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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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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 예전 양대 개인리그에서 종족 비율이 무너진 리그들 정리(스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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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ovisionnew.tistory.com/66

 

[E스포츠, 스타1] 8강에서 최후의 종족으로 우승한 선수들

* 사실 스타1이 우리나라의 고전 국민게임이긴 하지만 밸런스는 그렇게 맞지 않았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토스가 불리하고 저프전이 심각하고 테저전도 저그에게 불리했죠. * 물론 스타

neovisionnew.tistory.com

 

  티스토리에서 옛 스타1판 스타리그/MSL에서 8강에서 유일한 종족 생존자인 상태에서 우승한 선수들을 다룬 적이 있었습니다. 지난주 변현제 vs 임홍규 ASL 결승이 기대 이상이었던 걸 기념으로 과거 스타판 양대 개인리그에서 종족 구성이 깨졌던 경우를 한 번 더 써보겠습니다.

 

  예시는,

 

  1. 4강에서 한 종족이 3명 이상 차지했거나,

  2. 16강에서 한 종족이 2명 밖에 없거나,

  3. 16강에서 한 종족이 10명 이상(두 자릿수 숫자에 16강 인원 중 반이 넘죠) 차지한 대회를 정리했습니다.

 

 

  1. 2000년 프리챌배 스타리그(우승자 김동수 / 준우승자 봉준구)

 

  * 16강에서 저그 게이머가 10명, 4강에서는 3명이었던 대회였습니다. 4강에서 유일한 프로토스였던 김동수가 김상훈과 봉준구를 4강과 결승에서 차례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죠. 다만 결승전 2세트에서는 봉준구가 기존 종족인 저그가 아니라 프로토스로 출전을 했습니다. 그래서 프로토스가 저그를 이긴 유일한 결승전은 김택용 vs 마재윤의 결승전 뿐이었다고 한정되죠.

 

  2. 2001 코카콜라 스타리그(우승자 임요환 / 준우승자 홍진호)

 

  * 16강에서 토스 게이머가 2명(임성춘, 박정석) 뿐이었던 개인리그였습니다. 테란과 저그는 각각 7명씩 있었던 것에 비해 너무 초라했죠. 1.08 패치 이후 초창기 개인리그는 프로토스에게 지나치게 암울했습니다.

 

  3. 2002 네이트 스타리그(우승자 변길섭 / 준우승자 강도경)

 

* 4강에서 3테란 - 1저그(변길섭, 최인규, 한웅렬 - 강도경)로 구성된 스타리그였습니다. 흥행 참패한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하죠. 당시 한일 월드컵과 겹쳐서 주목받지 못했죠. 흥행카드인 임요환, 홍진호, 김정민, 김동수가 모두 16강 탈락하고 이윤열도 예선에서 탈락했던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4. 2002 SKY 스타리그(우승자 박정석 / 준우승자 임요환)

 

  * 16강에서 김동수, 박정석이라는 토스 2명이 생존했습니다. 그에 비해 위의 코카콜라 스타리그처럼 저그와 테란은 7명씩 있었죠. 박정석은 토스 암흑기에서 홍진호와 임요환을 차례로 누르고 우승함으로써 영웅이라는 좋은 별명을 갖게 됩니다.

 

  5. 2002~2003 파나소닉 스타리그(우승자 이윤열 / 준우승자 조용호)

 

  * 또 16강에서 토스는 2명(김동수, 박정석)만 남았고, 그마저도 16강 조별리그에서 두 사람 모두 탈락했습니다. 다만 8강의 3저그(홍진호 - 조용호 - 박경락)가 4강에 모두 올라가서 4강 3저그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윤열은 4강에서 홍진호, 결승에서 조용호에게 승리했습니다.

 

  6. 2003 마이큐브 스타리그(우승자 박용욱 / 준우승자 강민)

 

  * 4강 3토스(강민, 박정석, 박용욱)가 만들어졌던 대회였습니다. 그 유명한 토스맵인 '패러독스'가 쓰인 대회였죠. 다만 16강에서는 토스가 4명 밖에 없었습니다.

 

  7. 2004-2005 아이옵스 스타리그(우승자 이윤열 / 준우승자 박성준)

 

 

 

  * 스타팬들이라면 보셨을 만한 그 유명한 짤방. 16강에서 박정석이 유일한 토스 생존자로 참가했죠. 심지어 전 대회 3위로 시드를 받아서 16강에 자동 진출할 수 있엇던 게 다행이었습니다.

 

  8.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1(우승자 한동욱 / 준우승자 조용호)

 

  * 기이하게도 맵이 테란에게 웃어주는데도 테란이 힘을 못 쓰고 4강에 3저그(조용호, 홍진호, 변은종)로 구성되었던 게 기억납니다. 그래도 우승은 테란인 한동욱이 했었죠.

 

  9.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우승자 이윤열 / 준우승자 오영종)

 

  * 4강 3테란(이윤열, 전상욱, 이병민) 대회였습니다. 결승이 엄청난 명경기였죠. 첫 골든마우스 수상자로 등극한 이윤열의 감동적인 우승과 눈물이 아직도 떠오릅니다.

 

  10. 2006 - 2007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3(우승자 마재윤 / 준우승자 이윤열)

 

  *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위의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대회들의 체제가 잠시 24강이었습니다. 그럼에도 24강에서는 2토스(오영종, 박영민), 16강에서는 1토스(박영민)였죠. 박영민은 8강까지 올라갔지만 같은 팀 마재윤에게 패배했습니다. 그리고 4강에서 3테란(이윤열, 한동욱, 변형태)이기도 했던 대회였는데, 덕분에 이들을 이기고 우승한 마재윤에게 테란을 이겨냈다는 스토리텔링이 부여되기도 했습니다.

 

  11. 2007 다음 스타리그(우승자 김준영 / 준우승자 변형태)

 

  * 테란의 강세는 계속되었습니다. 16강에서 저그와 토스는 각각 3명 뿐이었는데 테란은 10명이었죠. 변형태와 김준영의 결승전은 역대 모든 개인리그 중 최고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2. 2009 박카스 스타리그(우승자 이제동 / 준우승자 박명수)

 

  * 4강이 3저그(이제동, 박명수, 문성진)이었던 대회였습니다. 정명훈이 남은 1테란이었지만 지난 대회인 바투 스타리그 결승에 이어 4강에서 또다시 이제동에게 패배했죠. 이제동은 골든마우스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배자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13. 2011 진에어 스타리그(우승자 허영무 / 준우승자 정명훈)

 

  * 오랜만에 16강에서 토스 2명(송병구, 허영무) 밖에 없었던 대회였습니다. 최악의 부진을 겪던 허영무가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해서 토스팬들의 심금을 울렸죠. 2011시즌에 스타리그가 3번에서 2번으로 축소된 건 지금 생각해도 아쉽습니다.

 

  이렇게 역대 34개의 스타리그 대회 중 13개가 해당됩니다. 다음 글에는 MSL 역대 대회에서 같은 조건으로 해당되는 경우를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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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스타1] 옛날 스타1판 시즌별 종족밸런스 분석 - 2 - (리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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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글에 이어서 이번에는 리그별 밸런스를 분석해보겠습니다.

 

* 프로리그와 팀리그 전적, 스타리그 전적, MSL 전적을 밸런스 엑셀 데이터에 넣고 분석해봤습니다. 07시즌 이전과 이후로 나누기도 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스타1 밸런스에 가장 큰 영향은 유명한 1.08패치고, 스타1 시대는 03시즌의 프로리그 출범, 김택용의 3.3혁명으로 시작된 07시즌과 드래프트 세대 이 두 가지로 크게 변화했다고 생각합니다. 총 3가지 기준을 나눠서 분기별로 분석했습니다.

 

* 유의미한 표본을 늘리려고 1.08 패치 이전의 종족 밸런스를 잡을 때 당시 기준으로 다양한 메이저 대회의 전적을 함께 포함했습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물론, 게임큐 스타리그, KBK 마스터즈, itv랭킹전, KIGL 리그, WCGC(WCG 전신) 까지입니다. 당시 양대리그 체제가 갖춰지기도 전이었으니 이런 건 보정을 해야겠죠.

 

 

 

 

 

 

 

분석해보자면

 

1. 프로리그 같이 맵을 선택할 수 있는 단판전에서는 테란이 확연히 유리했습니다. 역시 가장 안정적인 종족이 테란이었죠. 양산형 테란들이 프로리그에서 많이 전적을 쌓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반면 07시즌 이후부터는 프로리그와 다르게 스타리그, MSL에서 테란은 여전히 유리한 종족은 아니지만 테사기 소리 들을 만한 종족은 아니었습니다. 하기 싫은 맵도 출전해야 했던 개인리그와 프로리그는 다릅니다.

 

3. 1.08 패치 이전과 이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블리자드가 주기적으로 밸런스 패치를 했으면 스타판은 완전히 달라졌을 것입니다.

 

4. 저그가 토스 상대로 불리했던 적은 없다시피하고, 토스도 07시즌 이후에야 테란에게 반반 내지는 약간이지만 우위를 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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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스타1] MSL 우승자의 스타리그 4강 잔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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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스타1판을 봐왔던 분들이라면 '온막', '엠막'이라는 은어를 기억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스타1판의 양대 개인리그로 게임넷 스타리그와 비씨게임 MSL이 있는데, 온막은 MSL에 비해 스타리그 성적이 시원찮은 게이머를, 엠막은 스타리그에 비해 MSL 성적이 시원찮은 게이머를 말합니다.

일단 엠막 게이머, 그러니까 통산 MSL 커리어가 기대이하인 게이머들로는 대표적으로 이 3명을 꼽을 수 있습니다.

1) 김준영: 스타리그에서 드라마틱한 우승을 했지만 MSL 본선 진출 경력 아예 없음

2) 박성준: 스타리그 골든마우스 수상자(3회 우승자)이지만 MSL에서는 8강이 한계라 4강 한 번 간 적 없음(프로토스의 재앙이지만 MSL 8강에서는 토스들에게도 발목 잡혔던게 흠좀무)

3) 정명훈: 스타리그 5회 결승진출자이지만 MSL에서는 0회 결승진출자)최전성기에도 김민철에게 4연패해서 연속 32강 광탈...)

제목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본격적인 내용은 게이머 명성에 비해 스타리그 경력이 다소 부족한 경우를 다뤄 보겠습니다. 사실 4강이나 8강 커리어도 절대 무시받을 만한 성적은 아니니 온막, 엠막이라는 용어는 부적절할 수 있어서 제목에는 넣지 않았습니다.

MSL 우승자 게이머들 중 스타리그에서 4강에서 다회로 무너지면서 결승에 가지 못한 약간 안타까운 경우만 다뤘습니다. vs는 결승이나 4강에서 만난 상대 게이머입니다.

 

 

1) 박태민: MSL 우승 1회(vs 이윤열)

4강 1회(vs 김택용)

스타리그 4강 2회(vs 이윤열, 이병민)

- 양대리그를 제외하고 스타판의 중요한 대회들 중 하나(ex-WCG, 게임큐, 겜tv, itv, 곰클래식 등)로 여겨졌던 '2차 프리미어리그'가 열렸을 때, MSL은 박태민이 이윤열을, 스타리그에서는 이윤열이 박성준을, 프리미어리그는 박성준이 박태민을 제압했었죠. 잠깐이지만 '삼신전'이라고 불릴만큼 스타판을 삼국지 구도로 만들었습니다.

박태민 삼신전 시기였던 당골왕 MSL 7전 4선승제 결승에서 이윤열을 이기고 우승하지만, 반대로 아이옵스 스타리그 4강에서 이윤열에게 떨어지고(승승패패패로 아쉽게), 다음 대회인 2005 에버 스타리그에서 이병민에게 떨어진 이후로 스타리그 4강을 밟지 못하게 됩니다. 나중에 MSL 4강에 오르긴 했지만 상대는 프저전의 끝판왕이었던 김택용...

2) 박찬수: MSL 우승 1회(vs 허영무)

스타리그 4강 2회(vs 송병구, 도재욱)

- 2010년 5월의 그 사건 때문에 딱히 언급하고 싶지는 않지만 저그 박찬수 또한 스타리그에서는 4강이 한계였던 MSL 우승자(박탈)였습니다.특이사항으로 여기 나와 있는 게이머들과는 달리 먼저 스타리그 4강을 두 차례 찍고 나중에 MSL을 우승합니다.

..

  3) 김윤환: MSL 우승 1회(vs 한상봉)

4강 1회(vs 이제동)

스타리그 4강 2회(vs 이영호, 정명훈)

 

  - 2009 아발론 MSL에서 김윤환은 4강에서 스타판을 지배하던 이제동을, 결승에서 한상봉을 꺾고 우승을 달성하죠. 하지만 다다음 대회의 MSL에서 이제동에게 4강에서 복수당하고, 스타리그 4강에서 이영호와 정명훈에게 무너지며 결승 진출에 실패합니다.

이영호와의 4강전에서는 1:3으로 패배, 정명훈과의 4강전에서는 2:3으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이영호전 4강 3세트에서(맵: 투혼) 맵을 반으로 가르는 치열한 경기를 보였고, 정명훈전 4강 3-4세트에서는 백투백 4드론이 기억에 남네요. 4세트에서 정명훈이 4드론을 막고 배틀 세레머니를 선보인건 덤...

 

 

  4) 김택용: MSL 3회 우승(vs 마재윤, vs 송병구 vs 허영무)

1회 준우승(vs 박성균)

스타리그 3회 4강(vs 송병구, vs 이영호, vs 정명훈)

 - 역대 최강의 프로토스이자 프로리그의 지배자였던 역시택신 김택용. 그러나 스타리그에서는 3차례의 4강이 끝이었습니다. 라이벌 송병구도 커리어가 스타리그 편중이지만 MSL에서는 한 번 결승 갔다는 거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이기는 합니다.

박성균과의 결승에서 패배해서 MSL 쓰리핏이 무산되고, 스타리그 4강에서 송병구를 만나 셧아웃 당하면서 복수당하면서 한창 본좌로드를 달렸는데 결국 본좌 등극에는 실패했죠.

정명훈과의 4강전에서는 이겼어도 결승전 상대는 이제동이고 그 때 바투 스타리그가 저그에게 많이 좋은 맵이라 우승은 힘들었겠지만, 이영호와의 4강에서 이겼다면 결승전에서 꽤 무기력해지는 송병구를 만나서 충분히 스타리그 우승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실제로 송병구와의 결승전 중에 MSL 말고도 WCG 선발전 결승, ief 결승에서도 다 이겼으니까요.) 물론 이런 가정은 다른 다회 우승자들에게도 붙일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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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스타1] 스타1 공식리그 최강자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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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 양대 개인리그 중 하나였던 MSL
스타1 양대 개인리그 중 하나였던 스타리그

 

* 예전 스타판 생각이 나서 최강자 계보를 한 번 써봤습니다. 최강자와 2인자를 같이 작성해봤는데, 확고한 2인자가 딱히 떠오르지 않을 경우에는 그냥 생략했습니다.

 

* 스타1 공식리그(이하 스타판)는 2012년 티빙 스타리그의 허영무 우승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그 다음 몇개월동안 병행프로리그가 진행되긴 했지만, 이건 큰 의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드래프트 세대(07시즌 이후 스타판을 장악한 세대) 이전에는 양대 개인리그 이외의 게임큐, 겜tv, itv, 프리미어리그 등 기타 대회가 많았고, 이후에는 그런 기타 대회가 많이 사라지고 프로리그의 비중이 커졌던 세대입니다. 임요환, 홍진호를 보고 프로리그 다승이 부족하다고 폄하해서도 안 되고 김택용, 이제동을 보고 올드 세대들에 비해 다른 대회 우승이 부족하다고 폄하해서도 안 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 과거를 되새겨봐도 역시 스타판은 양대 개인리그의 비중이 절대적이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 '마의 저그'의 이름을 넣을까 고민했는데 취소선으로나마 적긴 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06시즌 최강자라고 말할 수는 없어서...

 

* 연도가 아니라 시즌별로 작성했습니다. 가령 김택용의 첫 MSL 우승은 07년 3월이었지만 06시즌이라고 불렸고 이윤열의 파나소닉 스타리그 우승은 03년에 끝났지만 일반적올 02시즌 우승인 것이죠.

(0. 99시즌 ~ 00시즌 중반 최강자 기욤 패트리)

- 스타판이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있던 시절, 어쩌면 진정한 세계 최강이었던 기욤.

1. 00시즌 후반 ~ 01시즌 최강자 임요환(2인자: 홍진호)

- 대중들에게 각인된 임요환-홍진호 라이벌 관계의 시작.

2. 02시즌 최강자 이윤열(2인자: 홍진호, 조용호)

- 천재테란 이윤열의 그랜드슬램. 그리고 여전히 눈물의 종족 저그.

3. 03시즌 전반 강민 vs 최연성

& 03시즌 중반 ~ 04시즌 전반 최강자 최연성

- 몽상가 강민 등장. 그러나 최연성이라는 압도적인 최강자 앞에서 모두가 무력했다.

4, 04시즌 후반 구도 3신전

- 박태민 vs 이윤열 vs 박성준 1차 삼국지 완성. 이 때 박성준이 우승한 프리미어리그도 인기였다.

5. 05시즌 초중반 구도 춘추전국시대

- 스타판 역사상 최대 혼란기. 누구 한 명 최강자를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춘추전국이자 군웅할거의 시대.

6. 05시즌 후반 구도 최연성 vs 마재윤 vs 박성준

- 제 2차 삼국지와 마재윤 MSL 연속 진출의 시작. 그리고 저그로써 최초로 테란을 꺾은 박성준과 다시 최강자로 돌아가려는 최연성의 삼각구도.

7. 06시즌 최강자 마재윤(2인자: 이윤열)

- 스타판의 뜨거운 감자이자 다소 우스운 논쟁이 되었던 마재윤의 본좌론, 그리고 이윤열의 부활.

8. 07시즌 전반 : 김택용(2인자: 송병구)

- 역대 최강 토스의 MSL 3회 연속 진출, 다만 실패로 끝난 그의 본좌로드.

9. 07시즌 중반 ~ 09시즌: 이제동

- 가장 오랫동안 스타판을 지배한 게이머 이제동의 장기집권. 김택용, 송병구, 정명훈, 이영호 모두 그의 기세에 눌렸다.

10. 10시즌 최강자: 이영호(2인자: 이제동)

- 모든 개인리그 결승에 진출한 10이영호의 압도적인 지배. 10시즌 이제동은 딱 한 명을 제외하고 다른 이들과는 격이 다른 비운의 2인자였다.

11. 11시즌 이후 스타판은 망조의 길을 걸었다. 한 시즌에 6개 대회가 열리던 양대 개인리그가 4개 대회로 축소되고 MSL은 2011년에 폐지되었다. 정명훈이 다시 비상했고 이영호가 마지막 MSL 타이틀을 차지. 그리고 허영무의 스타리그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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