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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Question | '일상/삶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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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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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삶 이야기 (48)
[명절]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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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추석 전날이지만 이미 연휴는 시작되어서 글을 올립니다.

  방문자 여러분 풍성하고 기쁜 추석, 한가위 보내십시오.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 때문에 길을 걷다보면 폐업한 경우가 한두 곳이 아니고, 돈을 아끼고 또 아껴가면서 살아가는 지인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나날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추석에서도 미소가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연휴를 맞이해서 넉넉한 휴식을 취하시는 것도 좋고요.

http://www.inews24.com/view/1403686

 

코로나19로 우울한 추석…국민 80% "고향 안 간다"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국민 10명 중 8명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1박 이상의 고향 방문을 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

www.inews24.com

 

  필자의 경우에는 어제와 오늘 일찍 고향에 다녀와서 어르신들을 뵈었네요. 그저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더 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뉴스를 보니 고향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이 더 적어졌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가족 친척과 만나지 못한다면 따뜻한 전화를 추천합니다. 귀성길로 가시는 분들이라면 차가 막히지 않고 최대한 원활한 길로 가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여행을 떠나신다면 좋은 추억과 함께 여행이 계획 대로 착착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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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광복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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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2021년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일본의 통치에서 벗어난서 국권을 회복한 감격적인 날로, 법정공휴일이며 국경일입니다.

  절망스러운 시기에 나라를 되찾고자 생명과 재산을 바치신 모든 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보냅니다. 고향을 떠나는 슬픔, 일제의 고문으로 인한 고통스러움, 일본 순사들과 친일파들로 인한 불안감 등 필자는 감히 그 아픔을 헤아릴 수 없습니다.

  아직도 일제 시대 징용 피해자 어르신들, 위안부 할머니들이 생존하고 계십니다. 식민통치의 역사는 현재진행형이며 잊히지 않을 것입니다.

  매년 현충원에 한 번은 갔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작년이랑 올해에 가지 못하고 있네요. 광복절을 맞아 현충원에서 받은 책과 헤이그 특사 사건으로 유명한 이준 열사의 책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읽는 건 시간을 헛되지 않게 보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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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대리예약 후기(12시간이 지나고 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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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 8시부터 50세부터 54세까지 코로나 백신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는 친척 분 연령이 여기에 해당되어서 어제 7시 50분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바로가기' 버튼이 열리기만 기다렸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와 크롬 양쪽 다 홈페이지를 열어놓고 계속 시계만 관찰했습니다. 드디어 오후 8:00이 되었죠.

 

 

??????

 

  그러나 'relay.kdca.go.kr에서 연결을 거부했습니다.'라는 문구만 나오고예약 접수 항목은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새로고침을 여러 번 해봐도 안 되더군요. 그나마 몇 분이 지나고 나오기는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는 '서비스 접속대기 중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예상대기시간이 40분이 넘었지만 실제로는 앞에 있는 사람들이 계속 빠졌는지 15분~20분 정도면 대기시간이 끝났습니다. 하지만...

 

 

  대기시간이 끝나고도 반복되는 '연결을 거부했습니다'라는 문장이 나왔습니다. 참다 못해 새로고침하면 접속대기를 해야했고, 접속대기가 끝나고도 연결을 거부했다는 문장이 나오고 이게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엣지와 크롬 양쪽 브라우저에서 번갈아가며 시도했지만 나아지지 않았죠. 마치 다람쥐 쳇 바퀴 도는 듯 했습니다.

 

 

  2시간이 지나고 오후 10시가 쯤에 드디어 본격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왔습니다. 예약방법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대리 예약 쪽을 클릭했죠. 다만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클릭하고도 30초에서 1분 정도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일단 대리 예약자(필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스마트폰 번호를 입력해야 했습니다. 다음에는 휴대폰, 아이핀, 공동인증서 중 하나를 골라 본인인증이 필요했는데, 저는 휴대폰 인증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접종받는 50대 친척 분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과 백신을 맞는 예약일시를 선택하면 끝났습니다.

 

  의료기관은 17개 시도 -> 시/군/구를 통해 백신을 맞을 수 있는 병원이나 의료기관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예약하는 데 시간이 걸려서 자리가 남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여러 병원이 검색되었고 남는 자리 역시 넉넉했습니다. 주말에 시간이 남는다고 연락을 받아서 토요일 날 아침으로 시간을 잡았습니다.

 

 

  이렇게 예약이 끝났습니다. 예약백신이 '모더나 또는 화이자'라고 나오는데, 뉴스를 검색해보니 모더나 수량이 부족해서 화이자까지 둘 중 하나를 맞는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를 둘러보니 8시 ~ 9시에 일찍 백신 예약에 성공했다는 사람도 있네요. 당연하지만 일단 예약을 하면 자동으로 2차 접종 날짜까지 나옵니다.

 

  참고로 저는 엣지와 크롬 동시에 돌리다가 크롬이 일찍 접속에 성공해서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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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접종 스티커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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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guri9279/222381058411

 

구리시, ‘COVID-19 백신접종’ 완료 스티커 제공!

구리시, '백신접종' 완료 스티커 제공! 코로나19 안심 도시 분위기 조성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

blog.naver.com

 

 

  현재 백신 접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자체가 완료된 사람들이 400만 명이 넘었고, 1차 접종을 끝낸 사람들도 1,500만 명이 넘었습니다. 곧 있으면 7월이고 3분기입니다. 계획 상으로는 3분기에 모든 만 18세 이상의 국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을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https://ncvr.kdca.go.kr/cobk/index.html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kdca.go.kr

 

 

  백신 접종 대상자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나 대형 병원 홈페이지 주소상으로 해당되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위 링크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입니다.) 다만 7월에는 50대 이상 국민들과 수능 대비를 위해 고등학교 교사와 3학년 수험생이 해당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279778_34943.html

 

[신선한 경제] "백신 접종 스티커 붙이세요"

최근 카카오톡 프로필에 등장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스티커입니다. 백신 접종자는 이렇게 본인의 프로필 화면을 접종 완료 스티커로 꾸밀 수 있다는데요. 접종 인증 효력은 없지만, 간...

imnews.imbc.com

  그런데 백신 접종을 끝낸 사람들에게 예방접종을 표시하기 위한 스티커나 배지가 주어진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백신 접종을 격려하고 활성화한다는 의미로 접종자에게 나눠준다고 하네요. 구리시의 경우에도 있나 살펴봤더니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고 나옵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스티커’로 보건소를 통해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반드시 신분증에 부착하라고 해서 주민등록증에 붙였습니다. 살짝 든든한 느낌도 나고 예전에 화이자 백신 맞을 때 순간이 떠오르네요. 경험자로써 다시 말씀드리자면 화이자의 경우 2차 접종의 부작용이 꽤 오래갔습니다. 타이레놀 약이 필수더군요. 참고로 이런 백신접종 스티커를 함부로 위조하면 엄벌에 처해집니다.

 

  바이러스가 재차 넓게 유행되는 일이 없이, 모든 분들에게 백신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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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비해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았습니다.(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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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ovisionnew.tistory.com/192

 

코로나19에 대비해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았습니다.(1차)

현재 구리시 인창도서관 대강당에 '코로나19 구리시 예방접종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일 뉴스에 백신 접종과 보유량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지금도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

neovisionnew.tistory.com

 

 

며칠 전 백신 1차 접종 후기 글에 이어서 2차 접종 후기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백신 접종을 받는 날 하루 전에는 내일이 2차 접종을 받는 날이라는 문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옵니다. 백신 접종을 받으려면 1차 때의 예약을 해놓는 것은 물론 백신 예방접종센터에 가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저는 주민등록증을 가져갔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원래 구리시 인창도서관 대강당이 구리시 체육시설인데 코로나 백신 접종이 끝나는 날까지 무기한 휴관 상태입니다. 아마 코로나 종식까지 시에서 관리하는 것 같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 구리등기소 앞 사거리입니다. 주변에 구리역, 구리우체국,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있어서 구리시민들에게 친숙한 거리이기도 합니다. 대각선 형태로 되어 있는 횡단보도도 있죠. 여기서 구리시보건소와 구리시 인창도서관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구리시보건소 옆에 코로나 선별진료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통계를 보니 500명 미만으로 안정되는 것 같다가 다시 700명대로 상승하는 추세라 더욱 걱정되네요.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주변의 길에는 방향을 나타내는 현수막이 많습니다. 제가 갔을 때 많은 어르신들이 대기중이셨습니다.

 

  예방접종센터 문 앞에는 백신 접종 절차와 백신 접종 이후과 관련된 주의사항을 잘 볼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백신이 워낙에 중요한 물건이고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 불상사가 생기면 큰일이라 예방접종센터 안에는 군인과 경찰 인력도 대기 중이었습니다.

 

 

접종 과정은 1차 때와 동일했습니다.

 

  체온을 측정하고 손에 소독제를 바르고, 예진표를 작성한 뒤 잠깐 대기하고, 의사 선생님의 소견을 받은 뒤 접종실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았습니다. 그 뒤 넓은 강당으로 빠져나와 15분 동안 안정된 자세로 휴식한 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의사 선생님을 통한 예진에서는 1차 접종 때 이상이 없었는지를 중점으로 물어보셨습니다.

   참고로 예진표의 경우 굳이 현장에서 쓰지 않아도 됩니다.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예진표로 검색하시면 예진표 한글 파일 양식이 나옵니다. 이를 다운로드 및 출력해서 써오면 시간이 단축됩니다. 다른 시군구의 경우에서도 시청이나 보건소 홈페이지에 예진표 양식이 올라왔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백신 접종 후 15분을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간혹 일부 고령자의 경우 30분까지 휴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백신 주사를 맞은 부분에 동그라미형 밴드가 붙여졌습니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후 몸의 변화

 

  화이자 백신의 경우 1차 접종에 비해 2차 접종에 부작용이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이번에도 접종 당일 날에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그 다음날부터 근육통과 두통이 한꺼번에 몰려왔습니다. 확실히 1차 때보다 고통이 강력했습니다. 물도 자주 마시고 건강에 해가 되는 음식도 피하고 힘을 들이는 운동은 최대한 피했지만 부작용이 꽤 오래 가더군요.

 

  2차 접종을 5월 6일 날 맞았는데 8일까지는 근육통이 자주 일어났고, 9일부터 11일까지는 편두통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혹시 몰라서 위의 타이레놀 진통제를 미리 구입했는데(가격이 2,500원이었습니다.) 8일 날 2정, 10일 날 2정을 섭취했습니다. 확실히 약을 먹으니 통증이 완전히 낫지는 못해도 한결 가라앉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2차 접종까지 완료된 다음 주의사항 등을 알려주는 문자가 재차 왔습니다.

 

 

  접종이 완료되고 이번에도 '예방접종 안내문'을 다시 출력받았고, 한글/영문이 모두 나와 있는 '예방접종증명서'를 받았습니다. 참고로 1차 접종 때는 '예방접종 내역 확인서'를 받았습니다.

http://www.xn--19-9n4ip0xd1egzrilds0a816b.kr/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누리집

 

www.xn--19-9n4ip0xd1egzrilds0a816b.kr

   문자에서 'www.코로나19예방접종.kr'을 입력해보니 역시 백신 접종과 관련된 사이트로 연결되었습니다.


   백신 부작용까지 모두 완치되고 보니 이제 코로나에 걸릴 일이 거의 없겠구나 하는 안심이 들었습니다. 물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꾸준히 소독제를 바르는 습관은 계속해야겠죠.

   최근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데, 현재 나와 있는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무기력해지지 않기만을 기도합니다. 바이러스가 인류의 미래를 완전히 잠식당하는 참담한 일이 없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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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비해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았습니다.(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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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리시 인창도서관 대강당에 '코로나19 구리시 예방접종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일 뉴스에 백신 접종과 보유량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지금도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죠. 시간이 다소 지났지만 화이자 백신을 맞은 적이 있어서 후기를 올려봅니다. 저는 2021년 4월 15일 목요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나이 상으로는 백신 접종 대상자와 거리가 멀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및 백신 접종 현장 가까이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른 시기에 백신 접종 대상자에 해당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구리시 예방접종센터가 구리시 인창도서관 대강당에 위치해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네이버 지도 상으로도 나오네요. 인창도서관 옆에는 구리시 보건소가 있는데 이 곳은 코로나를 검사하는 선별진료소가 있습니다. 예약을 통해 오후 4시에 들어가서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거의 끝나갈 때라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신분증을 통해 신분확인 및 접수를 하고, 대강당 안으로 들어가서 예방접종 예진표를 작성했습니다. '예진'이란 환자의 병을 자세하게 진찰하기 전에 미리 간단하게 진찰하는 일을 뜻합니다.

 

  한 장의 예진표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맞는 부분에 체크했습니다.

 

 

  예진표 작성이 끝나고 '예진 진료실'로 가서 의사선생님께 상담했습니다.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의 여부, 건강 상태, 예전에 독감 등 예방 주사를 맞을 때의 느낌 등을 물어보셨죠. 앓고 있는 병이 있는 가에 대한 질문도 받았고 백신 접종 후 통증이 너무 심하면 진통제(ex - 타이레놀) 같은 약을 복용하라고 당부를 받았습니다.

 

 

  예진이 마무리되고 예진 진료실 뒤에 있는 접종실로 갔습니다. 접종실에서 예진표를 제출하고 재차 신분증을 제시했습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가 맞는지 한 번 더 체크하고 백신을 맞기 위해 옷소매를 올렸습니다. 팔 중에서도 어깨 가까이에 맞아서 옷소매를 끝까지 올려야했는데, 다행히 반팔티를 입고 온 게 다행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말로만 들었던 화이자 백신을 맞았습니다.

 

  맞을 부분을 미리 소독하고, 백신으로 채워진 주사기를 맞았습니다. 왼팔에 맞았는데 맞을 때의 느낌은 생각보다 덜 아팠습니다.'예방접종 안내문''예방접종 내역 확인서'를 받고 접종실에서 나왔습니다.

 

 

  인창도서관 대강당에 수십 개의 의자가 놓여져 있었는데, 이는 백신 접종을 맞은 사람들이 휴식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백신을 맞은 뒤 15분 ~ 30분을 쉬어야 하는데, 보통 15분동안 쉬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15분이 설정된 타이머를 받고 의자에 앉으면서 편안한 마음을 유지했습니다.

 

  접종센터 대강당 좌우에 나가는 문이 하나씩 있었고, 한 쪽에는 백신에 대한 정보, 백신을 맞은 뒤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집으로 귀가한 뒤 팔에 근육통이 살짝 일어났는데 심각한 건 아니었습니다. 다만 평소처럼 팔을 쓰기에는 힘들었고, 두통 현상도 일어나서 피로가 몰려왔습니다. 늦게 자면 증상이 심화될 것 같아서 일찍 잠들었네요.

 

  그 다음 날(4월 16일 금요일)에도 근육통, 두통은 계속되었지만 어지러운 건 많이 나아졌습니다. 금요일에 일을 하기에는 그렇게 큰 지장은 없었고요. 주말로 가면서 점점 나아지기 시작했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완전히 나아서 왼팔을 마음껏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https://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vaccines/expect/after.html

 

COVID-19 백신 접종 후 예상되는 사항

COVID-19 백신을 맞으면 COVID-19에 걸리지 않도록 면역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COVID-19 백신의 잠재적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세요.

korean.cdc.gov

 

  구글을 통해 검색해보니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의 예시와 부작용을 낫게 하는 권장 사항을 소개하는 홈페이지로 있어서 공유합니다.

 

  여담입니다만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는데, 이는 최근에 필자가 강원도 춘천시까지 가서 헌혈하는 동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멀리까지 외출해도 문제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생겼고요.

 

  2차 접종까지 모두 끝났는데 2차 백신 접종 후기도 빠른 시일 내에 쓰겠습니다.

 

  2021년 안에 코로나 종식이 거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들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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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설날 연휴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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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계획 잘 세우시고 설날 연휴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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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교육 수강] 예비군 온라인교육 수강했습니다.(늦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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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름 전 쯤 예비군 원격 교육을 수강했는데 늦게나마 원격교육을 들은 후기를 올립니다. 실은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하루에 한 개 씩 올리고 있는데, 기존에 예약 발행한 게 많아서 이 글은 후순위로 밀렸네요. 예비군 원격교육 홈페이지에서 이름과 생년월일과 군번을 입력하고,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항목에 동의한 뒤 로그인했습니다.

 

  로그인 하면 예비군 년차를 알려주고 아직 비이수 상태라고 표시됩니다. 수강할 수 있는 날짜도 나오네요. 평소에 PC 인터넷을 Chrome을 통해서 주로 사용하는 편인데 원격교육 홈페이지의 학습이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크롬에서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마이 페이지 아래에 있는 나의 강의실로 들어갔습니다.

 

 

  원격교육은 총 4교시와 마지막 설문조사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1교시 국방 시간, 2교시 예비군 복무, 3교시 핵 및 화생방전 방호, 4교시 응급 처치 순서였고, 마지막에 설문조사에서 몇 항목에 응답하면 수강이 완료됩니다. 총 강의 시간은 2시간으로 공지되었지만 실제로 듣는 시간은 그보다 다소 짧았습니다.

 

  매 교시 마다 퀴즈가 중간에 2문제씩 출제되었습니다. 총 8문제인데 난이도는 낮아서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한 교시 씩 수강한 다음 오른쪽 '수강하기' 버튼을 누르면 다음 교시로 이동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예비군의 역사와 최신 변화, 군 복무에 관한 정보, 예비군의 규모와 필요성, 각종 강의 내용, 핵과 화생방 대처와 응급 처치 훈련 내용도 있었습니다. 강의 내용이 다채로워서 듣는 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알고 있던 내용이 많았지만 한 번 더 들으니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강사가 직접 설명해주는 부분도 있고, 예비군 관련 동영상, 군 복무 규율에 관한 그림 등 머릿속에 남는 장면이 한두 개가 아니었습니다.

 

 

 

  설문조사는 퀴즈보다도 응답하기 쉬웠고, 원격교육의 전 과정이 끝난 다음에는 위의 스크린샷에 보이는 것처럼 '완료하였습니다'라는 문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여덟 개의 퀴즈를 다 맞힌 예비군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으로 마스크를 보내준다고 해서 연락처와 주소 등을 입력하기도 했었습니다. 원격교육 이수증을 2월 26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예비군 홈페이지를 통해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도 기억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올해 예비군 훈련 때 출력해서 한 장 가져가려고 합니다.

 

  다시 로그인 후 첫 화면으로 건너가면 회원 님은 미이수 상태라는 글이 이수 상태라는 글로 바뀌었다는 게 드러납니다. 일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들으니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작년 훈련이 원격교육으로 전환된 게 코로나 때문인데 이 코로나 사태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네요. 원격교육은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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