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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Question | '헌혈 후기 및 정보' 카테고리의 글 목록 (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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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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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및 정보 (146)
[ABO Runner 1차 미션: 헌혈 후기] 2022년 9월 22일 목요일, 218번째 헌혈 - 헌혈의집 수원시청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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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에서 수원시를 오고 가는 8409번 버스가 있습니다. 정확히는 의정부 낙양동공영차고지 ~ 수원역이고 도중에 구리시의 동구릉로와 경춘로 도로를 경유합니다. 구리시 롯데백화점과 구리시장 근처 정류장에서 8409번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필자도 수원에 갈 때 이 버스를 이용합니다.

 

  다만 이 버스의 배차 시간이 너무 천차만별이라 20분 안에 다음 버스가 올 수도 있고, 한 시간이 걸려서 올 수도 있습니다. 구리시에서 출발할 때는 네이버 지도로 언제오나 맞춰서 출발하고 조금만 기다린 뒤 탑승할 수 있지만 돌아올 때는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헌혈의집 수원시청역에 가려고 8409번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 종점인 수원역에서 내리고 바로 초록색 지선버스로 환승했습니다.

  동수원우체국 근처에서 내리고 걸어갔습니다. 수원시 '씨네파크(CINE PARK)'라는 건물 2층에 헌혈의집 수원시청역센터가 있습니다.

  CGV나 각종 식당이 자리잡은 빌딩입니다.

  수원시청역센터는 지하철로도 올 수 있는데,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센터 8번 출구레에서 채 150m도 안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운영합니다. 평일에는 오후 8시, 토요일과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헌혈 접수는 그보다 훨씬 일찍 끝납니다.(전혈 기준 5시 30분, 혈장 기준 5시, 혈소판기준 4시 30분에 접수가 마감됩니다.)

 

  2대의 전자문진 PC가 있고, 한 곳에는 헌혈자들이 쉬기 좋은 등받이 소파가 ㄱ자 형태로 연결, 소파 의자도 2개 있습니다. 족히 8명은 쉴 수 있을 것 같네요.

  헌혈유공장 때와 달리 헌혈유공패는 이름이 각인되니 추후에 따로 헌혈자 주소로 보내집니다. 이 부분은 필자도 알 고 있었는데 적어도 3주나 걸린다는 점은 몰랐네요. 헌혈유공장의 경우와 달리 헌혈유공패는 이름이 각인되어 매매되는 경우가 적을 것 같습니다.

  문진실에서 서명하고 혈액 검사 받는 과정도 원활하게 끝났습니다. 앞에 먼저 온 헌혈자들이 몇 명 있어서 약간 기다렸지만 스마트폰을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이번 헌혈에서는 손을 쥐락펴락해주세요 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손을 쥐고 펴면 헌혈하는 도중 필수는 아니지만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성분헌혈은 혈액이 빠져나갈 때만 그런 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총 12분 동안 기다리면서 물을 여러 번 마셨습니다. 롯데샌드 파인애플맛과 아이시스 생수 300m 페트병, 포카리스웨트 음료수도 받았습니다.

  헌혈증서를 지갑에 넣고, 휴식 공간에 있는 책상에 물티슈가 있었는데 팔에 남아 있는 소독약을 닦도록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헌혈의집 수원시청역센터는 2021년도 최우수 헌혈의집입니다. 대전복합터미널센터와 유이하게 최우수로 선정되었죠. 대한적십자사는 혈액수급을 위해 헌혈의집을 매년 평가하고 있습니다.

 돌아갈 때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어려운 형편에 놓이셨다면 부디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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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 Runner 1차 미션: 헌혈 후기] 2022년 9월 8일 목요일, 217번째 헌혈 - 헌혈의집 천안시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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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ovisionnew.tistory.com/544

 

[헌혈 프로모션] ABO Runner에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7월 21일 부터 8월 21일까지 1달 동안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ABO Runner' 모집 신청을 받았습니다. ABO Friends(등록헌혈자) 가운데 헌혈 홍보대사? 역할을 맡을 사람을 선정하

neovisionnew.tistory.com

  지난 번 ABO Runner(헌혈 홍보 역할)에 선정되었다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 역할에 맞게 첫 번째 미션인 헌혈 참여 이야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그동안 헌혈 후기 카테고리에 올렸습니다만, 당분간 헌혈 관련 글을 'ABO Runner 미션 활동' 카테고리에 발행하겠습니다.

 

 

  9월 8일 날에 헌혈하러 정말 먼 길을 떠났습니다. 살면서 헌혈하러 멀리 간 적이 한두 번이 아니지만 수도권과 강원도에 한해서만 갔는데, 충청 지역까지 내려간 적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멀리 간 곳이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3곳의 헌혈의집이었죠.

 

  그러나 이번에는 충청남도 천안까지 내려갔습니다. 천안에 헌혈의집이 천안시청센터, 천안센터 2곳이 있는데 전자로 갔습니다. ABO Runner 미션 수행도 신경쓰였지만, 헌혈의집마다 어떤 구조와 시설이 있는지 사진으로 보는 것만이 아니라 직접 돌아다니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멀리 갔습니다.

 

 

  구리시에서 버스를 타고 동서울버스터미널로 갔고, 시외버스를 타서 천안버스종합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고속터미널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한 뒤 90번 천안 버스를 타고 헌혈의집 천안시청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총 2시간 40분 정도 걸렸네요.

 

  강변역 옆에 동서울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버스터미널 사진을 한두 장 찍었어야 했는데 도착했을 때 버스 출발 시간이 임박해서 찍지 못했습니다. 다급하게 승차권을 구입해서 탑승했습니다.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 내부에 각종 편의점과 분식점과 패스트푸드가 있었습니다. 또 기억나는 게 올리브영, ABC 마트, 그리고 천안의 명물인 호두과자를 파는 가게도 있었습니다.

  바깥으로 나와서 버스터미널 앞 정류장으로 갔습니다. 90번 버스, 990번 버스, 1번 버스를 타면 헌혈의집 천안시청센터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천안시 서북구 불당2동에 ' 정우프라자'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2층 206호에 헌혈의집이 있고, 엘리베이터를 타셔도 되고 계단을 통해 올라가셔도 됩니다.

  사물함 옆에 전시된 공간에 헌혈유공패가 놓여 있습니다.

  헌혈의집 천안시청센터는 설날과 추석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매일 운영합니다. 오전 10시부터 20분 동안 준비시간을 가지고, 10시 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다만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운영합니다. 물론 접수 및 헌혈하는 시간이 있으니 운영 종료 시간보다 훨씬 일찍 방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비대면 체온계, 영화관람권 같은 헌혈 기념품이 보입니다.

  이번에도 레드커넥트 어플을 통해 예약을 잡았지만, 필자가 도착했을 때 먼저 기다리는 헌혈자가 있어서 다소 기다렸습니다. 

  혈액 검사하는 과정에서 약간 조마조마했습니다. 이렇게 멀리서 왔는데 만일의 하나 검사 수치가 정상에서 벗어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문진이 끝나고 진동벨과 포카리스웨트를 받았는데, 채혈실에 들어가기 전 수분 섭취를 위해 한 캔 다 마시라고 권유받았습니다.

  구석에 있는 채혈침대에 누워서 헌혈했습니다. 헌혈 관련 안내문에서 팔에 멍든 사진이 있습니다. 필자도 옛날에 그런 적이 있어서 깊게 관찰했네요. 이 헌혈이라는 활동은 사전 준비, 헌혈 과정, 사후 대처 모두 무시하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채혈실과 대기실 사이에 막 헌혈을 마친 헌혈자들이 앉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몇몇 헌혈의집에 음료수 섭취는 물론 과자 섭취까지 허용해주는 곳이 많습니다. 헌혈의집 천안시청센터에는 그 이외에도 서가에 도서나 각종 전시물이 있었고, 스마트폰 고속 충전기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헌혈증서와 기념품을 받았습니다. 헌혈증서에 출력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라는 글자가 새롭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헌혈기념품 추가 증정 기간이라 영화관람권과 함께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받았습니다. 영화관람권은 메가박스에서 쓸 수 있네요.

 

 익숙한 자연드림 생수도 받았습니다.

  돌아가는 여정도 오래 걸렸습니다. 또 시외버스를 타기에는 요금이 아깝다는 느낌이 들어서 지하철을 통해 구리시로 돌아갔습니다. 버스를 타고 천안역 1호선으로 갔습니다.

  중간에 갈아탄 적은 1번입니다. 청량리역에서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탔고, 구리역까지 갔습니다. 이건 다소 민망한 이야기인데 청량리역으로 1호선 전철을 타는 동안 헌혈하고 물을 많이 마신 게 원인이 되어 화장실에 가고 싶었습니다. 다행히 청량리역에서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는 길에 화장실이 있었고, 덕분에 한 숨 돌릴 수 있었습니다.

  

  최근 며칠 동안 오후에 30도로 상승할 만큼 갑자기 여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내일인 9월 19일까지는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그 다음부터는 아침에 15도 정도의 가을 날씨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일교차 조심하시고 다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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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프로모션] ABO Runner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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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7월 21일 부터 8월 21일까지 1달 동안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ABO Runner' 모집 신청을 받았습니다. ABO Friends(등록헌혈자) 가운데 헌혈 홍보대사? 역할을 맡을 사람을 선정하는 헌혈 프로모션이었습니다. 모집 조건에서 SNS를 활발히 사용하고 헌혈과 문화이벤트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 한해서 심사가 이루어졌습니다.

 

  SNS 범위에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틱톡, 페이스북이 해당되었습니다. 혹시 될 수 있을까 약간 기대감을 가지고 지원했는데, 선정되어서 기쁩니다. 한편으로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고수들이 많아서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뽑혔네요. 주기적으로 헌혈 후기 글을 올린 보람이 있습니다.

 

 

  지원자 688명 중 100명 안에 들었으니 경쟁률은 6.88 대 1 이었습니다. 당첨되었다는 문자를 보고 필자도 '헌혈 기록+정보' 카테고리 아래에 'ABO Runner 미션 활동'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미션 활동은,

 

1. 헌혈 참여 이야기(예시: 자주 다니는 헌혈의집 소개, 나만의 헌혈 TIP 등)

2. 철든시상식 - 문화프로모션 참여 후기(예시: ABO 푸드 페스티벌, 밀키트 등)

3. ABO RUN 레이스킷 착용 중 6.14km 달리기를 한 뒤 인증 (6.14km라는 거리는 매년 6월 14일이 헌혈자의 날이라는 점에서 정해졌습니다.)

 

  우선 1번인 헌혈 참여 이야기를 써야 하는데, 10월 31일까지 올려서 제출하면 됩니다. 포스팅은 여러 개 써서 여러 개 제출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그 포스팅은 반드시 '전체 공개'로 올려야 합니다.

 

  활동 기간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입니다. 1차 미션은 10월까지고, 3차 미션은 11월입니다. 2차 미션은 정확한 기한이 뜨지 않았지만 미션1 완료자들에 대해서 통지한다고 나오니 11월 ~ 12월 사이일 것 같습니다.

 

  1차 미션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되네요. 원래대로라면 헌혈 기록은 헌혈 후기 카테고리에 그대로 남겨야 하는데, 10월 말까지 한정해서 ABO Runner 카테고리에 옮겨야 할지... 아니면 자주 다니는 헌혈의집 구리센터를 소개하는 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예시로 나온 필자 만의 헌혈 TIP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아이디어일 것 같고요.

 

  아직 기한이 남아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해야겠습니다. ABO Runner에 뽑혔으니 책임감을 갖고 포스팅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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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2년 8월 25일 목요일, 216번째 헌혈 - 헌혈의집 김포구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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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도 지하철을 이용해서 서쪽에 있는(필자가 사는 구리시 기준) 헌혈의집으로 갔네요. 인천혈액원 지역의 헌혈의집 김포구래센터입니다. 서울동부혈액원에 포함되는 헌혈의집이 서울동부 외에도 경기도 구리센터나 남양주 다산센터도 있듯이, 인천혈액원도 인천시와 가까운 경기도 지역(부천시, 광명시 등)의 헌혈의집이 속해 있습니다.

  지하철 구리역에서 출발 -> 홍대입구역 -> (공항철도로 갈아타기) -> 김포공항역 -> (김포골드라인 노선으로 갈아타기) -> 구래역 순서로 갔습니다. 걸어가는 시간을 합쳐서 2시간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김포골드라인 전철 노선은 3년 전에 개통되었습니다. 필자도 타보는 건 처음이네요.

  구래역 1번출구와 4번출구 방향으로 나오신 다음 오른쪽으로 3분 정도만 걸어가시면 '아스타프라자'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3층에 헌혈의집 김포구래센터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셔도 되고, 비상구 계단으로 올라가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헌혈의집 김포구래센터는 평일, 주말, 공휴일 등 매일 운영합니다. 오전 10시에 열지만 10시 20분까지 준비시간입니다. 평일에는 오후 7시, 다른 날에는 오후 6시에 문을 닫고 헌혈 접수는 그보다 일찍 끝납니다. 추석이나 설날, 기타 등등 여러 사정으로 휴무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문진실을 최대로 이용하면 3곳에서 접수를 받습니다. 다만 필자가 갔을 때 2곳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변 풍경 사진입니다. 대기하는 사람은 대기실의 네모난 소파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헌혈을 마친 사람은 등받이 소파에서 휴식할 수 있습니다.

  정수기 위 꽂이함에 작은 종이가 쌓여 있었는데 VMS 사이트를 소개해주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헌혈을 봉사활동으로 인증받는 방법, 봉사활동 인증서 출력 방법 등이 적혀 있었습니다.

  몰랐는데 헌혈유공장이 헌혈유공패로 변화된 이후부터는 부상품으로 적십자가 새겨진 컬렉션 상품을 추가로 주는 모양입니다.

  혈액과 혈압과 맥박 검사를 하는 헌혈 문진을 끝내고, 채혈실로 들어가면 된다는 진동벨을 받았습니다. 문진실에서 나오고 몇 분 뒤에 울렸습니다. 또 워터팩이라는 화장품을 받았는데 이름이 '제이숲 퍼플제이 워터팩'입니다. 손상되거나 무석한 모발에 바르면 모발의 힘이 살아나는 제품입니다.

 

  헌혈이 끝나고 바늘을 빼면 채혈침대에서 몇 분 안정을 취한 뒤, 등받이 의자(소파)에 앉아서 휴식해야 합니다. 계속 물을 마셨는데 냉장고에 예전에 마셨던 적이 있는 자연드림이라는 생수가 있어서 하나 마셨습니다.

  포카리스웨트와 헌혈증서를 하나씩 받았습니다. 또 물티슈도 있었습니다. 지혈이 끝나고, 헌혈한 팔 부위에 발랐던 약을 지우는 용도로 쓰면 됩니다.

  쉬면서 헌혈 등에 관련된 팜플렛이나 책을 조금 읽었습니다.

  8월이 끝나고 날씨가 아주 선선해지고 있습니다. 두꺼운 옷을 입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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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프로모션 당첨 후기] <대상그룹과 함께하는 전국민 동참 헌혈캠페인> 레드챌린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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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odinfo.net/event_history.do?action=detail&eventno=163619&search_option=&search_keyword=¤t_pagenum=1&postscript_current_pagenum=1

 

지난 프로모션/캠페인-상세보기(대상그룹과 함께하는 전국민 동참 헌혈캠페인 레드챌린지) > 프

대상그룹과 함께하는 전국민 동참 헌혈캠페인 레드챌린지 캠페인 기간 : 2022.7.1. ~ 7.31.(한달간) 참여방법 헌혈참여 1.헌혈하는 모습 또는 헌혈 참여 사진을 본인 SNS에 전체 공개, 필수 해시태그

bloodinfo.net

 

  작년에도 <대상그룹과 함께하는 전국민 동참 헌혈캠페인>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당첨되어서 후기를 올렸는데 올해에도 당첨되었네요.

 

  이번에도 청정원 파란색 푸드박스입니다.

  대상주식회사 측에서 '레드챌린지' 헌혈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메시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코로나19와 혈액수급에 대한 문구를 읽고 생각해보니 최근 1달 사이 하루 10만명씩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혈액보유량이 5일분 정도로 낮아진 게 마음에 걸리네요. 올해 6월 ~ 7월에는 혈액보유량이 7일 ~ 9일분으로 많았는데, 혈액 수급에 지장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동치미 물냉면은 이번에도 받았고, 여기에 강원도식 비빔막국수가 박스에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물냉면보다 비빔냉면을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홍초와 태양고추장입니다. 물론 청정원 제품입니다.

  청정원의 간편식 세트입니다. 작년에는 장어탕/한우진곰탕/남도추어탕 이렇게 3가지가 왔었는데 올해에는 4가지가 왔네요. 겹치는 건 한우진곰탕이고요. 간편식을 먹을 때 국물에 여러 가지 음식을 첨가하면 더 맛있습니다. 한우진곰탕은 떡만두국 육수로 써도 적합하고요.

 

  마지막으로 멸치쌀국수와 순쌀누룽지입니다. 누룽지가 컵라면처럼 나오기도 하네요. 간단하게 허기를 해결할 때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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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2년 8월 11일 목요일, 215번째 헌혈 - 헌혈의집 홍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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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는 서울중앙/동부/남부 이렇게 혈액원이 3곳이 있고, 각 지역마다 헌혈의집이 10곳이 넘습니다. 동부와 남부 쪽의 헌혈의집은 각각 1번 이상 모두 갔었던 경험있지만, 중앙 혈액원 쪽 헌혈의집은 아직 가지 못한 곳이 있습니다. 그 중 1곳이 헌혈의집 홍대센터인데, 지난 번에 헌혈하러 갔다 와서 후기를 남깁니다.

  이번 대중교통수단은 100% 지하철만 이용했습니다. 구리역 -> 왕십리역 -> 홍대입구역 순서로 갔습니다.

  왕십리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탔습니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로 나오셔서 조금만 걸어가시면 대화빌딩이 보이고, 나눔이 간판이 보입니다.

  대화빌딩 6층에 헌혈의집 홍대센터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예약시간 10분 전에 도착했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공간이 굉장히 넓었고 헌혈의집 포스터가 곳곳에 붙여져 있었습니다. 팜플렛, 헌혈책자, 전시된 헌혈유공패, 헌혈책자 같은 헌혈정보 등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창가 쪽에 헌혈한 뒤 휴식해야 하는 헌혈자들을 위한 등받이소파가 있고, 사물함은 작은 방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 앞 책장에 많은 도서가 있고요.

  유명인들의 싸인도 전시되어 있고, 수분섭취나 휴식 등 헌혈과 관련된 주의사항도 읽을 수 있습니다.

  예약한 시간에 맞게 문진을 받았고, 혈압 및 맥박 검사를 시작으로 현재 몇몇 건강 상태가 어떠한지, 헌혈 금지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대답했습니다. 헤모글로빈 등 혈액 검사도 정상 범위에 나왔습니다. 잠깐 휴식한 뒤 채혈실로 들어가서 헌혈을 끝냈습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3614983

 

양요섭 1집 - Chocolate Box [Milk ver.] - YES24

My songs are like chocolate in a box of chocolates. So please enjoy it.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다. 그의 노래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좋았다. 노래를 부르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을 바...

www.yes24.com

  팬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음반을 기증하는 경우가 많아서 필자도 헌혈 이벤트나 헌혈의집에서 헌혈하고 난 뒤 이를 받은 적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 소속이자 가수 양요섭의 1집인 <Chocolate Box> 음반이네요. 학창시절 그가 비스트 멤버였을 때 비스트 노래를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서 반가웠습니다.

  이번에도 헌혈증서 사진을 첨부합니다. 타이머는 12분 휴식하도록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휴식한 뒤 지혈대와 함께 바구니를 반납했습니다.

 헌혈이 끝나고 레드커넥트 어플을 통해 바로 다음 헌혈 날짜를 예약했습니다. 아직 방문하지 못한 헌혈의집 중 하나를 골랐습니다. 주기적인 헌혈을 계획과 함께 세우니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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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2년 7월 28일 목요일, 214번째 헌혈 - 헌혈의집 광교센터(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원내 헌혈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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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혈액원 내부에 있는 헌혈의집에서 헌혈했습니다. 각 혈액원 가운데 서울특별시 3곳, 강원도 1곳, 인천광역시 1곳의 혈액원에 가서 헌혈했는데 이번에는 경기혈액원의 광교센터에서 헌혈했습니다. 이렇게 한국에 있는 총 15곳의 혈액원 중에 6곳에 1번 이상은 방문했네요. 남은 혈액원 중에 그나마 가장 가까운 곳이 충북혈액원인데 우선 수도권 + 강원도의 헌혈의집을 모두 1번 이상 방문한 뒤 생각해보려 합니다.

 

  구리시에서 수원에 있는 경기혈액원(이하 광교센터)까지 가는데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버스를 3번 탔는데 다행히 정류장에서 많이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가는 도중 성남에 있는 가천대 버스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시외버스를 타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통과했네요.

  그 뒤 또다시 버스를 타고 수원시 원천동성당 근처의 횡단보도에까지 걸어갔습니다. 맞은 편에 국토지리정보원 & 지도박물관이 있는데 건너갈 때 발견했습니다.

  이 날 헌혈이 끝나고 지도박물관에 가서 관람했습니다. 관람 후기는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 운동장과 차폰팩토리 사이에 경기혈액원이 있습니다. 걸어가는데 경비원 한 분이 무슨 일로 오셨냐고 질문하셨던 게 기억나네요. 헌혈하러 왔다고 대답했는데 가야할 길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경기혈액원 3층에 헌혈의집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타시는 게 편합니다.

  헌혈의집이 있는 층에서 볼 수 있는 포스터입니다.

  다른 혈액원 원내 헌혈의집처럼 광교센터도 평일에만 운영합니다.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중간에 점심시간인 12시 ~ 13시는 휴식하는 듯 합니다. 전혈 기준으로 17시 30분까지 접수를 받고, 혈장이나 혈소판은 그보다 일찍 접수를 끝냅니다.(각각 1시간과 1시간 30분 전)

  왼쪽부터 은장, 금장, 명예장, 명예대장 헌혈유공패입니다. 헌혈유공장만 있는 필자로서는 이게 바로 유공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진 과정에서 간호사 분께서 필자가 구리센터에서 자주 헌혈한다는 사실을 알아채주셨습니다. 그 뒤로 필자가 멀리서 왔습니다 등 헌혈 관련 이야기를 잠깐 나눴습니다. 대화 과정에서 이 광교센터가 개소한지 얼마 안 되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올해 5월 12일 날 이전을 완료했네요.

  이번 헌혈도 깔끔하게 끝냈습니다. 헌혈증서와 포카리스웨트 음료수, 롯데샌드 파인애플만 과자도 받았습니다. 이 날 날씨가 진짜 더워서 정수기를 통해 자주 생수를 마셨습니다.

  12분 뒤 타이머가 울렸습니다. 바구니에 타이머가 단단하게 붙여져 있었습니다.

  광교센터에는 각종 헌혈 정보 포스터와 충전기도 있었습니다. 깨끗함과 정리정돈에서 흠 잡을 데가 없는 헌혈의집입니다.

  등받이 의자 위에는 귀여운 인형이 특색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빨간색 우산을 기념품으로 받아서 더욱 기억에 남는 헌혈의집 방문이 되었습니다. 광교센터가 새롭게 이전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필자처럼 광교센터에 처음 와서 헌혈한 헌혈자들에게 하나씩 기념으로 주는 이벤트였습니다. 아주 긴 우산입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경기혈액원 입구에는 화분이 놓여져 있습니다.

  집에 가서 받았던 우산을 펼쳤습니다. 혈액 기념품 답게 온통 빨간색이었고 적십자 문양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다시 코로나에 걸리면 헌혈이 재차 미뤄지는데 걱정이네요. 코로나 재감염 사례도 적지 않아서 마스크 착용을 더욱 신경써야겠습니다. 날씨가 더워져서 수분 소모가 심하니 넉넉한 물 섭취를 추천합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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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2023년도 헌혈자 공동 기념품 및 급식품 선호도> 설문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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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메인 홈페이지 배너 가운데 설문조사에 관련된 항목이 있습니다. '헌혈자 공동 기념품 및 급식품 선호도' 설문조사로 내년에 반영한다고 합니다. 헌혈자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받는 등 객관식 항목과 주관식 항목이 섞여 있습니다. 8월 5일 금요일까지 설문을 받습니다.

 

https://www.bloodinfo.net/survey.do?_ga=2.161782463.245862921.1659056540-1807779472.1628843058

 

설문조사 > 커뮤니티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www.bloodinfo.net

 

 

  배너를 누르시거나 혈액관리본부 메뉴의 커뮤니티 -> 설문조사 방법으로 들어가셔도 무방합니다. 사실 혈액관리본부 설문조사는 횟수가 1년에 손에 꼽을 만큼 자주 있지는 않기에 발견하면 바로 참여하는 편입니다. 비회원은 참여할 수 없어서 로그인하신 다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헌혈 기념품과 급식품에 대한 조사를 받습니다. 기념품은 문화상품권과 영화관람권 등이 해당되고 급식품은 말 그대로 헌혈의집에 있는 과자와 음료수가 해당됩니다. 설문조사에서 봤는데 음료수는 포카리스웨트와 오렌지 음료수 등이 있고 과자는 초코파이, 제크, 롯데샌드, 빠다코코넛이 대표적입니다.

 

  기념품은 가장 좋아하는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고, 급식품은 만족도 조사로 평가에 반영합니다. 즉, 급식품 평가는 매우 만족 - 만족 - 보통 - 불만족 - 매우 불만족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념품과 급식품에 관해 주관적인 의견을 남기는 항목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평가자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성별, 연령대, 직업, 헌혈 횟수를 선택해서 제출하면 됩니다. 간단한 설문조사라 헌혈자이시고 혈액관리본부 회원이시라면 이 설문조사 참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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