 전 원하는 기간의 봉사활동 실적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최근 1년으로 지정했는데 정확하게 100시간이 나왔습니다. 인증서를 출력하기 직전 기간 설정 뿐만 아니라 지역별 사회복지관 등 봉사센터도 한정해서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인증서발급'이라는 파란색 버튼을 클릭하시면 실적인증서 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 위로 시선을 돌리시면 '인쇄' 버튼과 'PDF 저장'버튼이 있는데 봉사활동 자료를 보관하고 싶으신 분들은 PDF로 저장하시면 됩니다. 다만 파일 안에 개인정보가 있다는 점은 유의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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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헌혈실적조회 및 헌혈실적의 봉사시간 전환

  봉사실적조회 메뉴바 옆에 헌혈실적조회가 있습니다. 클릭하셔서 들어가시면 대한적십자사에서 정보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시고 '헌혈실적 조회하기' 파란색 버튼을 누르시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실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처음 들어갈 때 회원 개인정보와 연계되어서인지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는 미리 입력되어 있어서 헌혈실적 조회하기 버튼만 누르면 다음 절차로 갈 수 있었습니다.

  헌혈실적을 조회할 때는 봉사실적 조회처럼 모든 년도를 한꺼번에 나타낼 수는 없고, 2019년 - 2020년 - 2021년 등 연단위로 따로따로 봐야 합니다. 모든 항목에 헌혈일자와 헌혈종류(전혈, 혈소판, 혈장 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회색 글씨로 표시된 '등록완료'는 이미 1회당 4시간으로 전환된 헌혈 기록이고, 파란색 글씨로 표시된 '봉사시간 전환'은 아직 전환되지 않은 헌혈 기록입니다. 봉사시간 전환 칸을 클릭하시면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곧바로 봉사시간 4시간이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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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365 자원봉사포털과의 봉사시간 연계

  현재 필자의 통산 봉사시간에는 VMS에 기록된 봉사활동과 1365 자원봉사포털 쪽에 기록된 봉사활동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확인하시기 위해서는 1365 자원봉사포털과의 실적정보 동의 및 연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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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로그인 하신뒤 [마이페이지] -> [회원정보] -> [개인정보]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재차 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하신 후 확인 버튼을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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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주소, 생년월일 등 회원가입 하실 때 입력한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가시면 '1365 자원봉사포털 개인정보 제공 연계동의'라는 항목이 있는데 '1365 자원봉사포털과 VMS 실적정보 연계에 동의합니다.'라는 칸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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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1365.go.kr/vols/main.do

  이번에는 1365자원봉사포털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스크린샷으로 과정을 찍어놓았습니다만, 메인 홈페이지를 시작으로 [나의 자원봉사] -> [회원정보] -> [부가정보] 순서대로 들어가시면 VMS와의 봉사실적 연계에 동의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정보에 이름과 생년월일이 있기 때문인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도 간단하게 동의 버튼에 클릭만 하시면 연계가 완료됩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이미 동의를 해놓은 상태로 나옵니다.

  양쪽 홈페이지에 연계를 끝내셨다면 앞으로 봉사활동 기록을 합쳐서 볼 수 있습니다. 봉사활동 정보 연계는 홈페이지 전송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경험이지만, 헌혈실적을 봉사활동으로 전환해보니 VMS -> 1365로 전송되는 봉사활동 정보는 시간이 지연되지 않고 바로 표시됩니다. 1365 -> VMS로 전송되는 봉사활동 정보도 마찬가지로 바로 표시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24시간 내에 전송에 완료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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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차이는 없지만 살짝 마음에 걸리는 게 필자의 총 봉사시간이 1365 자원봉사포털에는 931시간으로 표시되고 VMS에는 932시간으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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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vms.or.kr/openspace/faqView.do?board_seq=1300085#

  봉사실적 연계에 대해서는 VMS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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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봉사신청

  봉사활동을 장려하는 사이트인데 봉사활동 신청 항목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이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메인 홈페이지의 '봉사자모집 · 신청'으로 클릭하시거나 상단 메뉴의 '봉사신청' 항목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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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주하시는 곳에 맞춰서 지역별로 봉사활동 모집 현황을 살펴보시면 됩니다. 현재 경기도에는 363가지의 봉사활동을 모집하고 있네요.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자원봉사를 모집하는 기관에 연락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도 마찬가지로 봉사활동을 모집하는 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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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활동은 의무도 아니고, 누군가의 강요도 아닙니다. 각자 생계가 있으니 시간 여유가 넉넉한 날 원하는 만큼 참여하시는 게 맞고, 원하지 않으시거나 바쁘신 분이라면 참여와 멀어지는 게 맞습니다. 자원봉사(Volunteer = 자원봉사자)라는 단어 자체가 자유의지라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 Voluntas'에서 유래된 것만 봐도, 자발적인 참여가 자원봉사의 뿌리입니다.

https://www.vms.or.kr/volunteer/benefit.do

  예전에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만, VMS 사이트는 자원봉사자의 봉사실적을 관리하는 전산 사이트입니다. Volunteer Management System의 약자이기도 하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이 사이트를 통해 봉사활동의 기록의 신뢰도를 인증받을 수 있고,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을 신청 및 참여할 수 있고 가입된 사회봉사단체는 자원봉사자를 구할 수 있습니다. VMS 이외에도 비슷하게 자원봉사활동을 기록한 사이트로 1365 자원봉사포털이 있고요.

   더 많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VMS 측에서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혜택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혹시나 자원봉사활동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사람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날에 상해보험에 가입하는 안전장치가 있죠. 필자도 야외에서 봉사활동을 할 때 보험가입 란에 동그라미를 체크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밖의 우수자원봉사자 선정이 있는데 이 것은 진짜 열정을 갖고 자주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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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인증서를 혈액관리본부 센터를 통해 출력할 수 있듯이, 자원봉사 실적인증서도 VMS 사이트를 통해서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이 인증서를 제시해서 취업이나 각종 단체 가입에서 자신이 봉사활동을 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입사지원서에 봉사활동의 종류와 시간, 장소 등을 작성하는 경우가 적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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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VMS 자원봉사자 배지 혜택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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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MS 사이트 중에 로그인 -> 마이페이지 -> 봉사실적조회로 가시면 자신의 총 봉사횟수와 봉사활동시간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지금까지 234회 및 924시간의 봉사활동을 완료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헌혈을 통해 봉사활동으로 인정받은 비중이 큽니다. 헌혈 1회당 봉사활동 4시간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다만 VMS 사이트의 경우 앞에서 언급한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의 봉사활동시간까지 연계해서 실적을 합칠 수 있습니다.(연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에 글을 써보겠습니다.) 당연하지만 VMS에서 기록된 봉사활동 1시간과 1365 사이트에서 기록된 봉사활동 1시간은 모두 동일한 가치로 인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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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봉사활동시간이 200시간, 500시간, 1000시간, 2000시간, 3000시간, 5000시간을 넘었으면 각각 봉사활동 배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0시간 배지는 그린 배지, 500시간은 실버 배지, 1000 - 2000 - 3000 - 5000 시간은 골드1 ~ 골드4 배지라고 나오네요. 저는 500시간을 넘겨서 배지를 신청했습니다. 배지를 신청하려면 소속 관리센터에 연락을 하면 됩니다. 봉사실적조회할 때 관리센터를 찾을 수 있는데, 필자의 경우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나와서 연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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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의 경우에만 한정된 이야기라 일반화시키기에 조심스럽습니다만, 이번 경험에서 배지를 신청하고 받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처음 신청하고 수령하기까지 한 열흘 정도 걸려습니다. 각 지역 복지관에 VMS 배지가 있는 게 아니고, 신청 절차가 있다는 친절한 대답을 받았습니다. 사회복지관 측에서도 VMS를 주관하는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서 받았고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가난한 독거노인이나 아동들을 위해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각종 축제나 행사에도 봉사활동 지원을 나서고요. 물론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구리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유채꽃축제나 코스모스축제는 열리지 않습니다.

   1층 안내실 앞에 담당자 분들 뵙고 봉투를 전달받았습니다.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왔네요. 각 지자체별 복지관과 사회복지협의회는 전부 '사회복지법인'으로 사회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법인은 '사회복지사업법'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만 시장과 도지사 등 광역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고 한 소재지에서 설립등기를 갖추어야 합니다.

​  배지에 500이라는 숫자와 'VOLUNTEER'이라는 영단어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렇게 필자는 VMS 실버배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차'하는 생각도 들었던 게, 200시간 배지인 그린배지도 함께 신청했어야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봉사활동 1,000시간이 넘으면 그것을 받을 수 있는 골드배지와 실버배지를 같이 신청해야 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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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쩔 수 없이 코로나와 공존하는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 못했던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할 것입니다. 이 글을 통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5010_34936.html

  최근 비대면 인증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후 비대면 사회가 지속되니 금융 쪽에서도 비대면 계좌 개설 등이 많아졌죠. 그러다 보니 주민등록증 같은 신분증 사진과 휴대폰 인증만 되면 통과시켜주는 금융사가 적지 않은 모양입니다.

  혹은 아예 타인의 개인정보를 손에 넣어서 신분증을 위조하고 비대면 계좌와 공인인증서를 발급해서 타인의 이름으로 사기 대출을 벌이는 사례까지 있다고 합니다. 책임을 회피하는 금융사가 많아서 각자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Msafer'라는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https://www.msafer.or.kr/index.do

  Msafer 사이트는 자신의 명의를 조회하면 무선인터넷, 이동전화, 방송서비스와 같은 대부분의 통신서비스에 가입한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서비스입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명의를 도용해서 통신서비스에 가입했다면 스마트폰 문자나 이메일로 알림을 받을 수 있고, 미리 가입제한 서비스를 통해 명의를 도용당하는 사태를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이기도 하며, 대국민 무료서비스이기도 합니다.

  Msafer 메인 사이트로 들어가보시면 상단의 명의도용방지서비스가 있습니다. 여기에 커서를 옮기시면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입사실현황조회서비스, 가입제한서비스, 이메일안내서비스가 있죠.

  서비스를 이용하시려면 우선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공동인증서, 네이버인증서, 카카오페이 중 하나를 통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인증서 자체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건 당연하고, 소유자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번호까지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필자가 로그인했을 때는 가입사실을 조회하기 위해 10초 내외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필자는 스마트폰 한 개만 사용하기 때문에 1건만 조회가 됩니다. 이러면 다른 사람이 제 명의를 도용해서 알뜰폰이나 대포폰을 만들지는 않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의적으로 많은 이동통신사의 가입을 제한한 상태로 설정했습니다. 가입제한을 해제하고 싶은 통신사가 있다면 버튼을 누른 뒤밑의 제한해제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반대로 이동통신사의 가입을 제한하고 싶으시다면 가입제한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메일안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명의가 도용될 경우 이메일을 통해 그 사실을 바로 받을 수 있고 빠르게 대처가 가능합니다. 이메일을 등록하는 방법은 간단하고 두 개의 이메일까지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필자가 하나의 이메일만 등록해놓은 상태입니다.

  개인적인 사연입니다만, 작년에 모르는 사람에게서 갑자기 전화가 왔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 이름과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가 오고, 받자마자 수상한 목소리에 OOO씨 맞냐고 제 이름을 물어봐서 깜짝 놀랐습니다. 필자가 괴상한 사연에 연루되었다는 헛소리에 연락을 끊어버리고 차단했는데 적지 않게 찜찜함이 남았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ktcs.whowho&hl=ko&gl=US

  그 뒤 보이스피싱 방지하기 좋은 앱인 '후후' 어플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Msafer 사이트를 통해 혹시 명의가 도용당한 게 아닌가 조회해봤네요.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가서 스마트폰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는 않았나 등을 전체적으로 검사를 받았고요. 다행히 필자도 모르는 통신사에 가입한 적은 없다는 사실을 알았고, 스마트폰도 멀쩡했으며 지금까지 은행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간 적은 없습니다.

  여러분의 개인정보가 문제 없이 보호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