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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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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호날두 (6)
[축구, FIFA 월드컵] 2022년 카타르 월드컵 32팀 조편성 결과(+16강 진출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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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1: 카타르(AFC),

브라질(CONMEBOL),

벨기에(UEFA),

프랑스(UEFA),

아르헨티나(CONMEBOL),

스페인(UEFA),

포르투갈(UEFA)

포트 2: 멕시코(CONCACAF),

네덜란드(UEFA),

덴마크(UEFA),

독일(UEFA),

우루과이(CONMEBOL),

스위스(UEFA),

미국(CONCACAF),

크로아티아(UEFA)

포트 3: 세네갈(CAF),

이란(AFC),

일본(AFC),

모로코(CAF),

세르비아(UEFA),

폴란드(UEFA),

대한민국(AFC),

튀니지(CAF)

포트 4: 카메룬(CAF),

캐나다(CONCACAF),

에콰도르(CONMEBOL),

사우디아라비아(AFC),

가나(CAF),

UEFA 플레이오프 승리팀{(스코틀랜드 vs 우크라이나) vs 웨일스},

AFC–CONMEBOL 승리팀{(UAE vs 호주) vs 페루},

CONCACAF–OFC 승리팀(코스타리카 vs 뉴질랜드)

UEFA 소속: 13팀(유럽)

CONMEBOL 소속: 4.5팀(남미)

CAF 소속: 5팀(아프리카)

AFC 소속: 4.5팀(아시아)

CONCACAF 소속: 3.5팀(북중미)

OFC 소속: 0.5 팀(오세아니아)

  여기에 개최국인 카타르까지 합쳐서 총 32팀이 월드컵 트로피를 놓고 경쟁합니다. 다음 월드컵인 2026년 캐나다-미국-멕시코 월드컵은 48개팀으로 대폭 확대되어서 우리가 아는 32팀의 월드컵은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원래는 유럽 13개 팀이 진출을 확정지어야하는데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우크라이나와 스코틀랜드의 플레이오프 경기가 6월로 연기되었고, 정확한 날짜도 아직 미정입니다. 사태가 장기화되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경에 이르면 우크라이나도 어쩔 수 없이 실격시키고 스코틀랜드와 웨일스의 영연방 매치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대한민국으로서는 피파 랭킹 62위 및 4포트였던 러시아 월드컵 때와 다르게 현재 29위로 3포트에 올라와 있습니다. 12년 전인 남아공 월드컵 이후로 대표팀 분위기가 가장 좋습니다. 2014년, 2018년 모두 가까스로 아시아 최종예선을 통과했고 여론도 대표팀에게 차가웠는데, 이번에 수월하게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으며 기대가 큽니다.

조 편성 결과는 이렇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B조의 한 자리는 {(스코틀랜드 vs 우크라이나) vs 웨일스}

D조는 {(UAE vs 호주) vs 페루},

E조는 (코스타리카 vs 뉴질랜드) 중 하나입니다.

  16강 진출 예상을 해보자면,

 

  A조는 네덜란드와 세네갈 16강 진출 예상합니다. 남아공 때를 제외하고 개최국이 16강에는 올라갔지만 이번 카타르는 힘들어 보입니다.

  B조는 잉글랜드, 이란 16강 진출 예상합니다. 아직 1자리가 확정이 안 났지만, 충분히 이란이 잉글랜드 빼면 조 2위는 노려볼만 합니다. 그나저나 B조 잉글랜드와 A조 네덜란드 조 편성 운이 좋네요.

  C조는 아르헨티나, 멕시코 16강 진출 예상합니다. 멕시코 조별예선 포스는 누구나 아는 거고, 폴란드는 아르헨티나가 있으니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D조는 프랑스, 덴마크의 16강 진출 예상합니다.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누가 되어도 저 2팀이 너무 강력하네요. 그나저나 프랑스와 덴마크는 지난 대회에 이어서 또 만났네요.

  E조는 독일, 스페인의 무난한 16강 진출 예상합니다. 2강 2약 조네요.

  F조는 벨기에, 크로아티아의 16강 진출 예상합니다. 이변이 발생한다면 F조가 벌어질 확률이 높아 보이지만, 그래도 정배대로 맞추겠습니다.

  G조는 브라질, 스위스의 16강 진출 예상합니다. 브라질이야 설명이 필요 없고 스위스는 멕시코 만큼은 아니지만 16강은 꾸준히 가서 이번에도 할만 한 것 같네요.

  H조는 포르투갈, 우루과이의 16강 진출 예상합니다. 우리나라가 들어간 조라 심경이 복잡한데, 일단 가나 제끼고 조 3위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포르투갈 이외의 다른 1포트 국가들과 우루과이 이외의 다른 2포트 국가들을 생각하면 이 정도면 그나마 나은 조 편성이라고 평가합니다. 아무튼 아시아 국가들에게 있어서 세계의 벽은 높죠.

  개인적으로 아직 확정이 안 된 3자리를 제외하고 29개 국가들의 월드컵 파워 랭킹을 매겨보겠습니다.(현재 조 편성의 난이도는 되도록 고려 안 했습니다.)

1티어: 브라질, 프랑스, 잉글랜드

2티어: 독일, 아르헨티나,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3티어: 네덜란드, 세네갈, 덴마크, 우루과이, 크로아티아, 스위스

4티어: 세르비아, 멕시코, 카메룬, 폴란드, 에콰도르

5티어: 모로코, 캐나다, 미국, 대한민국, 일본, 이란

6티어: 가나, 카타르, 튀니지, 사우디아라비아

대략 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TOP 3 국가들은 고민이 1도 안 되었고 2티어까지는 쉬웠는데 3티어부터가 애매했네요.

월드컵이 월드컵인지라 여러 관심사가 있습니다.

  1. 대한민국의 16강 진출 여부

-> 이건 당연한거죠. 우루과이나 포르투갈 중 한 팀이 3승으로 확실히 평정하고 조 2위는 그렇게 이변이 아니라고 봅니다.

  2. 21세기 월드컵에서 디펜딩 챔피언의 잔혹사가 진행 중인데, 과연 프랑스는?

-> 지난 번 독일, 지지난 번 스페인의 몰락, 그 이전의 이탈리아의 길을 갈지 궁금합니다. 그 전력으로 프랑스가 조별 광탈할까 싶은데 공은 둥글고 축구가 변수가 많은 스포츠라... 설마 저 조에서 탈락하지는 않겠죠.

  3. 메시와 호날두의 월드컵 Last Dance, 그 결말은?

-> 둘 다 진짜진짜 마지막 기회입니다. 어느 쪽이든 캐리해서 우승하면 축구의 GOAT로 대접받기 충분하다고 보는데, 그래봐야 우승 확률을 둘이 합쳐봤자 20%도 어림없을 것 같네요. 포르투갈은 전력은 좋은데 감독 때문에 기대가 안 되고, 아르헨티나는 4강에 멈출 것 같다는 예감이 강합니다. 조별리그야 둘 다 괜찮은 조에 걸린 것 같고요.

  4. 이번에도 유럽의 월드컵 우승?

-> 2002년 브라질 우승 이후 남미 축구가 힘을 못 쓰고 있습니다. 우승이 문제가 아니라 4강 4유럽 국가들일 때도 있었고 그 이후 결승에 올라간 남미 국가가 2014년 아르헨티나가 전부입니다. 결국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둘 중 하나가 해줘야 하는데, 그래도 브라질에게 기대가 큽니다. 마르퀴노스, 네이마르, 카세미루, 비니시우스, 알리송 등 전력이 차고 넘치죠.

5. 지난 대회 자존심을 구긴 아프리카 팀들, 이번에는 어떨까요?

가나가 꾸준히 16강을 간 적이 있었고, 브라질 월드컵 때는 나이지리아와 알제리가 토너먼트에 올라갔는데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는 전원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맛봤습니다. 과연?

 

6. 벨기에와 캐나다의 최종 성적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실로 오랜만에 진출한 캐나다가 어떨지 기대됩니다. 멕시코도 제치고 북중미예선 1위를 차지했죠. 그리고 벨기에가 궁금합니다. 이번에 브라질에게 FIFA 랭킹 1위를 내줬지만 적지 않은 시간 랭킹 1위에 머물렀죠. 이번에 4년 전 처럼 좋은 성적을 낼지 궁금합니다. 최근 2차례의 유로에서는 실망스러웠는데 월드컵에서는 다를까요?

  우리나라 H조는 이야깃거리가 많네요. 우루과이는 2010년대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대한민국, 가나를 토너먼트에서 모두 떨어뜨린 역사가 있고, 대한민국과 가나는 역대 전적이 3대3 동률인데 이번에 깨질 가능성이 크고, 대한민국 벤투 감독은 모국을 상대하는 입장이네요. 그리고 애증의 호날두...

  목에 칼을 걸고 우승팀 한 팀만 고르라면 필자는 브라질을 선택하겠습니다. 어차피 단판제인 월드컵이라 찍는 심정으로 선택한 마음이 강하지만, 이번에 브라질이 높이 올라갈 것 같아요. 세간의 평가보다 네이마르와 비니시우스를 높이 평가하는 점도 있고요.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일본과 사우디는 꿈도 희망도 없고, 우리나라랑 이란도 힘든데 그래도 이란이 16강 가능성은 그나마 나아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조편성을 다시 보니 최고의 승자는 네덜란드가 확실합니다. 2포트로 편성되어서 1포트 카타르 만나고 조 1위만 확정지으면 이란, 미국 등이 16강 상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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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스포츠] 스포츠 역사상 역대급 선수들의 친정팀 방문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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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주 NFL의 톰 브래디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방문하는 영상을 보고, 한 팀의 역대급 선수들이 원정팀 선수 신분으로 친정팀 구장을 방문하는 경우를 한 번 모아봤습니다.

  * 팬들이 야유를 하는 게 아닌, 옛 레전드를 환호한 경우만 썼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위대한 선수 위주로 모아봤습니다.

  * 크리켓이나 핸드볼 쪽도 다룰까 했는데 역대급 레전드 중 막상 떠오르는 사례가 생각이 안 나네요. 필자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잘 모르는 부분도 있어서 축구 + 북미 4대 스포츠에 한정해서 뽑아봤습니다.

1. 축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https://www.youtube.com/watch?v=wUGubRGc044

 

  2012-2013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었죠. 16강 대진 레알 vs 맨유가 가장 큰 빅매치였고 여기서 호날두가 홈에서도, 원정에서도 1골씩 넣으며 팀을 8강에 진출시켰습니다. 이 때가 호날두의 최전성기였고, 맨유에서도 모든 걸 이루었는데 레알에서는 그보다 많은 성과를 누렸습니다. 맨유에서 6시즌을 보내고 4년 만의 친정팀 방문이었습니다. 맨유 팬들도 박수로 맞이해주었고, 훗날 호날두가 맨유로 돌아갈 줄은 몰랐네요.

2. 축구: 호나우지뉴

https://www.youtube.com/watch?v=M2LUP0_lM6A

 

  바르셀로나가 주최하는 프리시즌 대회인 후안 캄페르컵. 21세기 바르셀로나 왕조의 기틀을 닦은 호나우지뉴가 AC밀란 선수 신분으로 2년 만에 캄프 누에 돌아왔습니다. 구단에서는 헌정 영상을 틀어주었고 그는 바르셀로나의 모든 선수와 포옹했습니다. 호나우지뉴의 5시즌의 바르셀로나 커리어에서 마지막은 최악이었지만 그가 바르셀로나 역대급 레전드라는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3. 야구: 켄 그리피 주니어

https://www.youtube.com/watch?v=ynr4BzcX0nw

 

  켄 그리피 주니어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11시즌을 보내고 2000년 신시네티 레즈로 이적했습니다. 시애틀은 아메리칸리그, 신시네티는 내셔널리그라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8년만에 돌아와서 어마어마한 기립박수 구단 관계자의 'Seattle's favorite SuperStar'이라는 찬사를 받습니다. 1990년대 최정상에 있던 청정타자 + 홈런타자고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렸지만, 신시네티에서의 성적은 연이은 부상 등의 문제로 좋지 못했다는 게 아쉽습니다. 이 날 그리피는 5타수 1안타의 성적을 냈습니다.

4. 야구: 저스틴 벌렌더

https://www.youtube.com/watch?v=u6nmmaIU6XI

 

  현역 투수 중 명예의전당을 예약한 투수 중 하나죠. 13시즌이라는 긴 세월동안 타이거즈에서 헌신했던 벌렌더는 2017시즌 막바지에 트레이드 되어 휴스턴의 모자를 쓰게되었습니다. 같은 아메리칸리그 팀이라 이적 다음해인 2018년 9월에 코메리카 파크(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홈구장)을 방문할 수 있었죠. 7이닝 2실점 10삼진의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마운드를 내려올때 타이거즈 구단은 훌륭한 헌정 영상으로 보답했습니다. 최근 2시즌 동안 시즌아웃 상태인데 그가 내년 시즌에 정상적으로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5. 농구 - 마이클 조던

https://www.youtube.com/watch?v=QMCLXnPOUuo

 

  마이클 조던, 그 어떤 수식어로도 지칭할 수 없는 현대 스포츠의 아이콘이죠. 시카고 불스의 13시즌 동안 6회의 우승 트로피를 압도적인 에이스로 안겨주고 은퇴한 뒤, 3년 만의 복귀 시즌에서 시카고 불스의 홈구장인 유나이티드 센터로 돌아왔습니다. 거의 불혹의 나이에 돌아왔지만 평균 20득점 이상 찍어주었고, 약팀인 위저즈에서는 핵심이었습니다. 2002년 1월에 치러진 워싱턴 위저즈 vs 시카고 불스의 이 경기는 77:69로 위저즈의 승리로 끝났고, 조던은 야투율 33%에 불과했지만 팀 내 득점 2위인 16득점을 기록했습니다.

6. 농구: 르브론 제임스

https://www.youtube.com/watch?v=pa8g-iaCQyc

 

  르브론이 2011시즌 마이애미 소속으로 클리블랜드에 방문했던 첫 경기는 야유 만이 가득했으나, 위 영상에서 레이커스 소속으로 방문한 경기는 달랐습니다. 비록 마이애미 이적에서 르브론이 벌인 디시전쇼 같은 모습은 부정적이었지만, 4시즌 뒤 다시 돌아와서 구단 역사상 유일한 우승을 선물했습니다. 르브론의 커리어에서 11시즌 동안 클리블랜드에 있었습니다. 2018년 11월 21일 벌어진 르브론의 친정팀 방문 경기에서 그는 32득점 - 7어시스트 - 14리바운드라는 훌륭한 성적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여담이지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구단주는 르브론이 히트로 이적할 때 르브론을 저주하는 성명을 발표했고, 레이커스로 이적할 때는 헌신에 감사했고 르브론의 번호를 영구결번 시켜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날 헌정영상은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7. 미식축구: 페이튼 매닝

https://www.youtube.com/watch?v=FIk8jndquKQ

 

  NFL 정규시즌 최다 MVP 수상자이자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구단 역사상 36년만의 슈퍼볼 우승 주역이었던 페이튼 매닝입니다. 콜츠에서 13년 동안 뛰면서 11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2011시즌 목부상으로 뛰지 못한 뒤 덴버 브롱코스로 이적했습니다. 그의 친정팀 방문에서 콜츠 팬들은 열렬한 반응으로 환영했고, 구단은 영광의 순간을 기억하는 헌정 영상을 틀어주었으며, 매닝은 헬멧을 벗고 손을 흔들어주었습니다. 매닝은 이 때 MVP 시즌이었는데 386 야드 - 3 터치다운 - 1인터셉션이라는 좋은 기록을 남겼지만 39대 33으로 팀 승리는 콜츠가 가져갔습니다. 콜츠 구단 근처에 매닝의 동상이 있고 영구결번도 있다는 사실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8. 미식축구: 톰 브래디

https://www.youtube.com/watch?v=24CtMR5naOA

 

  톰 브래디와 빌 벨리칙, 그리고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스토리는 자그마치 20시즌 동안 이어졌습니다. 그 세월 동안 패트리어츠는 슈퍼볼 0회 우승에서 6회 우승으로 최고의 명문팀으로 탈바꿈했고, 브래디는 버커니어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2시즌 만에 친정팀에 방문한 이 경기는 도중에 비가 와서 19대 17이라는 저득점 경기로 끝났고, 브래디는 패스 성공률이 절반을 조금 넘는 난조를 보였지만 버커니어스의 승리로 1승 추가에는 성공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구단주와 포옹을 했고, 끝나고 옛 동료들과 감독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9. 아이스하키: 웨인 그레츠키

https://www.youtube.com/watch?v=XWJjQ3giM_k

  아이스하키 GOAT도 빼놓으면 허전하겠죠. 웨인 그레츠키는 에드먼턴 오일러스 팀에서 9시즌 동안 8번의 MVP 수상, 4번의 우승을 달성한 뒤 LA 킹스로 이적하게 됩니다. 그레츠키 + 오일러스 선수 2명 <-> 킹스 선수 2명 + 현금 1,500만 달러 + 드래프트 1라운드 픽 3장이라는 트레이드 방식이었죠. 이 이적은 1988년 8월 경에 이루어졌는데 미국 팀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을 들은 캐나다 팬들은 격렬한 반대 시위에 나섰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이루어진 그레츠키의 킹스 이적은 'The Trade'로 불릴 만큼 역대급 충격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적 후 2달 만에 치러진 GOAT의 친정팀 방문 경기는 오일러스가 8:6으로 승리했고, 그는 2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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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제가 생각하는 메시 vs 호날두 시즌별/대회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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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축구계의 쌍두마차를 넘어 전세계 스포츠의 쌍두마차라고 해도 무방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한 번 비교해봤습니다.

  참고한 자료는 이렇게 됩니다.

http://xtrahistory.blogspot.com/2013/01/Competition-Level.html

 

The Footballers Evaluation Result

** Update for complete 2020 - 2021 season I.   Introduction and Historical Ranking Review       The football game is the sports ...

xtrahistory.blogspot.com

 

  'Dearman'이라는 사람의 블로그로 논문 수준으로 축구를 연구한 자료가 많습니다. 메날두 이외에도 역대급 축구선수들의 대회나 클럽 시즌 등급을 매기는 등 상세하게 분석한 면이 많아서 축구 덕후에게 추천하는 사이트입니다.

https://erubik.xyz/esm/player.php?id=Lionel_Messi

 

ESM team of the month

Lionel Messi81 times in ESM team of month and 12 times in ESM team of season

erubik.xyz

https://erubik.xyz/esm/player.php?id=Cristiano_Ronaldo

 

ESM team of the month

Cristiano Ronaldo51 times in ESM team of month and 9 times in ESM team of season

erubik.xyz

  ESM 베스트 11으로, 이는 대부분 발롱도르 투표권을 가진 유럽 10개 메이저 스포츠 언론사 기자들의 투표로 만들어지는 베스트 11입니다. 매달 유럽 베스트 11을 매기고, 몇 달 뽑혔느냐에 따라 시즌별 베스트 11도 발표합니다. ESM 베스트가 완벽한 자료는 아니지만 인기 투표로 만들어지는 UEFA/FIFA 베스트 11보다는 훨씬 신빙성 있는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https://1xbet.whoscored.com/Players/5583/Show/Cristiano-Ronaldo

https://1xbet.whoscored.com/Players/11119/Show/Lionel-Messi

https://blog.naver.com/mgomez33/221442512945

 

DBS 칼초의 스페인 라리가 선수 평점, 시즌별(2004/05~2017/18) TOP 3

* 'DBS 칼초'는 이탈리아 사이트로, 각국 축구 리그 선수들의 미디어 종합 평점을 제공합니다. * 아래 ...

blog.naver.com

 

  그 밖에 DBS 칼치오 평점, 마르카나 아스 같은 언론사들 평점, 공격수들 한정해서는 볼 만한 후스코어드 평점을 어느정도 참조했습니다. 또 MVP나 베스트 11 같은 수상 경력도 고려했고, 팀 성적도 약간은 감안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 리그 - 월드컵 - 대륙컵 순서대로 정리했으며, 간단하게 누가 우세했다고 생각하는지 썼습니다. 범위를 어느 시점부터 시작해야 하나 고민했다가 2006 월드컵 & 2006-2007 시즌부터 잡았습니다. 다만 국대는 호날두 2004 유로까지 포함했습니다. 약간의 코멘트를 넣은 부분도 있고 애매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다르게 표시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2006-2007 호날두 우세

2007-2008 호날두 우세

2008-2009 메시 우세

------------------------------------------------------------호날두 레알 이적 ---------------------------------------------------

 

2009-2010 메시 우세

2010-2011 메시 우세

2011-2012 메시 우세

2012-2013 호날두 우세

2013-2014 호날두 우세

2014-2015 메시 우세

2015-2016 호날두 우세

2016-2017 호날두 우세

2017-2018 호날두 우세

어째 팀 성적이 좋은 만큼 메시 호날두의 활약상도 높아졌던 것 같네요.

--------------------------------------------------호날두 유벤투스 이적 --------------------------------------------------------

2018-2019 메시 우세

2019-2020 메시 우세?

2020-2021 평가 보류...

지난 시즌과 지지난 시즌은 평가하기 힘드네요...

챔피언스리그: 호날두 우세 7시즌, 메시 우세 6~7시즌

 

각 리그(EPL, 라리가, 세리에)

 

2006-2007 호날두 우세

2007-2008 호날두 우세

2008-2009 메시 우세

맨유 호날두 시절 둘이 발롱도르 포디움 안에 들었던 세 시즌 중에, 2008-2009 시즌은 호날두가 리그에서 로우 시즌이었죠.

-------------------------------------------------------------호날두 레알 이적 --------------------------------------------------

2009-2010 메시 우세

2010-2011 메시 우세

2011-2012 메시 우세

2012-2013 메시 우세

2013-2014 호날두 우세

2014-2015 메시 우세

2015-2016 메시 우세

2016-2017 메시 우세

2017-2018 메시 우세

---------------------------------------------------------호날두 유벤투스 이적 -------------------------------------------------

2018-2019 메시 우세

2019-2020 메시 우세

2020-2021 메시 우세

각 리그: 메시 우세 12시즌, 호날두 우세 3시즌(2005-2006 시즌 우세한 걸 쳐줘도 4시즌이네요.)

 

월드컵

2006 월드컵: 호날두 우세

- 메시가 축구계를 지배하기 전이라 중용을 못 받긴 했습니다만...

2010 월드컵: 메시 우세

- 메시가 실망스러웠지만 호날두보다는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2014 월드컵: 메시 우세

- 설명 생략합니다.

2018 월드컵: 호날두 우세

- 호날두 스페인전 역대급 헤트트릭 만으로도...

 

대륙컵(유로, 코파 아메리카, 네이션스리그)

호날두 2004 유로 vs 메시 2007 코파 아메리카: 메시 우세

메시 코파 중에 2007년 대회는 주목 못 받는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호날두 2008 유로 vs 메시 2011 코파 아메리카: 호날두 우세

둘 다 8강 탈락인데 호날두가 떨어진 독일전 제외하고 다른 경기는 아주 잘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독일전에도 나름 1어시 했었고...

호날두 2012 유로 vs 메시 2015 코파 아메리카: 호날두 우세

호날두 네덜란드 전, 체코전 캐리로 호날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호날두 2016 유로 vs 메시 2016 코파 아메리카: 메시 우세

16년도 유로 우승했지만 기복이 심했던 호날두와 다르게 코파 아메리카에서 메시의 전체적인 경기력이 좋았다고 생각해서 메시가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승부차기 실축한 결승전에서도 한 명 퇴장시키는 활약이 있었고...

호날두 2019 네이션스리그 vs 메시 2019 코파 아메리카: 호날두 우세

18 월드컵과 더불어 19 코파는 메시 국대 암흑기였죠. 반면 호날두는 네이션스리그긴 하지만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죠.

호날두 2020 유로 vs 메시 2020 코파 아메리카: 메시 우세

드디어 메시가 국대에서 우승을 했죠. 활약도 결승전 제외하면 괜찮아서 MVP 수상. 물론 호날두도 유로에서 골폭풍 몰아치면서 분투했지만 일찍 탈락한 게 아쉽네요.

총평

 

챔피언스리그: 호날두 약간 우세

각 리그: 메시 압도적인 우세

월드컵: 메시 우세

(호날두 2010, 2014 월드컵에서 너무 저점을 찍은 게 걸리네요.)

 

대륙컵: 호날두 우세

(유로랑 코파 아메리카 대회 경쟁 차이가 있으니까요.)

 

이 정도로 말하고 싶습니다. 어째 쓰다보니 대륙컵 부분에서 비교하기 애매해서 글이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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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역대 국가대항전 MVP의 발롱도르 순위와 수상자 비교, 그리고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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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유로와 코파 아메리카는 각각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끝났습니다. 코파 아메리카는 브라질이 우승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네이마르를 제외한 공격진들의 부진으로 아르헨티나가 승리했고, 유로는 예상대로 이탈리아 - 잉글랜드 결승 및 이탈리아 우승을 예상했는데 적중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유로 MVP 타이틀은 4강과 결승에서 승부차기 활약을 보여준 돈나룸마가 가져갔고, 코파 아메리카 MVP 타이틀은 대회 득점과 어시스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메시가 차지했습니다. 돈나룸마는 골키퍼의 무대라는 승부차기에서 2번의 선방을 보여주었고, 메시는 결승전에서는 기대 이하였지만 4강까지의 활약으로 MVP에 선정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여담이지만 돈나룸마는 유로 우승 이후 거의 확정되었던 행선지인 PSG로 이적했습니다.

  배당률을 보면 올해 발롱도르도 거의 메시로 굳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유럽 선수들 가운데 지난 시즌 클럽과 유로를 통틀어 확실히 돋보이는 경우가 없었고, 이번 대회 마찬가지로 최고의 활약을 한 네이마르는 지난 시즌 결장이 길었죠.

  메시랑 호날두... 여전히 잘하죠. 그런데 전성기에서 많이 내려온 지금까지도 지배자로 거론되는 걸 보면 어째 90년대생 선수들이 80년대생 선수들에 비하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90년대 후반 선수들은 아직 지켜봐야겠지만 최소한 90년대 초중반 세대들은 골짜기, 과도기 세대로 보이네요.

  아무튼 이번 축구 글에서는 국가대항전 MVP 수상자의 그 해 발롱도르 순위와 수상자를 찾아봤습니다. 다만 발롱도르는 1995년이 되어서야 비유럽 축구선수들에게도 수상 자격이 주어져서, 제가 찾아본 경우는 1996년 이후가 대부분입니다. 펠레를 비롯한 남미 선수들이 월드컵 같은 국가대항전 MVP를 차지했을 때 발롱도르에는 해당사항이 없었죠. 그래서 1995년 이전의 경우에는 월드컵 MVP를 유럽 선수가 차지했을 때만 찾아봤습니다. 참고로 공식 유로 MVP도 1996년부터 시상했습니다. 다만 지금은 폐지된 컨페더레이션스컵은 발롱 순위에 영향이 거의 없는 것 같아 제외했습니다. 최고의 대회인 월드컵은 굵은 글씨로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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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 월드컵 MVP: 바비 찰튼

1966 발롱도르: 바비 찰튼

1974 월드컵 MVP: 요한 크루이프

1974 발롱도르: 요한 크루이프

1982 월드컵 MVP: 파울로 로시

1982 발롱도르: 파울로 로시

1990 월드컵 MVP: 살바토레 스킬라치 - 발롱도르 2위

1990 발롱도르: 로타어 마테우스

--------1995년부터 비유럽 선수들에게도 발롱도르 수상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1996 유로 MVP: 마티아스 잠머

1996 발롱도르: 마티아스 잠머

1997 코파 아메리카 MVP: 호나우두

1997 발롱도르: 호나우두

1998 월드컵 MVP: 호나우두 - 발롱도르 3위

1998 발롱도르: 지네딘 지단

1999 코파 아메리카 MVP: 히바우두

1999 발롱도르: 히바우두

2000 유로 MVP: 지네딘 지단 - 발롱도르 2위

2000 발롱도르: 루이스 피구

2001 코파 아메리카 MVP: 아마우도 게바라 - 순위 없음

2001 발롱도르: 마이클 오웬

2002 월드컵 MVP: 올리버 칸 - 발롱도르 3위

2002 발롱도르: 호나우두

2004 유로 MVP: 테오도로스 자고라키스 - 발롱도르 5위

2004 코파 아메리카 MVP: 아드리아누 - 발롱도르 6위

2004 발롱도르: 안드리 셰브첸코

2006 월드컵 MVP: 지네딘 지단 - 발롱도르 5위

2006 발롱도르: 파비오 칸나바로

2007 코파 아메리카 MVP: 호비뉴 - 발롱도르 9위

2007 발롱도르: 카카

2008 유로 MVP: 챠비 에르난데스 - 발롱도르 5위

2008 발롱도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0 월드컵 MVP: 디에고 포를란 - 발롱도르 5위

2010 발롱도르: 리오넬 메시

2011 코파 아메리카 MVP: 루이스 수아레즈 - 발롱도르 6위

2011 발롱도르: 리오넬 메시

2012 유로 MVP: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 발롱도르 3위

2012 발롱도르: 리오넬 메시

2014 월드컵 MVP: 리오넬 메시 - 발롱도르 2위

2014 발롱도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5 코파 아메리카 MVP(수상거부) - 리오넬 메시

2015 발롱도르: 리오넬 메시

2016 유로 MVP: 앙투안 그리즈만 - 발롱도르 3위

2016 코파 아메리카 MVP: 알렉시스 산체스 - 순위 없음

2016 발롱도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8 월드컵 MVP: 루카 모드리치

2018 발롱도르: 루카 모드리치

2021 유로 MVP: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 발롱도르 ?위

2021 코파 아메리카 MVP: 리오넬 메시 - 발롱도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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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한 것이지만 유로가 코파 아메리카에 비해 확연히 위상이 높다고 봐야합니다. 물론 월드컵과 유로의 차이도 상당하지만요. 만약 메시가 올해 수상에 성공하면 호나우두, 히바우두에 이어 한 해에 발롱도르와 코파 아메리카 MVP를 모두 들어올리는 3번째 선수가 됩니다.(발롱도르를 받은 2015년에 MVP로 선정되기는 했지만 수상을 거부해서 제외)

  물론 전성기 메시, 호날두처럼 국가대항전 MVP에 영향을 받지 않을 만큼 클럽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서 진즉에 발롱도르 수상을 확정짓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도 11명이 뛰는 스포츠인 축구에서 선수를 팀 커리어로 판단하는 것보다 대회 MVP나 발롱도르 같은 개인 커리어로 판단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살펴봤습니다.

  다만 MVP라도 활약의 정도가 다르고, 준우승 + MVP를 한 선수가 우승 + MVP는 아니지만 팀의 에이스를 한 선수보다 푸대접을 받는 경우도 있어서 여러 가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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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역대 월드사커 올해의 선수 1위~5위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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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사커'는 주로 축구의 소식을 전하는 영국의 스포츠 언론입니다. 여기에서는 매년 최고의 축구선수, 최고의 축구감독, 최고의 축구팀을 뽑습니다. 그 중에서도 최고의 선수인 '월드사커 올해의 선수상'을 역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축구에서 연단위로 올해의 선수상은 발롱도르, UEFA, FIFA, 옹즈도르 등에서 뽑았는데 발롱도르는 1994년까지 유럽 선수들에게만 수여되기도 했고, 옹즈도르는 지나치게 프랑스 선수들을 높이 평가하고 중간에 수상이 취소된 경우도 있습니다. UEFA와 FIFA 선수상은 월드사커 수상보다 늦게 시작했고요. 그 외에도 남미 축구 올해의 선수상과 구에린 스포르티보의 올해의 선수상도 중요한 자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월드사커 수상은 1982년부터 시작되어서 작년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상하는 방식이 달라져서 인지 2013년 이전에는 투표 결과가 퍼센트로 나오는데 그 이후부터는 점수(포인트)로 나옵니다. 연도별 1위 선수들에 한해서 그 해 업적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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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1. 파울로 로시 23% - 월드컵 우승, MVP, 득점왕, 베스트 11, 세리에A 우승

2. 칼 하인츠 루메니게 14%

3. 호베르투 파우캉 12%

4. 지쿠 10%

5. 소크라테스 9%

 

1983년

1. 지쿠 28% - 브라질 리그 우승

2. 미셸 플라티니 24%

3. 호베르투 파우캉 18%

4. 디에고 마라도나 6%

5. 칼 하인츠 루메니게 4%

 

1984년

1. 미셸 플라티니 54% - 유로 우승, 득점왕, 베스트 11, 세리에A 우승, 득점왕, 구에린도르 선수상(세리에A MVP에 유사한 수상)

2. 이안 러시 9%

3. 디에고 마라도나 7%

4. 페르난도 차라냐 5%

5. 지안 티가나 2%

 

1985년

1. 미셸 플라티니 20% - 유러피언컵 우승, 득점왕, 세리에A 득점왕

2. 프레벤 엘케어 11%

3. 디에고 마라도나 7%

4. 피터 리드 6%

5. 베른트 슈스터 5%

 

1986년

1. 디에고 마라도나 35% - 월드컵 우승, MVP, 득점 2위

2. 이고리 벨라노프 6%

3. 게리 리네커 5%

4.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4%

5. 잔 클루망 4%

 

1987년

1. 루트 굴리트 38% - 에레디비지에 우승, MVP(네덜란드 올해의 선수상)

2. 디에고 마라도나 13%

3. 마르코 반바스턴 8%

4.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6%

5. 파울로 부트레 5%

 

1988년

1. 마르코 반바스턴 43% - 유로 우승, 득점왕, 베스트 11, 세리에A 우승

2. 루트 굴리트 21%

3. 프랑크 레이카르트 7%

4. 로낟드 쿠만 6%

5. 올렉세이 미카일리첸코 5%

 

1989년

1. 루트 굴리트 24% - 유러피언 컵 우승

2. 마르코 반바스턴 18%

3. 베베투 10%

4. 디에고 마라도나 7%

5. 프랑코 바레시 6%

 

1990년

1. 로타어 마테우스 21% - 월드컵 우승, MVP 2위, 베스트 11

2. 살바토레 스킬라치 12%

3. 디에고 마라도나 6%

4. 위르겐 클린스만 6%

5. 파울 게스코인 5%

 

1991년

1. 장 피에르 파팽 25% - 유러피언 컵 준우승, 득점왕, 리그앙 우승, 득점왕

2. 로베르트 프로시네츠키 15%

3. 다르코 판체프 13%

4. 마크 휴즈 8%

5. 로타어 마테우스 6%

 

1992년

1. 마르코 반바스턴 18% - 세리에A 우승, 득점왕

2. 데니스 베르캄프 13%

3. 피터 슈마이켈 11%

4. 토마스 헤슬러 7%

5. 브라이언 라우드럽 7%

 

1993년

1. 로베르토 바죠 13% - UEFA 컵 우승

2. 데니스 베르캄프 11%

3. 루트 굴리트 9%

4. 호마리우 7%

5. 파우스티노 아스프리야 7%

 

1994년

1. 파울로 말디니 27% - 월드컵 준우승, 베스트 11, 유러피언 컵 우승, 세리에A 우승

2. 로베르토 바죠 23%

3. 호마리우 14%

4. 게오르게 하지 7%

5.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4%

 

1995년

1. 잔루카 비알리 18% - 세리에A 우승, 코파 이탈리아(컵대회) 우승

2.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 9%

3. 위르겐 클린스만 8%

4. 파울로 말디니 6%

5. 조지 웨아 6%

 

1996

1. 호나우두 17% - KNVB 베이커(컵대회) 우승

2. 앨런 시어러 14%

3. 조지 웨아 14%

4. 마티아스 잠머 10%

5. 위르겐 클린스만 8%

 

1997년

1. 호나우두 27% - UEFA 위너스컵 우승, 유러피언 골든슈(유럽 리그 전체 득점왕 수상), 라리가 외국인 MVP, 득점왕, 코파 델 레이(컵대회) 우승, 코파 아메리카 우승, MVP

2. 데니스 베르캄프 12%

3. 지안프랑코 졸라 7%

4. 호베르투 카를로스 6%

5. 주니뉴 파울리스타 5%

 

1998년

1. 지네딘 지단 23% - 월드컵 우승, 베스트 11,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세리에A 우승

2. 마이클 오웬 11%

3. 호나우두 9%

4. 다보르 슈케르 7%

5. 데니스 베르캄프 6%

 

1999년

1. 히바우두 42% - 코파 아메리카 우승, MVP, 득점왕, 라리가 우승

2. 데이비드 베컴 27%

3. 안드리 셰브첸코 9%

4. 로이 킨 3%

5. 드와이트 요크 2%

 

2000년

1. 루이스 피구 26% - 유로 베스트 11, 라리가 외국인 MVP

2. 지네딘 지단 21%

3. 안드리 셰브첸코 10%

4. 히바우두 5%

5. 티에리 앙리 5%

 

2001년

1. 마이클 오웬 31% - UEFA컵 우승, FA컵(컵 대회) 우승

2. 데이비드 베컴 16%

3. 라울 곤살레스 12%

4. 프란체스코 토티 8%

5. 히바우두 6%

 

2002년

1. 호나우두 26% - 월드컵 우승, MVP 2위, 득점왕, 베스트 11

2. 미하엘 발락 18%

3. 호베르투 카를로스 8%

4. 지네딘 지단 6%

5. 올리버 칸 5%

 

2003년

1. 파벨 네드베드 36% -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세리에A 우승, 세리에A MVP, 외국인 선수상

2. 루트 반니스텔로이 10%

3. 라울 곤살레스 9%

4. 파울로 말디니 8%

5. 티에리 앙리 6%

 

2004년

1. 호나우지뉴 29% - 라리가 외국인 MVP

2. 티에리 앙리 22%

3. 안드리 셰브첸코 13%

4. 데쿠 10%

5. 파벨 네드베드 3%

 

2005년

1. 호나우지뉴 39% - 라리가 우승

2. 스티븐 제라드 13%

3. 프랭크 램파드 13%

4. 아드리아누 5%

5. 안드리 셰브첸코 5%

 

2006년

1. 파비오 칸나바로 40% - 월드컵 우승, MVP 2위, 베스트 11, 세리에A MVP

2. 사무엘 에투 13%

3. 티에리 앙리 12%

4. 호나우지뉴 8%

5. 지안루이지 부폰 5%

 

2007년

1. 카카 53% - 챔피언스리그 우승, 득점왕, 세리에A MVP

2. 리오넬 메시 18%

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6%

4. 디디에 드록바 4%

5. 후안 로만 리켈메 1%

 

2008년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48% - 챔피언스리그 우승, 득점왕, 유러피언 골든슈, EPL 우승, MVP(FWA, PFA 등 EPL 수상 모두 석권)

2. 리오넬 메시 15%

3. 페르난도 토레스 14%

4. 이케르 카시야스 6%

5. 차비 에르난데스 5%

 

2009년

1. 리오넬 메시 43% - 챔피언스리그 우승, 득점왕, 라리가 우승, MVP, 코파 델 레이 우승

2.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22%

3. 차비 에르난데스 11%

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6%

5.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4%

 

2010년

1. 차비 에르난데스 26% - 월드컵 우승, 베스트 11, 라리가 우승

2. 리오넬 메시 24%

3. 웨슬리 스네이데르 17%

4. 디에고 포를란 16%

5.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10%

 

2011년

1. 리오넬 메시 60% - 챔피언스리그 우승, 득점왕, 라리가 우승, MVP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9%

3. 차비 에르난데스 8%

4. 루이스 수아레즈 6%

5.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3%

 

2012년

1. 리오넬 메시 47% -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유러피언 골든슈, 라리가 MVP, 득점왕, 코파 델 레이 우승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9%

3.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10%

4. 안드레아 피를로 6%

5. 라다멜 팔카오 6%

 

------------------이 때부터 투표 방식이 변화했는지 선수들 득표 결과가 포인트로 나옵니다. -----------------------

 

2013년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075 포인트 -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2. 리오넬 메시 926 포인트

3. 프랑크 리베리 870 포인트

4.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658 포인트

5. 아르옌 로벤 324 포인트

 

2014년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928 포인트 - 챔피언스리그 우승, 득점왕, 유러피언 골든슈, 라리가 MVP, 득점왕, 코파 델 레이 우승

2. 마누엘 노이어 789 포인트

3. 리오넬 메시 593 포인트

4. 아르옌 로벤 458 포인트

5. 토마스 뮐러 354 포인트

 

2015년

1. 리오넬 메시 927 포인트 - 챔피언스리그 우승, 득점왕, 라리가 우승, MVP, 코파 델 레이 우승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702 포인트

3. 네이마르 675 포인트

4. 루이스 수아레즈 582 포인트

5.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450 포인트

 

2016년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842 포인트 - 유로 우승, 베스트 11, 챔피언스리그 우승, 득점왕

2. 리오넬 메시 712 포인트

3. 앙투안 그리즈만 559 포인트

4. 루이스 수아레즈 498 포인트

5. 가레스 베일 497 포인트

 

2017년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715 포인트 - 챔피언스리그 우승, 득점왕, 라리가 우승

2. 리오넬 메시 663 포인트

3. 네이마르 437 포인트

4. 루카 모드리치 237 포인트

5. 지안루이지 부폰 205 포인트

 

2018년

1. 루카 모드리치 706 포인트 - 월드컵 준우승, MVP, 베스트 11, 챔피언스리그 우승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576 포인트

3. 킬리앙 음바페 486 포인트

4. 리오넬 메시 452 포인트

5. 앙투안 그리즈만 391 포인트

 

2019년

1. 리오넬 메시 613 포인트 -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유러피언 골든슈, 리그 우승, MVP, 득점왕

2. 버질 반다이크 602 포인트

3. 사디오 마네 366 포인트

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07 포인트

5. 킬리안 음바페 216 포인트

 

2020년

1.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187 포인트 - 챔피언스리그 우승, 득점왕, 분데스리가 우승, MVP, 득점왕, DFB 포칼컵(컵대회) 우승

2. 케빈 데 브라위너 63 포인트

3. 리오넬 메시 56 포인트

4. 사디오 마네 34 포인트

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3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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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 초대 대회부터 베스트 11이 있었지만 대회 MVP는 1996년부터 공식적으로 수상했습니다. 그래서 초대 수상자는 독일의 마티아스 잠머였고요. 물론 플라티니, 반바스텐은 유로에서 활약했을 때 MVP 수상이 신설되었다면 무조건 받았을 것입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공식 MVP가 없습니다. 연간이 아니라 시즌 끝나고 수여되는 UEFA 올해의 선수상이 있지만 이 수상은 선수들의 국가대표 활약도 고려해서 뽑기 때문에 다르죠. 라리가의 경우 2000년대까지 리그에서 자국(스페인) 선수와 외국인 선수에 대해 MVP를 따로 선정했습니다. 2008-2009 시즌부터 전체 MVP가 신설되고요.

 

  투표 비율에서 소수점 아래로는 반올림을 했습니다. 포인트로 평가될 때는 단순 점수보다 수상자와 2위, 3위와의 차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중심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최다 수상자는 메시랑 호날두가 5회씩으로 공동 1위입니다. 물론 평가 지표의 일부일 뿐이고 수상자에 이견이 갈릴 수 있는 연도도 많겠지만, 시대별로 어떤 선수들이 핵심으로 활약했는가를 보는 예시로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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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프랑스 풋볼 선정 역대 베스트 11 결과(발롱도르 역대 드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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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소 오래된 이야기이기는 합니다만, 작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축구 경기 일정이 대대적으로 꼬인 상황에서 프랑스 풋볼은 2020 발롱도르 수상을 생략하고 포지션별로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을 뽑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달에 그 결과가 나왔네요.

 

 

골키퍼 레프 야신

레프트백 파울로 말디니

센터백 프란츠 베켄바워

라이트백 카푸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로타어 마테우스, 차비 에르난데스

공격형 미드필더: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

 

 

레프트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중앙 공격수: 호나우두

라이트 윙어: 리오넬 메시

이렇게 뽑혔습니다. 그리고 이 선수들이 퍼스트 팀이고 NBA에서 매년 줄세우듯이 그 다음 순위인 세컨드 팀, 서드 팀도 발표되었네요.

 

 

퍼스트 팀 선정

호날두-호나우두-메시

펠레-마라도나

마테우스-차비

말디니-베켄바워-카푸

야신

 

 

세컨드 팀 선정

호나우지뉴-크루이프-가린샤

디스테파노-지단

레이카르트-피를로

카를로스-바레시-카를로스 알베르토

부폰

 

 

서드 팀 선정

앙리-반바스텐-조지베스트

이니에스타-플라티니

디디-네스켄스

파울브라이트너-라모스-필립람

노이어

1. 우선 호나우두가 크루이프를 제치고 들어간 게 놀랍네요. 개인적으로 나머지 포지션은 선정자가 다 예상 가능했는데 크루이프만 틀렸습니다. 아무래도 크루이프라고 해도 펠레-마라도나랑 위상 차이는 나는 것 같네요. 나머지 10명은 다 예측대로 나왔는데 역시 호나우두의 전성기 임팩트는 영원히 회자될 것 같습니다.

2. 아무래도 라모스가 바비 무어 제치고 서드 팀에 들어간 거나 호나우지뉴-앙리가 나란히 레프트 윙어 쪽 세컨드-서드 팀에 선정되고, 이니에스타가 지쿠 제치고 서드 팀 선정된 걸 보면 현역 선수나 최근 선수를 투표인단이 높게 평가한 것 같습니다. 물론 호날두랑 메시는 당연히 한 자리 차지하고도 남을 만큼의 선수고요.

3. 루메니게 위상은 업적에 비해 역시 너무 낮다는 생각이 들고, 노이어가 들어간 건 좋네요. 개인적으로 역대 3위~4위 골키퍼라고 평가해서 선정된 게 마음에 듭니다.

4. 중앙-수비형 미드필더는 마테우스, 디디, 사비 중 2명이 들어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디디가 옛날 레전드라 보니 빠진 것 같네요. 최종적으로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과 중앙 공격수 포지션 경쟁이 가장 치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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