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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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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선수 (3)
[탁구] 2024 싱가포르 그랜드 스매시 대회 진행 상황(어차피 우승은 왕추친? / 임종훈-장우진 팀, 신유빈 선수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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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apore Sm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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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처럼 올해 싱가포르 스매시 그랜드 대회도 3월 중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남녀 단식 8강, 남녀 복식 4강, 혼합 복식 결승만 남았습니다. 현재 단식에는 신유빈 선수 한 명만 생존했습니다. 우선 여성 단식 8강 대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쑨잉샤(1) vs 천싱통(6): 3월 15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예정

왕이디(4) vs 치엔티엔이(8): 3월 15일 금요일 오후 2시 예정

이토 미마(12) vs 왕만유(3): 3월 15일 금요일 오후 8시 5분 예정

신유빈(7) vs 첸멍(2): 3월 15일 금요일 오후 10시 5분 예정

  주요 선수들은 다 올라왔습니다. 랭킹 TOP 8 중 일본 여자 탁구의 간판인 햐아타 히나가 1라운드에서 같은 일본 선수인 히라노 미우에게 떨어진 걸 제외하면 다 8강에 올라왔죠. 히라노 미우도 랭킹 18위에 얼마 전 세계선수권에서 왕이디를 꺾은 강자란 걸 감안하면 이변도 아닙니다. 쑨잉샤 쪽 대진의 중국 네 선수들은 아예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죠.

  우리나라의 신유빈 선수는 첸멍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랭킹 1위 ~ 4위 중 쑨잉샤와 왕이디랑은 11번 붙어서 모두 패배했지만 첸멍과 왕만유와는 전적이 없죠. 16강에서 주천희 선수도 첸멍에게 1게임을 따냈던 것처럼, 1게임을 따거나 듀스까지 가는 게임 등 지더라도 저력을 보여줬으면 좋곘습니다. 그 밖에 서효원 선수는 16강까지 가는 선전을 보여줬지만 왕이디에게 가로막혔고, 또 16강에서 김나영 선수는 왕만유에게 탈락했습니다. 2라운드에서 이시온 선수와 전지희 선수는 각각 쑨잉샤와 첸멍을 일찍 만나서 일정을 마감했습니다.


 

  반면 남자 단식은 혼란스럽습니다. 8강 대진은 이렇습니다.

티모 볼(43) vs 량징쿤(5): 3월 15일 금요일 오후 9시 20분 예정

패트릭 프란지스카(25) vs 린윤주(8): 3월 15일 금요일 오후 2시 45분 예정

펠릭스 르브론(6) vs 샤라스 카말 아찬타(88): 3월 15일 금요일 오후 4시 15분 예정

당치우(10) vs 왕추친(2): 3월 15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예정

  판젠동이 2라운드에서 린쉬동에게 떨어지고, 마룽도 2라운드에서 패트릭 프란지스카에게 떨어졌습니다. 작년 대회 결승 진출자들이 짐을 싸는 파란이 벌어졌습니다. 마룽이야 나이가 많다고 해도 판젠동은 최근 아시아선수권 - 아시안게임에 이어 단식 대회에서만 자국 선수들에게 3번 연속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랭킹 1위답지 않습니다. 왕추친과의 랭킹 포인트가 900점 남짓이라, 그가 결승만 가도 랭킹 1위는 바뀝니다.

  그 밖에 랭킹 4위 린가오위안도 이상수 선수에게, 6위의 휴고 칼데라노도 조대성 선수에게 1라운드에서 3-1로 졌습니다. 9위의 하리모토는 16강에서 량징쿤을 만나서 풀게임 끝에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 선수 중 장우진 선수, 임종훈 선수, 안재현 선수 등은 아쉽게 1라운드에서 조기 탈락하여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되었습니다. 가장 높이 올라간 선수는 조대성 선수로 16강까지 갔습니다.

  아무튼 8강 선수 중에는 중국 선수 중에는 왕추친과 량징쿤만 남았고, 오히려 독일에서 세 선수가 올라가는 다소 어색한 모습이네요. 여기서 왕추친이 우승하면 현재 최강자는 왕추친으로 바뀌게 됩니다.

 

참고로 싱가포르 그랜드스매시 대회는 남녀 단식 8강부터는 7게임으로 진행되고 복식 경기는 모두 5경기입니다.

 

 


  복식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역시 만리장성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남자 복식 4강

판젠동/왕추친 vs 마티아스 팔크/안톤 칼버그: 3월 15일 금요일 오후 2시 예정

장우진/임종훈 vs 마룽/린가오위안: 3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35분 예정

혼합 복식 결승

임종훈/신유빈 vs 왕추친/쑨잉샤: 3월 15일 금요일 오후 8시 예정

  또 여자 복식에서도 주천희 선수가 일본의 키하라 미유와 한 조를 이뤄서 4강까지 진출했습니다. 역시 오늘 15일 오후 5시에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대회에서 장우진-임종훈 팀은 준우승했는데 역시 복식에서 일찍 떨어지지 않았네요. 혼합 복식에서도 한국 팀이 4강에서 하리모토 토모카즈/하야타 히나 팀을 3-1로 이긴 것도 대단합니다. 중국 팀을 상대로도 후회없는 경기를 남기기를 기대합니다.

 

  추가 소식으로 탁구 월드컵이 4년만에 재개됩니다. 개최지는 마카오고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어서 기대가 크네요. 한때 올림픽, 세계선수권 다음 가는 위상의 대회였고 결국 없어지나 싶었는데 다행입니다. 몇 달 뒤 올림픽도 있고 올해 탁구판에는 걸린 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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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신유빈-전지희 팀 21년 만의 한국 아시안게임 금메달!(남자 단식 왕추친 금메달 판젠동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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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UrA-QfUr8aY

 

  신유빈 선수와 전지희 선수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성 복식에서 두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오늘 4강에서 일본 팀을, 결승에서 북한 팀을 상대로 승리했습니다. 모두 4-1로 이기는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4강에서 1게임을 내줄 때, 결승에서 3게임 ~ 4게임에서 듀스까지 갈 때 심장이 쫄깃했는데, 마지막에 월등하게 앞서가고 우승하는 걸 보며 환호했습니다. 연휴 때 TV로 보길 잘했습니다.

  올해 두 선수는 세계선수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했고, 아시안게임에서 혼성 복식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신유빈 선수는 단식 4강에서 쑨잉샤라는 최종보스가 기다리고 있어서 동메달에 그쳤죠. 동전자 때는 4강에서 쑨잉샤와 왕만유 복식 팀을 이기고도 결승에서 첸멍과 왕이디 팀에게 막힌 걸 보고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에 한을 어느정도 풀어서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우리나라는 탁구 종목에서 금메달이 없었습니다. 대부분 중국에 가로막혔죠. 이번에 중국 복식 팀이 모두 8강에서 떨어진 점이 호재가 되었으나, 금메달을 두 선수가 실력으로 쟁취해서 자랑스럽습니다.

  내년 올림픽에서 단식이든 복식이든 메달이라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중국 탁구라는 천외천이 있지만 동메달의 가능성은 그렇게 낮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신유빈 선수가 앞으로도 우리나라 탁구계를 이끄는 슈퍼스타로 계속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한편 남자 단식 결승에서는 왕추친이 판젠동을 상대로 4-3 풀세트 끝에 우승했습니다. 5게임을 쉽게 내주고 7게임 막판에 무너져버렸습니다. 판젠동은 얼마전 평창 아시아선수권에서도 마룽에게 2-3으로 지더니 항저우에서도 시련을 겪네요.

  판젠동은 자카르타 때는 우승했지만 전 대회 인천에서는 쉬신한테, 이번에는 왕추친에게 패배했습니다. 과연 파리 올림픽에서는 우승할 수 있을지... 그리고 아시안게임 2회 우승자 진짜 징하게 안 나오네요. 역시 GOAT로 가는 길은 험난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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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성 배드민턴 단체전 29년 만의 금메달, 장우진-임종훈 팀 탁구 남자 복식 은메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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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sports/sports_photo/2023/10/01/XTQQIZELZVKSO5OBYEUCF5F75E/

 

[포토]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금메달

포토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금메달

www.chosun.com

 

  여성 배드민턴 단체전 아침부터 경기보는데 정말 짜릿하고 속이 시원한 경기였습니다. 3경기 모두 이기고 여섯 세트 모두 승리했습니다. 단식 1경기는 역시 안세영 선수와 천위페이의 에이스 승부로 진행되었습니다. 안세영 선수가 신들린 듯한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두 세트 모두 8점 ~ 9점 차로 월등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2경기는 복식 경기였습니다. 백하나 선수-이소희 선수 팀과 중국의 천칭첸-자이판 팀을 상대했습니다. 랭킹 2위, 1위 팀 간의 맞대결은 21-18, 21-14로 한국 팀의 연승으로 끝났습니다. 세계선수권 우승팀을 상대로 황금 같은 승리를 따냈고, 3경기의 김가은 선수로 바통터치가 되었습니다.

  상대는 랭킹 5위의 허빙자오였습니다. 랭킹 13단계 차이의 언더독 위치였지만, 김가은 선수는 1세트 듀스 끝에 23-21 승리, 2세트 뒷심 발휘로 21-17 승리로 업셋에 성공했습니다.

  결승전에서 이긴다면 3-1 시나리오, 혹은 극적으로 3-2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셧아웃 대승을 거두다니 대단합니다. 복식은 서로 비등한 전력이고, 단식에서는 안세영 선수가 있으나 랭킹 TOP 10 중 중국에 세 선수가 있어서 불리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이로써 한국 여성 배드민턴 단체전 팀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성공했습니다. 방수현 선수가 있었던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이후 29년 만의 감동적인 우승입니다. 그 1994년 금메달 이후 아시안게임 여성 단체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3차례 패배했는데 시원하게 복수했습니다.

  전초전에서 한 수 가르쳐줬으니, 앞으로 진행될 단식과 복식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휩쓸었으면 좋겠습니다.

  탁구 남자 복식 결승전은 역시 중국의 벽은 높았다는 결말로 끝났습니다. 랭킹 1위와 2위가 힘을 합친 판젠동과 왕추친 팀은 장우진 선수와 임종훈 선수를 상대로 차원이 다른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4세트 모두 듀스 없이 빠르게 끝냈습니다. 중국 최강 듀오가 44점을 그대로 낼 동안 우리나라 팀은 24점에 불과했습니다.

  올해 싱가포르 그랜드스매시 결승에서도 같은 대진이었고, 그 때는 1세트는 따냈는데 이번에는 약간의 여지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량징쿤과 린가오위안이 떨어지고 여자 복식팀이 다 탈락하는 걸 보며 판젠동과 왕추친이 작정하고 나온 듯한 경기력이었습니다. 파상공세로 몰아치면서 실수도 훨씬 적게 했습니다.

  여자 단식에서도 신유빈 선수와 쑨잉샤를 상대로 역부족이었습니다. 역시 4-0으로 끝났고, 쑨잉샤는 결승전에서도 일본의 히나 하야타를 상대로도 4-1로 우승하며 최강자의 자리를 굳혔습니다. 신유빈 선수가 3세트는 몇 점 앞섰는데 듀스 끝에 12-14로 내주는 걸 보고 아쉬웠습니다. 임종훈 선수 고생하셨으며, 신유빈 선수는 복식 경기, 장우진 선수는 단식 경기 잘 치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장우진 선수와 판젠동의 남자 단식 4강은 내일 10월 2일 오후 2시 30분,

  신유빈 선수와 전지희 선수의 여자 복식 4강은 내일 10월 2일 오후 1시에 중계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001039700017

 

[아시안게임] '배그 모바일' 대표팀, 분전 끝에 결선전서 은메달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 출전한 배틀그라운드(PUBG·배그) 모바일 대표팀이 은메달을 따냈다.

www.yna.co.kr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표팀은 아쉬운 은메달의 성과를 받았습니다.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와 동시에 겨룬 결승전 합산 기록에서 중국은 한국과 6분 차로 차이를 넓혔습니다. 시작부터 앞서가는 중국 팀을 상대로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동메달은 대만이 받았습니다. 첫 E스포츠 정식종목에서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리스펙트 받을 만한 결과물을 냈습니다.

  현재 남자 축구 8강전이 진행 중인데 2대0으로 수월하게 이기고 있으니 기분이 좋네요.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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