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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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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참관인 (3)
2024년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총선) 투표참관인 간단한 후기입니다.(+개표소까지 투표함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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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ovisionnew.tistory.com/430

 

늦게 올리는 대통령 선거 개표 참관인 후기입니다.

나흘 전 대통령 선거가 있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헌정 사상 1% 미만의 박빙 승부로 결론났습니다. 필자도 투표 다음 날 새벽이 되어서야 결판날 것 같아 개표 방송을 모두 보는 걸 포기할 정

neovisionnew.tistory.com

  현재, 4월 11일 새벽 아직 선거 개표가 진행 중입니다. 필자도 조금만 더 재밌게 보다가 잠들 예정입니다. 선거 열기가 가라앉기전 관련 주제 포스팅을 올리고자 합니다.

 

  실은 지난 대선처럼 투표참관인 알바를 하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오후 일을 맡았습니다. 당연히 구리시 내에서 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어떤 투표소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한 경로당에 앉아서 시민들이 투표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투표 시간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기에, 통보받은 장소에서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있어야 했습니다. 관리관 분께 신분증을 제시한 뒤 투표 참관인 명찰을 받았습니다. 필자 이외에도 여러 참관인이 있었지만 각각 다른 정당에서 추천받아서 왔습니다.

 

  기표소 앞에서 헤매는 유권자들을 약간 안내하는 것 외에는 특이 사항은 없었습니다. 일은 편했고 교대로 휴식시간도 가졌습니다. 참관인이라는 일에 충실해야 하므로 시민들의 투표가 원활하게 돌아가는지 계속 확인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대놓고 혹은 자꾸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행위는 부적절했고 약간 지루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오후 6시가 끝나고 투표가 종료되었습니다. 공공시설을 사용했기에 뒷정리는 필수였습니다. 여러 물건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10분 ~ 20분은 소요되었습니다. 투표사무원 분들이 경로당 내부 기표소를 해체했고 밖에 현수막도 제거했는데 필자도 조금씩 거들었습니다. 투표함을 봉인하는 특수봉인지에 참관인 모두가 서명했습니다.

 

  구리시의 개표소는 언제나 구리멀티스포츠센터 옆의 구리시체육관입니다. 투표함을 개표소로 옮기는 일에 자원했습니다. 필자가 있던 투표소 쪽에는 참관인 중에 최대 3명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지원하는 인원이 필자를 포함해서 3명을 넘지 않았고 체육관에 재차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투표관리관과 경찰관 분들이 체육관까지 동행했습니다.

 

 

  승합차를 타고 체육관까지 갔는데 이미 기다리는 차와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많이 기다려야겠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필자와 다른 참관인은 차에서 내려서 투표함을 들었고, 관리관 분들은 선거인명부와 투표가 끝나고 남은 투표용지 등이 있는 가방을 운반했습니다.

 

  기다리면서 대형 경찰버스도 오고 사람들이 많은 투표함을 운반하는 모습도 봤습니다. 알고 보니 사전투표함을 실은 버스였습니다. 투표함 숫자가 엄청났는데, 과연 높은 사전투표율을 실감했습니다. 차례를 기다린 뒤 투표함과 투표용지 등을 반납했습니다. 이렇게 일이 마무리되고 다른 참관인과 관리관 분들께 인사드리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선관위에서 참관인들에게 나눠준 팜플렛인데 앞뒤로 찍어봤습니다. 집에 돌아오고 살짝 피곤했습니다. 하지만 수당도 받을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 이런 기회가 몇 번이고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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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 투표참관인 후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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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지방선거 투표가 실시되었는데 필자는 가까운 투표소에 가서 '투표참관인' 일을 맡았습니다. 필자의 투표 행사는 사전투표일에 미리 마쳤습니다. 오전 6시 부터 투표가 시작되는데 필자는 오후 조에 배정되었고, 정오(12시)가 되기 전 지정된 투표소에 도착했습니다.

 

  한 경로당에서 참관인 일을 했습니다. 늦지 않게 도착했고, 선거 담당자(사무원) 분에게 신분증을 제시해서 이름과 얼굴이 맞는지 체크받았습니다.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하는 오전조 참관인 사람들과 교대했고, 오후조인 필자와 다른 참관인들이 바로 투입되었습니다.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 사람들 투표가 시행되었습니다. 6시 30분까지 30분동안 투표소 내부의 참관인과 사무원들이 방호복과 페이스쉴드를 껴입고 재점검했습니다. 다시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코로나에 확진된 유권자들의 투표가 시행되었습니다. 저녁 7시 30분이 되면 투표가 끝나고 기표소와 투표함 등 선관위의 물품을 모두 정리합니다. 특히 투표함은 경찰 인솔 하에 개표장으로 옮겨집니다.

 

1. 투표장 입장(이전에 마스크 착용, 비닐장갑 착용)

2. 신분증 제시 및 본인확인(마스크 잠깐 아래로 내려서 사진과 얼굴이 교차검증)

3. 투표용지 3장 교부(광역자치단체장, 기초자치단체장, 교육감 투표용지)

4. 기표소에서 투표 뒤 투표함에 넣기 1

5. 투표용지 4장 교부(광역의회의원, 기초의회의원, 광역의원비례, 기초의원비례)

6. 기표소에서 투표 뒤 투표함에 넣기 2

7. 투표 종료

  표로 조악하게 만들어 봤는데, 구조가 대략 이렇게 되어 있었고 투표 과정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투표하러 오는 사람들 중에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은 없었고 간혹 투표소를 헷갈리는 경우는 몇 번 있었습니다. 목발이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등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투표소에서 봤는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s://www.nec.go.kr/site/nec/ex/bbs/View.do?cbIdx=1147&bcIdx=158936

 

정책.제도 | 정책/홍보 | 자료공간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한 <참관인 제도>

www.nec.go.kr

  투표 참관인은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행위가 없는지, 투표용지가 정상적으로 교부되는지 참관하는 역할입니다. 무엇보다 오후조의 경우 투표함이 절차에 맞춰서 봉인되는지 지켜보고 '특수봉인지'에 참관인의 이름을 직접 서명합니다. 투표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지 감시하는 역할입니다. 다만 거의 모든 투표소에서 잡음은 딱히 없을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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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간편한 방호복을 착용했습니다. 머리부터 발목까지 다 덮는 전신 방호복이 아니라 무릎까지 오는 '4종 세트' 방호복을 입었습니다.

  투표소 참관인 가운데 일부는 개표소에 투표함을 인솔하는 과정까지 따라옵니다. 필자도 기회가 생겨서 개표소 장소인 체육관까지 사무원과 다른 참관인과 같이 갔습니다.

  투표는 한 번도 빠짐없이 참여하는 사람으로써 이런 기회는 기억에 오래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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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올리는 대통령 선거 개표 참관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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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흘 전 대통령 선거가 있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헌정 사상 1% 미만의 박빙 승부로 결론났습니다. 필자도 투표 다음 날 새벽이 되어서야 결판날 것 같아 개표 방송을 모두 보는 걸 포기할 정도였습니다. 선거날은 공휴일이지만 그 다음 날 아침에 일터로 가야 해서 늦게 취침하면 안 되니까요.

 

  우리나라 선거 지형에서 양쪽이 총력전으로 나가면 이런 근소한 차이가 난다고 재차 실감했습니다. 양당제 국가는 확실히 양당제 국가네요. 아무튼 선거 날 필자는 '투표참관인' 일을 맡았습니다.

  걸어서 30분 ~ 40분 거리라 그렇게 멀지도 가깝지도 않았습니다. 투표소가 있던 교문중학교는 학창 시절 필자가 방문하지 않은 학교이기도 합니다. 구리시에 살았지만 갈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오게 되어서 기분이 묘했습니다.

  

  투표소 내에 입구와 출구가 다른데 투표를 끝내고 사람들이 출구로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11시 40분에 늦지 않게 투표소에 도착하고, 오전에 일했던 투표참관인과 업무를 교대했습니다. 학교 체육관이 투표소였습니다. 도착했을 때 사람들이 줄 서 있었고 차례가 되면 위생장갑을 착용했습니다.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한 투표소에서 투표가 올바르게 이루어지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유권자들이 투표지를 투표함에 올바르게 넣는지, 사무원 등 개표소 담당하는 사람들을 어느정도 감시하고, 투표소 내에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나 지켜봤습니다.

 

  투표소 내에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고, 바깥에서 셀카를 찍어봤습니다. 1시간 동안 투표함 바로 앞에 앉아서 사람들이 제대로 넣나 보기도 했습니다. 담당자에게 몇 가지 지침을 듣기도 했습니다. 선거 투표지에 나열된 후보자 옆에 투표 도장을 찍는 칸이 있다는 건 다들 아실 것입니다. 이번에 도장이 반 정도 만 찍혀도 유효표로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코로나 확진자들이 투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6시가 되기전 방호복을 모두 착용하고 마스크를 더욱 단단히 착용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 실드' 장비로 얼굴을 한 단계 더 보호했습니다. 다만 방호복을 착용하기 직전 날씨가 쌀쌀해서 좀 추웠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으니 덜덜 떨렸습니다.

  1시간 반 동안 필자가 있는 투표소에서는 확진자 유권자들이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습니다. 투표 시간이 끝나고 투표함에 총 책임자로 보이는 분이 파란색 특수봉인지를 붙였고, 필자를 포함한 참관인 3명의 이름을 썼습니다. 특수봉인지는 투표함이 중간에 훼손되었는지 알 수 있는 물건입니다.

  투표소에 놓았던 책상, 의자, 기표소를 모두 함께 정리했습니다. 바닥에 깔아놓은 은색 방수포?도 둥글게 말고 쓰레기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이제 남은 건 투표함을 개표소로 옮기는 일이었습니다. 투표소 담당자 2명, 경찰관 2명, 참관인들 중 2명 등이 어린이집 차량에 타서 구리시 체육관으로 갔습니다. 필자도 동행했는데, 체육관 앞에는 투표함을 실은 차량이 일렬로 들어갔습니다. 필자는 다른 참관인 1분과 담당자 2분과 함께 체육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국가의 중대사라 경찰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체육관 내부에는 인산인해도 그런 인산인해가 없었습니다. 투표함을 들고 온 담당자와 참관인들로 북적였고, 줄이 쉽게 빠지지 않았습니다. 거기서 수십 분은 기다렸네요. 기다림 끝에 필자가 포함된 일행의 차례가 왔고, 투표함과 유권자 명단이 있는 서류 등을 인계하는 걸 가까이에서 봤습니다. 고생하셨다는 인사를 나누고 밖으로 나오니 밤이라 어둠이 가득했습니다.

  여담이지만 끝나고 집에 돌아왔는데 피로가 밀물처럼 몰려와 선거방송을 오래 시청하지 못했습니다.

  투표소에 있으면서 더 두꺼운 옷을 입고 오지 않은 걸 후회했지만, 그래도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구석에 다과와 생수도 섭취할 수 있어서 배고프지 않았습니다. 약간의 일당과 식비를 받기도 했고요.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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