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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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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국민독서문화진흥회 (2)
제 32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본선 대회 참가 후기(오프라인 독후감 글짓기 대회 in 대원국제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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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eadingnet.org/forum/view/933084

 

2023년『제32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본선장소 공지

『제32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본선이 10월 21일에 지역별 분산 개최 됩니다.모든 참가자들에게 개별 문자통지를 드렸으나 혹 전송 못받으셨을 경우(...

www.readingnet.org

https://neovisionnew.tistory.com/571

 

2022년 제31회 전국고전읽기 백일장 본선 대회 참가 후기입니다.

3주 전에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에서 주최하는 대회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본선에 진출해서 대회에 참여한다는 내용이었는데 며칠 만에 올려봅니다. 본선 대회 날짜는 10월 15일 토요일이었습

neovisionnew.tistory.com

 

  10월 21일 날 있었던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본선 대회에 참가하고 지금 후기를 올립니다. 후기를 바로 올릴까 고민했는데 혹시 주최 측에 누를 끼칠까봐 지금에서야 올립니다.

 

  본선 대회는 작년과 비슷하게 10월 중순에 개최되었고, 요일은 토요일에 열려서 익숙했습니다. 무엇보다 필자가 갔었던 대원국제중학교는 작년에도 대회 장소였던 곳이라 알아보기 쉬웠습니다. 예선 통과가 확정되고 본선 참가 문자가 올 때 대원국제중학교 장소를 통지받았습니다.

  구리시에서 망우역, 회기역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탔고, '망우역.망우지구대'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했습니다. 조금 걸어가서 '망우지구대' 버스정류장에서 320번 버스나 2012번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전자가 오고 환승한 뒤 '대원고교앞'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정류장 맞은편에 대원국제중학교, 대원고등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가 있었고 횡단보도로 걸어갔습니다.

  학교법인 '대원학원'의 소재지도 이 곳에 있고, 학교가 4개나 있어서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방문하고자 하는 곳을 자칫 헷갈릴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는 작년에도 그랬고 대회 장소가 잘 표시되어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

  대회 시작 25분 전에 도착했는데 벌써 들어가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작년에는 입구 앞에서 기다렸는데 올해는 바로 고사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살짝 쌀쌀한 날씨라 주최 측의 배려가 감사했습니다. 입구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학교 내외로 대회 현수막과 포스터가 곳곳에 붙여져 있었고, 국제중학교라 시설 안내가 영어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고사장으로 들어갈 때 안내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고사장을 찾기 더욱 쉬웠습니다. 초등학교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참가하는 대회였고, 어린 학생들의 경우 차를 타고 부모님들과 같이 오는 경우가 많아 보였습니다. 고사장 안에 들어가니 감독관으로 보이는 분께 이름을 체크받고 자리에 자유롭게 앉았습니다.

  시작과 함께 우리나라 고전 작품 복사본, 연습용 용지, 감상문을 쓰는 대회용 용지가 배부되었습니다. 보안상 작품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굉장히 생소한 작품이라 놀라웠습니다. 읽어보면서 필자는 우리나라 고전에 여전히 문외한이라는 사실을 실감했습니다. 침착하게 글을 쓰고 제출했습니다.

 

  완성하고 제출하면 고사장에서 더 일찍 나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른 시간에 나가는 참가자도 있었고, 길게 써야 해서 대회 용지를 더욱 요청하는 참가자도 있었고 실력자로 보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필자는 마감 시간 15분 전 쯤에 끝내고 나왔습니다. 여담이지만 나가면서 김을호 회장님께 인사드리기도 했습니다. 작년에 찍지 못했던 벽화도 마음껏 촬영했습니다.

 

  필자처럼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이 대원국제중학교가 본선 장소입니다만,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본선 장소가 각자 달랐습니다.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의 공지사항을 보니 부산역, 제주대학교, 천안서여자중학교 등 다양합니다. 수백 명의 본선 참가자들 사이에서 과연 입상할 수 있을지, 상을 받으면 어느 등위를 받을지 기대되면서도 실패할까봐 걱정되기도 합니다.

 

  매력적인 대회에 참가하면서 독서라는 취미생활을 죽을 때까지 이어가리라고 재차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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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후기] 제31회 고전읽기백일장 대회 시상식 후기입니다.(일반부 은상 수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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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ovisionnew.tistory.com/571

 

2022년 제31회 전국고전읽기 백일장 본선 대회 참가 후기입니다.

3주 전에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에서 주최하는 대회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본선에 진출해서 대회에 참여한다는 내용이었는데 며칠 만에 올려봅니다. 본선 대회 날짜는 10월 15일 토요일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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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56949]\

 

제31회 대통령상타기 전국고전읽기 백일장대회 성황리 종료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김을호)는 11월 26일 오전 11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제31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대회’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비대면 시상(우편발송)을 완

www.newswire.co.kr

 

  작년 가을에 도전했던 '제31회 전국고전읽기 백일장 대회'에서 필자가 일반부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래서 작년 11월 26일 토요일에 시상식에 참석해서 상장과부상을 수령했고,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후기가 늦어도 정말 늦었지만 다시 돌아보고 싶어서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장소는 서울시립미술관 지하 1층이었습니다. 지하철 시청역 2호선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구리시에서 버스를 타고 강변역까지 가고, 시청역에 내려서 서울시립미술관으로 걸어갔습니다.

 

  가까스로 너무 늦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지하 1층의 강의실?로 보이는 큰 시설이 있었습니다. 앞에서 수상자 명단을 확인받고, 안으로 들어가서 정해진 좌석에 앉았습니다. 이 날 어머니와 함께 왔는데 수상자들의 부모님들 관련자들은 뒤에서 기다리고, 자리에는 거의 수상자들만 앉을 수 있었습니다.

  특별상, 우수 장병상, 동상, 은상, 금상, 우수상, 대상 순서대로 수상을 진행했고, 필자는 은상 명단이 발표될 때 단상에 올라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 3만원)을 받았습니다. 시상식을 진행할 때 상장은 같이 온 부모님이나 가족들이 대신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포옹도 함께 했는데, 시상식 내내 훈훈한 분위기가 지속되었습니다. 필자도 기쁜 날에 어머니와 함께 포옹하니 행복했습니다.

 

  기억나는 장면으로 수상자 중 한 군인의 여자친구가 함께 포옹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모태솔로인 필자는 부럽기도 했고 사람들의 환호성이 이어졌습니다. 어린 초등학생들, 중고교 청소년들, 대학생과 성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상자들이 있었습니다. 최상위 수상자인 대상과 우수상의 경우 각각 대통령상과 장관상입니다. 사상식을 진행하셨던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의 김을호 회장님께서 장관상 이상은 위에 시상식 사진을 전달해야 해서 사진을 남겨야 한다는 말씀이 기억나네요. 회장님께서 직접 상장에 있는 문장을 읽어주시고 수상자에게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같이 사진도 찍었습니다.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 3명은 상금도 다른 수상자들과 자릿수도 달라서 부러웠습니다.

 마지막에는 수상자들이 모두 단상에 올라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급하게 오느라 처음에는 경황이 없었는데, 시상식 참여가 끝나고 어머니와 함께 주변 풍경을 돌아보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동안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에 참여하면서 낙방할 때도 있었고, 입상했지만 장려상에 그치는 경우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이번에 최고 성적인 은상을 찍으니 좀 발전했구나라고 마음 속으로 평가했습니다. 작년 고전읽기 백일장은 시상식에서 김을호 회장님도 브리핑을 하셨고, 시상식을 알린 뉴스를 보니 9만 3천명이 참가한 대회였습니다. 참가자가 늘고 있는 만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네요. 평소에 일에 종사하고 있지만 틈틈이 책을 보며 고전에 대한 안목을 길러야 겠습니다. 나아가 올해 대회를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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