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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Question | '2025/02/06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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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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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9)
[일반 스포츠] 2025년 주요 스포츠 대회 일정(청두 월드 게임, 도쿄 육상 세계선수권, 광주 양궁/의정부 컬링 세계선수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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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ovisionnew.tistory.com/851

 

[일반 스포츠] 2024년 주요 스포츠 대회 일정(파리 올림픽, 유로&코파 아메리카 등 대륙별 축구 국

https://neovisionnew.tistory.com/646 [일반 스포츠] 2023년 주요 스포츠 대회 일정(야구 WBC, 아시안게임, 양궁/핸드볼/수영/육상 세계선 2022년처럼 각종 스포츠 종목 대회 일정을 날짜 순서대로 올리겠습니

neovisionnew.tistory.com

  매년 올렸던 세계 스포츠 대회 일정을 포스팅합니다. 방식은 그동안 했던대로 작성합니다. 다만 예전과는 달리 탁구나 배드민턴 쪽은 세계선수권 대회만 올리는 등 줄일 부분은 줄였습니다. 그리고 동계올림픽 종목의 세계선수권을 찾고 작성했습니다.

1월

1월 11일 ~: 미식축구 - 2025 NFL 플레이오프 시작

1월 12일 ~ 1월 26일: 테니스 - 호주 오픈(호주)

1월 14일 ~ 2월 2일: 핸드볼 - 남자 세계선수권(5개국)

2월

2월 4일 ~ 2월 16일: 알파인스키 - 세계선수권 대회(오스트리아)

2월 7일 ~ 2월 14일: 종합 스포츠 대회 - 동계아시안게임(중국)

2월 9일: 미식축구 - 슈퍼볼 59(미국)

2월 26일 ~ 3월 9일: 노르딕 스키 - 세계선수권 대회(노르웨이)

3월

3월 1일 ~ 3월 16일: 봅슬레이/스켈레톤 - 세계선수권 대회(미국)

3월 14일: F1 - 2025시즌 시작

3월 15일 ~ 3월 23일: 컬링 - 여자 세계선수권 대회(대한민국)

3월 18일 ~: 야구 - 메이저리그 2025시즌 시작(도쿄 시리즈에서 시작)

3월 25일 ~ 3월 30일: 피겨스케이팅 - 세계선수권 대회(미국)

3월 29일 ~ 4월 6일: 컬링 - 남자 세계선수권 대회(캐나다)

 

4월

4월 7일 ~ 4월 13일: 골프 - 마스터즈 토너먼트(미국)

4월 19일 ~: 농구 - 2025 NBA 플레이오프 시작(미국)

4월 ??일 ~: 아이스하키 - 2025 NHL 플레이오프 시작(미국/캐나다)

5월

5월 9일 ~ 5월 20일: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대회(핀란드)

5월 9일 ~ 6월 1일: 사이클 - 지로 디 이탈리아(이탈리아)

5월 12일 ~ 5월 18일: 골프 - PGA 챔피언십(미국)

5월 17일 ~ 5월 25일: 탁구 - 세계선수권 대회(카타르)

5월 25일 ~ 6월 7일: 테니스 - 롤랑 가로스(프랑스)

5월 31일: 축구 - 챔피언스리그 결승(미국)

6월

6월 12일 ~ 6월 15일: 골프 - US 오픈(미국)

6월 13일 ~ 6월 20일: 유도 - 세계선수권 대회(헝가리)

6월 14일 ~ 7월 6일: 축구 - CONCACAF 골드컵(미국/캐나다)

6월 14일 ~ 7월 13일: 축구 - FIFA 클럽 월드컵(미국)

6월 30일 ~ 7월 13일: 테니스 - 윔블던(영국)

7월

7월 5일 ~ 7월 27일: 사이클 - 투르 드 프랑스(프랑스)

7월 11일 ~ 8월 3일: 수영 - 세계선수권 대회(싱가포르)

7월 17일 ~ 7월 20일: 골프 - 디 오픈 챔피언십

7월 20일 ~ 7월 30일: 펜싱 - 세계선수권 대회(조지아)

8월

8월 7일 ~ 8월 17일: 종합 스포츠 대회 - 월드 게임(중국)

8월 22일 ~ 9월 7일: 배구 - 여자 세계선수권 대회(필리핀)

8월 23일 ~ 9월 14일: 사이클 - 부엘타 아 에스파냐(스페인)

8월 25일 ~ 8월 31일: 배드민턴 - 세계선수권 대회(프랑스)

8월 25일 ~ 9월 7일: 테니스 - US오픈(미국)

9월

9월 5일 ~ 9월 12일: 양궁 - 세계선수권 대회(대한민국)

9월 12일 ~ 9월 28일: 배구 - 남자 세계선수권 대회(필리핀)

9월 13일 ~ 9월 21일: 레슬링 - 세계선수권 대회(크로아티아)

9월 13일 ~ 9월 27일: 육상 전 종목 - 세계선수권 대회(일본)

9월 21일 ~ 9월 28일: 사이클 - 도로 세계선수권 대회(르완다)

9월 21일 ~ 9월 28일: 조정 - 세계선수권 대회(중국)

10월

10월 19일 ~ 10월 25일: 체조 - 세계선수권 대회(인도네시아)

11월

11월 6일 ~ 11월 18일: 사격 - 세계선수권 대회(이집트)

11월 14일 ~ 11월 23일: 비치발리볼 - 세계선수권 대회(호주)

11월 27일 ~ 12월 14일: 핸드볼 - 여자 세계선수권(독일/네덜란드)

12월

12월 21일 ~ 2026년 1월 18일: 축구 - CAF 아프리카 네이션스컵(모로코)

 

https://neovisionnew.tistory.com/989

 

하계 올림픽 종목별 인기 순위(= 종목별 수익 분배, 런던 올림픽, 리우 올림픽, 도쿄 올림픽 관련

스포츠 관련 글을 너무 올리지 않은 것 같아서 오랜만에 올립니다. 얼마 전 카카오톡 방의 아는 지인이 전국체전 준비하느라 혼났다고 농반진반으로 말했습니다. 전국체전도 종합 스포츠 경기

neovisionnew.tistory.com

  지난 번에 언급했던 올림픽 인기 종목(수익분배 기준)에서 C등급 까지의 대회까지는 다 찾아봤네요. 그 외에 우리나라 국기 종목인 태권도 세계선수권도 올해 개최되기는 한데 발표된 일정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작년에 파리 올림픽이 열렸으니 올해에는 세계선수권 대회가 많네요. 우리나라의 경우 3월에 컬링 여자세계선수권 대회가, 9월에 양궁 세계선수권 대회가 개최됩니다. 전자는 의정부시, 후자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됩니다. 한국 양궁이야 말할 것도 없고, 컬링 대표팀도 여성 선수들이 세계랭킹 3위라 메달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지난 올림픽에서 호성적을 냈던 사격 등의 종목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활약해줬으면 좋겠고요.

  사격 세계선수권의 경우 원래 4년에 한 번 씩 개최되었는데 2023년에 개최되고 2년 지난 올해에 열리네요. 수영 세계선수권도 홀수해만 열렸는데 2022년 ~ 2025년 4년 연속으로 개최되고요. 그 다음부터는 2년 주기로 돌아갈 예정이지만... 유도나 배구도 세계선수권 대회 주기가 짧아졌고요.

https://namu.wiki/w/%EC%9B%94%EB%93%9C%20%EA%B2%8C%EC%9E%84/%EC%A2%85%EB%AA%A9

 

월드 게임/종목

가나다순으로 작성 가장 최신의 올림픽( 2022 버밍햄 / 2025 청두 )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종목들로만 작성.

namu.wiki

  올해 8월에 중국 청두에서 월드 게임 대회가 열립니다. 월드 게임은 올림픽 정식 종목에 없는 스포츠 종목의 종합 스포츠 대회입니다. 라크로스, 플래그 풋볼, 스쿼시도 이 대회의 종목이었다가 LA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고, 가라테도 도쿄 올림픽에 일시적으로 정식 종목이었죠.

  여담이지만 E스포츠 올림픽 대회가 올해 열려서 일정에 포함시키고 싶었는데 역시 자세한 정보가 나오지 않았고요. 사우디에서 개최되는 건 정해졌는데 어떤 종목이 들어갈지 모르겠습니다. E스포츠 월드컵이 7월 ~ 8월에 개최되니 어느정도 간격을 띄우고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개최가 유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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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2025 WTT 이벤트(ITTF 월드 투어) 일정(도하 세계선수권, 그랜드 스매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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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ttf.com/2025-events-calendar/

 

2025 Events Calendar -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

January 2-5 Jan: WTT Youth Contender San Francisco 2025 (USA) 6-11 Jan: WTT Star Contender Doha 2025 (QAT) 8-11 Jan: WTT Youth Contender Linz 2025 (AUT) 11-17 Jan: WTT Contender Muscat 2025 (OMA) 13-16 Jan: WTT Youth Contender Tunis 2025 (TUN) 17-19 Jan: W

www.ittf.com

https://worldtabletennis.com/events_calendar

 

World Table Tennis

 

worldtabletennis.com

  작년에는 배드민턴 BWF 투어 일정과 테니스 ATP 투어 일정만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탁구 ITTF(WTT) 투어 일정도 함께 포스팅해보겠습니다. 2025년은 홀수해로 탁구 세계선수권이 있고, WTT 출범 이후 최초로 한 해에 4개의 그랜드스매시 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그 밖에 예정된 대회로는 중요도 순으로 4월 중순의 탁구 월드컵, 11월 말의 파이널스, WTT 챔피언스, WTT 스타 컨텐더, WTT 컨텐더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

  올해 예정된 대회만 추려보면 WTT 챔피언스 대회는 6회, 스타 컨텐더는 4회, 컨텐더는 7회 개최될 예정입니다. 컨텐더 대회까지만 다루고 그 아래 유스 대회 등은 생략하겠습니다.

우승 기준으로 지급되는 WTT 랭킹 포인트는

 

올림픽, 세계선수권, 그랜드스매시 - 2,000 포인트

탁구 월드컵, 파이널스 - 1,500 포인트

WTT 챔피언스 - 1,000 포인트

WTT 스타 컨텐더 - 600 포인트

대륙 선수권 대회(예시 -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 500 포인

WTT 컨텐더 - 400 포인트

  이렇습니다. 이 대회들에 한정해서 다뤄보고 그 아래 유스급 대회는 생략하겠습니다. 단 대륙별 대회는 아시아 대회만 작성하겠습니다.

 

WTT 스타 컨텐더 도하(카타르)

1월 6일 ~ 1월 11일

WTT 컨텐더 무스카트(오만)

1월 11일 ~ 1월 17일

 

싱가포르 그랜드 스매시

1월 30일 ~ 2월 9일

선전(중국)시 아시안컵 대회

2월 19일 ~ 2월 23일

WTT 챔피언스 충칭(중국)시

3월 11일 ~ 3월 16일

WTT 챔피언스 인천(대한민국)

4월 1일 ~ 4월 6일

WTT 컨텐더 타이위안(중국)시

4월 7일 ~ 4월 13일

마카오 탁구 월드컵

4월 14일 ~ 4월 20일

WTT 컨텐더 튀니스(튀니지)

4월 22일 ~ 4월 27일

 

도하(카타르) 세계선수권 대회

5월 17일 ~ 5월 25일

WTT 컨텐더 스코페(북마케도니아)

6월 9일 ~ 6월 15일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슬로베니아)

6월 17일 ~ 6월 22일

WTT 컨텐더 자그레브(크로아티아)

6월 23일 ~ 6월 29일

미국 그랜드 스매시

7월 3일 ~ 7월 13일

 

WTT 컨텐더 라고스(나이지리아)

7월 21일 ~ 7월 27일

 

WTT 스타 컨텐더 상파울루(브라질)

7월 29일 ~ 8월 3일

WTT 챔피언스 재팬

8월 7일 ~ 8월 11일

유럽 그랜드 스매시

8월 14일 ~ 8월 24일


WTT 컨텐더 알마티(카자흐스탄)

9월 1일 ~ 9월 7일

WTT 챔피언스 마카오

9월 9일 ~ 9월 14일

중국 그랜드 스매시

9월 25일 ~ 10월 5일

인도 탁구 아시아선수권(단체전 한정)

10월 11일 ~ 10월 15일

WTT 스타 컨텐더 런던(영국)

10월 20일 ~ 10월 26일

 

WTT 챔피언스 몽필리에(프랑스)

10월 28일 ~ 11월 2일

WTT 챔피언스 독일

11월 4일 ~ 11월 9일

WTT 파이널스(개최지 미정)

11월 25일 ~ 11월 30일


 

  우선 특이점은 탁구 아시안컵 대회가 3년 만에 재개최될 예정이고, 그랜드 스매시 대회가 7월 - 8월 - 9월 순서로 매달 개최될 예정이네요. 4개 대회가 싱가포르 - 미국 - 유럽 - 중국인데 놀라운 건 미국에서 개최된다는 점입니다. WTT 랭킹에 미국 선수는 찾아볼 수 없고 미국 내 탁구 인기도 많지 않은데도 메이저 대회가 열릴 예정이니까요. 유럽이야 탑랭커들이 꽤 있지만요. 작년처럼 사우디에서 그랜드 스매시 대회가 이어질 줄 알았습니다.

  그 밖에 탁구 아시아선수권 대회가 3년 연속으로 열리는데 이번에는 단체전만 개최됩니다. 아시아선수권도 세계선수권처럼 한 해에는 단식과 복식을, 그 다음 해에는 단체전만 열리는 방식으로 변경되고 매년 진행될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4월에 열리는 인천 WTT 챔피언스 대회가 백미입니다. 4월에는 탁구 월드컵이 있고, 연이어 5월에 가장 중요한 세계선수권 대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파이널스 대회, WTT 챔피언스 독일 대회, 인도 아시아선수권 대회 등의 경우에는 아직 정확한 개최지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2025년부터 1년에 그랜드스매시 대회가 4번 열리는 것으로 고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탁구도 탑랭커들 사이에서는 변수가 적지 않은 스포츠인데, 과연 4개의 그랜드 스매시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하는 선수가 등장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걸 한 해에 싹쓸이하면 더더욱 대단하고요. 테니스에서는 캘린더/논-캘린더 그랜드슬램이라고 부르죠. 무엇보다 탁구는 골프나 테니스와 다르게 올림픽, 세계선수권 대회가 더욱 중요한 대회라 그랜드스매시를 평정해도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평가 절하될 수도 있고요.

  WTT 측에서 그랜드스매시 대회 권위를 높이려고 올림픽과 세계선수권과 동일한 포인트를 책정한지 오래인데, 탁구 팬들 사이에서 탁구 월드컵보다 높은 대회라고 받아들여질지 미지수입니다. 오랫동안 올림픽, 세계선수권, 탁구 월드컵이 3대 대회로 자리잡았는데 2020년대에 들어서 변화되었으니까요.

  다른 스포츠로 비유하면 사이클에서 세계선수권 대회가 지로, 투르와 함께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3대 대회로 불렸는데, 1990년대 후반 부엘타가 일정을 가을로 변경하는 등의 노력으로 3대 그랑 투르로 자리잡았죠. 사이클 팬들 중에는 여전히 세계선수권이 부엘타보다 더 권위 있는 대회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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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2025년 BWF 투어 일정(Super 1000 750 500 300)과 세계선수권, 수디르만 컵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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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wfworldtour.bwfbadminton.com/calendar/

 

https://corporate.bwfbadminton.com/events/calendar/ 

 

https://en.wikipedia.org/wiki/2025_BWF_World_Tour

 

2025 BWF World Tour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Badminton tournament 2025 BWF World TourDates7 January – 14 DecemberEdition8th The 2025 BWF World Tour (officially known as 2025 HSBC BWF World Tour for sponsorship reasons), is the eight season of the BWF World Tour

en.wikipedia.org

  올해 테니스 ATP 투어 일정을 올렸으니 배드민턴 BWF 투어 일정도 포스팅하겠습니다. 짝수해라 수디르만컵이 개최되고, 올림픽이 없는 연도라 세계선수권 대회가 열립니다.

 

1월

말레이시아 오픈 - Super 1000

1월 7일 ~ 1월 12일

인도 오픈 - Super 750

1월 14일 ~ 1월 19일

인도네시아 마스터즈 - Super 500

1월 21일 ~ 1월 26일

태국 마스터즈 - Super 300

1월 28일 ~ 2월 2일

2월

배드민턴 아시아혼성단체선수권대회(중국 개최)

2월 11일 ~ 2월 16일

독일 오픈 - Super 300

2월 25일 ~ 3월 2일

3월

오를레앙 마스터즈 - Super 300

3월 4일 ~ 3월 9일

전영 오픈 - Super 1000

3월 11일 ~ 3월 16일

스위스 오픈 - Super 300

3월 18일 ~ 3월 23일

4월

배드민턴 아시아선수권(UAE 개최)

​4월 8일 ~ 4월 13일

수디르만 컵(중국 개최)

4월 27일 ~ 5월 4일

5월

태국 오픈 - Super 300

5월 6일 ~ 5월 11일

태국 오픈 - Super 500

5월 13일 ~ 5월 18일

말레이시아 마스터즈 - Super 500

5월 20일 ~ 5월 25일

싱가포르 오픈 - Super 750

5월 27일 ~ 6월 1일

6월

인도네시아 오픈 - Super 1000

6월 3일 ~ 6월 8일

미국 오픈 - Super 300

6월 24일 ~ 6월 29일

7월

캐나다 오픈 - Super 500

7월 1일 ~ 7월 6일

일본 오픈 - Super 750

7월 15일 ~ 7월 20일

중국 오픈 - Super 1000

7월 22일 ~ 7월 27일

마카오 오픈 - Super 300

7월 29일 ~ 8월 3일

8월

2025 배드민턴 세계선수권(프랑스 파리 개최)

8월 25일 ~ 8월 31일

9월

홍콩 오픈 - Super 500

9월 9일 ~ 9월 14일

중국 마스터즈 - Super 750

9월 16일 ~ 9월 21일

대한민국 오픈 - Super 500

​9월 23일 ~ 9월 28일

10월

핀란드 오픈 - Super 500

10월 7일 ~ 10월 12일

덴마크 오픈 - Super 750

10월 14일 ~ 10월 19일

프랑스 오픈 - Super 750

10월 21일 ~ 10월 26일

독일 힐로 오픈 - Super 300

10월 28일 ~ 11월 2일

11월

대한민국 마스터즈 - Super 300

11월 4일 ~ 11월 9일

일본 마스터즈 - Super 500

11월 11일 ~ 11월 16일

호주 오픈 - Super 500

11월 18일 ~ 11월 23일

시에드 모디 인도 인터내셔널 - Super 300

11월 25일 ~ 11월 30일

12월

2025년 월드 투어 파이널(중국 항저우 개최)

12월 10일 ~ 12월 14일


  작년에는 Super 100짜리 대회도 다뤘는데 생각해보니 같은 날짜에 Super 500, Super 750 같은 훨씬 높은 대회랑 날짜가 겹치는 게 신경쓰여서 그냥 뺐습니다.

  매번 9월에 열렸던 중국 오픈이 올해에는 7월로 당겨서 개최됩니다. 중국 마스터즈 대회도 원래 11월에 개최했는데 올해 9월로 2개월 정도 앞당겨졌고요. 또 작년에 파리 올림픽 때문에 일시적으로 3월에 열렸던 프랑스 오픈이 이번에는 10월 개최로 복귀했습니다.

  우선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안세영 선수가 우승한 걸 보고 기뻤습니다. 지난 파이널스에서 왕즈이에게 패배한 걸 설욕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인도 오픈은 Super 750 대회이니 여기까지 뛰고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세계선수권이 작년 올림픽 개최지인 파리에서 열리는데 과연 안세영 선수가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파리에서 좋은 기억이 있고, 세계선수권 디펜딩 챔피언인 만큼 잘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대회를 얼마나 우승할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랭킹 1위를 유지하고 큰 부상이 없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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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2025년 ATP 투어 일정입니다.(남자 단식 그랜드슬램, 파이널스, ATP 1000 & 500 &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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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wikipedia.org/wiki/2025_ATP_Tour

 

2025 ATP Tour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Men's tennis circuit The 2025 ATP Tour is the global elite men's professional tennis circuit organized by the Association of Tennis Professionals (ATP) for the 2025 tennis season. The 2025 ATP Tour calendar comprises t

en.wikipedia.org

https://www.atptour.com/en/tournaments

https://www.atptour.com/en/news/2025-atp-tour-calendar-announced

 

 

 

 

https://neovisionnew.tistory.com/853

 

[테니스] 2024년 ATP 투어 일정입니다.(그랜드슬램, 파이널스, ATP 1000 500 250, 랭킹 포인트 방식 변경)

https://www.atptour.com/en/tournaments https://en.wikipedia.org/wiki/2024_ATP_Tour 2024 ATP Tour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Men's tennis circuit The 2024 ATP Tour is the global elite men's professional tennis circuit organised by the

neovisionnew.tistory.com

 

작년 연초에 테니스 ATP 투어 일정을 작성했는데 올해도 비슷하게 올리겠습니다.

유나이티드 컵 - 남녀 혼성 국가대항전, 하드코트(호주)

2022년 12월 27일 ~ 2023년 1월 5일

1월 - 모든 대회 하드코트(데이비스 컵 제외)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1 - ATP 250(호주)

12월 29일 ~ 1월 5일

홍콩 오픈 - ATP 250(중국 홍콩)

12월 30일 ~ 1월 5일

ASB 클래식(오클랜드 오픈) - ATP 250(뉴질랜드)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 ATP 250(호주)

1월 6일 ~ 1월 11일

호주 오픈 - 그랜드슬램(호주)

1월 12일 ~ 1월 26일​

데이비스컵(국가대항전) 월드 그룹 플레이오프(12도시, 24개국 팀 참가)

1월 30일 ~ 2월 2일

오픈 옥시타니 - ATP 250(프랑스)

​1월 27일 ~ 2월 2일

2월

댈러스 오픈 - ATP 500(미국), 하드코트

로테르담 오픈 - ATP 500(네덜란드), 하드코트

2월 3일 ~ 2월 9일

프로방스 13 오픈 - ATP 250(프랑스), 하드코트

델레이 비치 오픈 - ATP 250(미국), 하드코트

아르헨티나 오픈 - ATP 250(아르헨티나), 클레이코트

2월 10일 ~ 2월 16일

카타르 오픈 - ATP 500(카타르), 하드코트

2월 17일 ~ 2월 22일

리우 오픈 - ATP 500(브라질), 클레이코트

​2월 17일 ~ 2월 23일

두바이 챔피언십 - ATP 500(UAE), 하드코트

멕시코 오픈 - ATP 500(멕시코), 하드코트

2월 24일 ~ 3월 1일​

칠레 오픈 - ATP 250(칠레), 클레이코트

2월 24일 ~ 3월 2일​


3월

인디언 웰스 마스터즈 - ATP 1000(미국), 하드코트

3월 5일 ~ 3월 16일

마이애미 마스터즈 - ATP 1000(미국), 하드코트

3월 19일 ~ 3월 30일​

미국 남자 클레이코트 챔피언십 - ATP 250(미국), 클레이코트

그랑프리 하산 2 - ATP 250(모로코), 클레이코트

루마니아 오픈 - ATP 250(루마니아), 클레이코트

3월 31일 ~ 4월 6일


4월 - 모든 대회 클레이코트

몬테카를로 마스터즈 - ATP 1000(모나코)

4월 6일 ~ 4월 13일

바르셀로나 오픈 - ATP 500(스페인)

BMW 뮌헨 오픈 - ATP 500(독일)

4월 14일 ~ 4월 20일

마드리드 마스터즈- ATP 1000(스페인)

4월 23일 ~ 5월 4일​


5월 - 모든 대회 클레이코트

로마 마스터즈 - ATP 1000(이탈리아)

5월 7일 ~ 5월 18일

함부르크 오픈 - ATP 500(독일)

제네바 오픈 - ATP 250(스위스)

5월 18일 ~ 5월 24일

롤랑가로스 - 그랜드슬램(프랑스)

5월 25일 ~ 6월 8일


6월 - 모든 대회 잔디코트

슈투트가르트 오픈 - ATP 250(독일)

리베마 오픈 - ATP 250(네덜란드)

6월 9일 ~ 6월 15일

퀸즈 클럽 챔피언십 - ATP 500(영국)

할레 오픈 - ATP 500(독일)

6월 16일 ~ 6월 22일

마요르카 오픈 - ATP 250(스페인)

6월 22일 ~ 6월 28일

이스터본 인터네셔널 - ATP 250(영국)

6월 23일 ~ 6월 29일

윔블던 - 그랜드슬램(영국)

6월 30일 ~ 7월 13일

 

7월

로스 카보스 오픈 13 - ATP 250(멕시코), 하드코트

7월 14일 ~ 7월 19일

스웨덴 오픈 - ATP 250(스웨덴), 클레이코트

스위스 오픈 - ATP 250(스위스), 클레이코트

7월 14일 ~ 7월 20일

크로아티아 오픈 - ATP 250(크로아티아), 클레이코트

오스트리아 오픈 - ATP 250(오스트리아), 클레이코트

7월 20일 ~ 7월 26일

워싱턴(D.C) 오픈 - ATP 500(미국), 하드코트

7월 21일 ~ 7월 27일

캐나다 마스터즈 - ATP 1000(캐나다), 하드코

7월 27일 ~ 8월 7일


8월 - 모든 대회 하드코트

신시네티 마스터즈 - ATP 1000(미국)

8월 7일 ~ 8월 18일

윈스턴 - 살렘 오픈 - ATP 250(미국)

8월 18일 ~ 8월 24일

US 오픈 - 그랜드슬램(미국)

8월 25일 ~ 9월 7일​


9월 - 모든 대회 하드코트

데이비스 컵 조별리그 - 4개 도시 진행

9월 8일 ~ 9월 14일

청두 오픈 - ATP 250(중국)

항저우 오픈 - ATP 250(중국)

9월 17일 ~ 9월 23일

레이버 컵 - 미국 올스타 vs 유럽 올스타 (미국)

9월 19일 ~ 9월 21일

일본 오픈 - ATP 500(일본)

9월 24일 ~ 9월 30일

중국 오픈 - ATP 500(중국)

​9월 25일 ~ 10월 1일


10월 - 모든 대회 하드코트​

상하이 마스터즈 - ATP 1000(중국)

10월 1일 ~ 10월 12일

알마티 오픈 - ATP 250(카자흐스탄)

스톡홀름 오픈 - ATP 250(스웨덴)

유러피언 오픈 - ATP 250(벨기에)

10월 13일 ~ 10월 19일

비엔나 오픈 - ATP 500(오스트리아)

스위스 인도어 바젤 오픈 - ATP 500(스위스)

10월 21일 ~ 10월 27일

파리 마스터즈 - ATP 1000(프랑스)

10월 27일 ~ 11월 2일


11월 ~ 12월 - 모든 대회 하드코트

베오그라드 오픈 - ATP 250(세르비아)

모젤 오픈 - ATP 250(프랑스)

11월 2일 ~ 11월 8일

ATP 파이널스 - 랭킹 TOP 8의 왕중왕전 대회 (이탈리아)

11월 9일 ~ 11월 16일

데이비스 컵 파이널(8강 ~ 결승) - 남자 혼성 국가대항전(스페인)

11월 ??일 ~ 11월 ??일(일정 미정)

넥젠 파이널 - 21세 이하 선수들 대회(사우디아라비아)

12월 ??일 ~ 12월 ??일(일정 미정)


  작년에 비해 ATP 250 대회가 38개에서 30개로 감소하고, ATP 500 대회가 13개에서 16개로 증가했습니다. 작년에 열렸던 ATP 250의 애틀란타 오픈이나 명예의 전당 오픈이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카타르 오픈이나 뮌헨 오픈은 ATP 250 급의 대회였다가 ATP 500 대회로 승격했습니다.

  참고로 하드코트 대회는 대부분이 아웃도어(야외) 대회이지만, 상하이 마스터즈 이후 하드코트 대회들은 모두 인도어(실내) 대회로 진행됩니다. 파이널스 대회가 대표적이죠.

  작년에는 시너가 연말 랭킹 1위와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는데 올해에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시너 vs 알카라즈 양강 구도에 도전할 수 있을 선수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하드코트에서 시너, 클레이코트와 잔디코트에서 알카라즈가 워낙 압도적이니까요. 메드베데프나 즈베레프로 대표되는 26세 ~ 28세 세대들은 1인자 경쟁에서 이렇게 물러날 것인지... 특히 후자는 재작년 부상 복귀 이후 랭킹이 꾸준히 올라가서 현재 2위인데, 저 둘의 벽을 깨지 못하 평생 그랜드슬램 무관으로 끝나려나 싶네요.

  GOAT 조코비치도 너무 늙었고요. 작년 연말 랭킹 7위로 2017년 이후 최저점을 찍었으니... 더 이상 슬램 타이틀 추가는 힘들어보이고, 빅 타이틀 개수는 한두개 정도 늘릴 가능성은 있겠죠. 하지만 나이를 속일 수가 없습니다. 작년 올림픽 금메달달도 기적이라고 여겼고요.

  남자 단식 테니스 총 타이틀 / 통산 승수 1위가 109회 / 1,275승의 지미 코너스, 2위 103회 / 1,251승의 로저 페더러, 그 다음이 99회 / 1,126승의 노박 조코비치인데, 타이틀 개수로는 코너스와 페더러 사이가 될 것 같고, 승수는 1,200승을 살짝 넘으면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에 나달과 머레이도 은퇴했는데, 그가 마지막 남은 테니스 빅4의 일원으로서 선수 생활 황혼기에 후회 없이 즐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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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포츠] 유승민 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전 IOC 선수 위원, 전 대한탁구협회장,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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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76/0004235694

 

"38표차 기적! 이기흥 눌렀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속보]

 

m.sports.naver.com

  좀 지나간 이야기지만 기분 좋은 희소식이라 포스팅합니다.

  유승민 전 탁구협회장이 1월 14일 날 대한체육회 회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올림픽 이후 대한체육회와 문체부의 갈등이 있었지만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이기흥 회장이 또 연임하겠려나 싶었는데 선수 시절 승부사는 다르네요. 투표 결과는 417대 379로 유승민 후보의 승리였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0847

 

"해단식 리허설도 했었다"…잔칫상 뒤엎은 체육회 '거짓 해명' 논란 | 중앙일보

앞뒤가 맞지 않는 해명이라는 지적이다.

www.joongang.co.kr

  이 회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성적이 저조하다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해병대 캠프에 보내고, 파리 올림픽 일정이 끝나고 선수단의 해단식 행사를 멋대로 취소하는 등 체육계의 왕으로 군림했죠. 올림픽에서 호성적을 기록하자 자신이 기획한 해병대 캠프 덕이라고 자화자찬을 했었고요.

  41대 선거에서는 이기흥 회장이 압도적으로 재선되었습니다. 총 유효표 1974표 중 915표로 거의 절반에 가까운 득표율이었죠. 2위가 국회의원 5선 충신의 이종걸 후보였는데 423표에 불과했습니다. 2배가 넘는 격차였죠. 그런데 유승민 차기 회장은 4년 만에 이걸 뒤집어버렸습니다.

  그는 리우 올림픽 때 주르터 다니엘(헝가리 - 수영), 브리타 하이데만(독일 - 펜싱), 엘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 - 육상)과 함께 IOC 선수 위원에 당선되었죠. 백방으로 뛰어다니면서 열심히 자신을 알린 결과 23명의 후보 중에서 2위의 결과로 당선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하이데만 다음이었고 그 유명한 이신바예바조차 제친 성과죠.

  아직 불혹을 조금 넘은 나이인데도 경력이 어마무시하네요. 선수 시절에는 올림픽 메달을 금/은/동메달 모두 1개씩 가지고 있고, 5년 동안의 대한탁구협회장 경력, 8년 간의 IOC 선수 위원 경력 등 실로 화려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주어질 대한체육회장 4년 임기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는 탁구협회장으로서 이번 파리 올림픽 때 직접 선수들 연습상대가 되어주었고, 탁구 선수들이 에어컨도 안 나오는 찜통 버스에서 힘들어하는 걸 보고 사비를 써가면서 새로운 버스를 렌트해주는 등 후배들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했습니다. 자기들 영향력에만 신경썼던 다른 종목의 회장들과는 달랐습니다.

https://serie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14868809&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C%A0%EC%8A%B9%EB%AF%BC&sop=and&scrap_mode=

 

대한체육회장 인사말씀 올리는 유승민.mp4 - 세리에매니아

 

serieamania.com

  유승민 차기 회장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선수 시절도 레전드였고 행정가로서도 계속해서 성공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체육계에서 유승민 차기 회장과 같이 스포츠 외교에 맹활약하는 한국 레전드 나오기를 바랍니다. 유승민 차기 회장의 임기가 2029년 2월까지인데, 그의 임기 동안 스포츠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많은 메달을 획득하면 좋겠습니다. 내년에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있고, 3년 뒤에는 LA 올림픽이 있습니다. 파리 올림픽 때처럼 예상을 뛰어넘는 메달 개수 성과가 나와서 유승민 차기 회장이 4년 뒤에도 당선되는 시나리오가 실현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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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정보] 헌혈의집에서 혈소판(&다종) 헌혈 이전에 하는 일반혈액검사(CBC) 항목과 정상 수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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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ealth.kdca.go.kr/healthinfo/biz/health/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View.do?cntnts_sn=5446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health.kdca.go.kr

  오랜만에 헌혈 정보 관련 글을 포스팅합니다. 필자는 최근에 다시 혈소판(+혈장, 다종) 헌혈을 시작하면서 엄격한 혈액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헌혈 가운데 전혈헌혈과 혈장헌혈은 HGB(헤모글로빈) 수치 정도만 검사하지만 혈소판 및 다종 헌혈을 여러 항목을 검사합니다. 전자는 손가락 끝에 바늘을 살짝 찍는데 비해 후자는 헌혈이나 건강검진 때처럼 팔꿈치 안쪽의 정맥 부분에 바늘을 꽂아서 혈액을 뽑습니다. 전혈/혈장헌혈은 사전에 한두 방울 정도의 극소량의 혈액만 뽑는다면, 혈소판헌혈은 소량이지만 몇 ml 정도의 혈액을 뽑습니다. 헌혈하시는 분들이라면 알고 계실 것입니다.

 

 

  혈소판헌혈은 CBC라고 불리는 일반혈액검사를 통과해야 헌혈할 수 있습니다. 헌혈의집 마다 사용하는 혈액검사장비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검사하는 항목이 있습니다.

WBC - 백혈구

RBC - 적혈구

HGB - 혈색소(헤모글로빈)

HCT - 적혈구용적률(헤마토크릿)

MCV - 평균적혈구용적

MCH - 평균적혈구혈색소

MCHC - 평균적혈구혈색소농도

PLT - 혈소판 수

  이렇게 됩니다. 정상 수치는

WBC - 4,000 ~ 10,000(4.0 ~ 10.0 X 10^3/μL)

RBC - 4.5 ~ 6.2(남성) X 10^6/μL

4.0 ~ 5.5(여성) X 10^6/μL

HGB - 12.0g/dl ~ 18.0g/dl

HCT - 39.0 ~ 52.0%(남성)

36.0 ~ 48.0%(여성)

MCV - 80 ~ 100 fL

MCH - 27 ~ 32 pg

MCHC - 32 ~ 36g/dl

PLT - 150 ~ 450 X 10^3/μL

  WBC, HGB, PLT 수치는 확실한데 다른 항목은 참고사항입니다. 여러 병원 자료마다 정상 수치로 제시하는 범위가 달라서 겹치는 부분을 최대한 잡아봤습니다.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도 HGB와 PLT 정상 수치만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PLT와 HGB입니다. 혈소판 수치인 PLT가 150을 무조건 넘어야 하고, 전혈과 혈장헌혈처럼 헤모글로빈 수치가 12.0 이상이어야 합니다. 그 외에 백혈구 수치도 10,000을 초과하면 안 됩니다. 백혈구는 과한 운동, 염증, 외상, 흡연 바이러스나 세균 등으로 인한 감염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혈소판 수인 PLT에서 문제가 된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헤모글로빈 수치(HGB), 백혈구 수치(WBC)에서 각각 미달하거나 초과된 적이 있었습니다. HGB는 너무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심할 때 헌혈에 실패했었습니다. 이를 철분제와 비타민 C 섭취로 극복했었죠. 딱 한 차례였지만 백혈구 수치는 정상 범위를 초과해서 헌혈을 못했습니다. 대학생 시절 약간 출혈이 나고 급하게 뛰어간 상태에서 헌혈의집에서 혈액 검사를 받았는데, 백혈구 수치가 10,000을 넘어가서 혈소판혈장헌혈을 못했습니다.

  백혈구 수치가 10만 정도면 백혈병을 의심해야 하고, 혈소판 수치(PLT)가 10만 이하, 50만 이상이면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혈소판이 부족하면 출혈이 쉽게 발생할 수 있고, 너무 넘치면 혈관 내부에서 혈액이 굳을 수 있어 위험합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최근 4차례의 혈소판혈장(다종)헌혈에서 백혈구 수치는 6만 전후고, 혈소판 수치는 28만 ~ 29만 정도, HGB 16.0g/dl 전후입니다. 이런 정상 수치가 올해 내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혈헌혈과 혈장헌혈은 가능하면 만 69세까지 헌혈할 수 있지만, 혈소판헌혈과 혈소판혈장헌혈은 만 59세까지만 허용됩니다.

  헌혈을 하실 분들이라면 헌혈을 하기 전에 본인의 몸 상태가 정상인지 돌아보고 헌혈의집이나 헌혈버스로 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와 넉넉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전혈헌혈과 혈장헌혈도 그렇지만, 혈소판 헌혈은 더욱 준비가 된 상태로 문진을 받고 헌혈에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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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5년 1월, 266번째 헌혈 - 헌혈의집 강남역센터(혈소판혈장헌혈, 강남역 4번 출구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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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번에 헌혈의집 강남센터에 가서 헌혈했는데 이번에는 헌혈의집 강남역센터로 갔습니다. 강남역 근처에 헌혈의집이 2곳이나 있습니다. 10번 출구 방향에 강남센터가 있고 4번출구 방향에 강남역센터가 있습니다. 원래 '헌혈의집 강남2센터'가 있었는데 장소를 이전하면서 명칭도 강남역센터로 바뀌었습니다. 작년 1월에도 강남역센터에 다녀와서 거의 1년 만에 재방문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역시 장자호수공원역 8호선에서 출발했습니다. 잠실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탔고, 강남역까지 도달했습니다.

  강남역 4번 출구에 미왕빌딩이 있는데 이 건물 2층에 헌혈의집이 있습니다. 참고로 강남역은 신분당선과 2호선의 환승역입니다. 신분당선 쪽으로 오시는 분들이라면 4번 출구가 가깝지만, 2호선으로 오시는 분들이라면 지하상가를 꽤 오래 걸어야 4번 출구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강남역 지하상가는 정말 넓고 길었습니다. 커피 프랜차이즈나 빵집, 옷이나 악세사리 등 각종 상가를 지나칠 수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실 때 헌혈의집이 있는 2층에 내리는 지 보시고 타셔야 합니다.

  들어가서 번호표를 발급받았습니다. 키오스크라 클릭해야 합니다. 종이 번호표를 뽑는 방법도 있고 카카오톡 메시지로 발급받는 방법도 있어서 필자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필자의 전화번호를 누르고 '휴대폰 발권' 버튼을 눌렀습니다. 종이 자원을 아낄 수 있어 좋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https://bloodinfo.net/knrcbs/pr/promtn/promtnInfoView.do?mi=1302&promtnSn=185629&type=N&result=A

 

혈액관리본부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bloodinfo.net

 

  놀라웠던 건 강남역센터는 많은 헌혈자들이 스탬프 콕콕 프로모션 카드를 정해진 자리에 보관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거의 강남역센터 헌혈의집에만 주기적으로 오는 헌혈자들로 보였는데 꽤 많이 꽂혀져 있었습니다. 쉽게 찾을 수 있게 이름 기준으로 가나 / 다라마 등의 순서로 분류할 수 있도록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고요. 서울남부혈액원에는 스탬프 이벤트가 상반기 말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는데 하반기에도 2차로 있을까 궁금합니다.

  강남역센터에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연인이나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은 나눔이를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카카오톡 메시지로 아까 입력한 번호표 대용 알림톡이 떴습니다. 필자 차례로 순서가 오자 문진실로 들어오라는 추가 알림톡도 있었고요. 굳이 카카오톡에 집중하지 않아도 문진실 앞에서 기다리다 보면 번호를 알리는 기계음이 울려서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바깥의 화장실 등에 있는 사람들은 이 알림톡을 볼 수 있다는 순기능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혈액 검사도 통과했습니다. 헤모글로빈 수치가 조금씩 떨어지고 있어서 다소 신경쓰였습니다. 문진실의 간호사 분께서 검사표 사진 촬영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번 헌혈도 트리마 기기로 진행했습니다. 헌혈의집 강남역센터에는 채혈침대가 9대 있었습니다. 혈소판 기기 중에는 트리마 기기 1대, 아미커스 2대 있었고, 혈장 기기 중에는 Auto-C 기기가 2대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분헌혈 기기 기기가 2대 또 설치되어 있었는데, PCS(혈장헌혈 기기)인지 엠플(MCS+, 혈소판헌혈 기기)인지 멀리서 보느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트리마 기기에 HCT(헤마토크릿) 50.4%까지 다종이라고 붙여져 있었습니다. 필자의 경우 HCT가 46% 대라 무난하게 헌혈할 수 있습니다. 50.4%를 초과하면 혈소판 단종 헌혈만 가능한가 궁금합니다.

  필자 집에도 있는 헌혈의집&헌혈버스 입체 퍼즐 완성작이 강남역센터에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헌혈증서,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멕시카나 치킨 5,000원 포장 할인쿠폰 등을 받았습니다. 깜빡하고 찍지 못했는데 '다이소 5,000원 기프트카드'도 받았습니다.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다이소에 가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입니다. 레드커넥트로 예약을 하고 간 덕분에 스탬프 콕콕에 2칸을 추가로 채워주셨습니다. 여기에 '사춘기 메들리' 연극 예약관람권도 2장이나 받았는데 따로 필요한 사람이 없나 고민되네요. 사춘기 메들리 연극은 예전에 관람한 적이 있어서 재관람할 의사가 따로 없습니다.

https://bloodinfo.net/knrcbs/pr/promtn/promtnInfoView.do?mi=1303&promtnSn=185350&type=F&result=A

 

혈액관리본부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bloodinfo.net

 

  작년에 헌혈을 3회 이상 참여해서 멀티비타민(비타플러스 미네랄 23) 기념품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헤모글로빈이 떨어지면 이걸 철분제 등과 함께 먹어야겠습니다. 추가로 롯데샌드 파인애플맛 과자와 포카리스웨트 음료수도 따로 받았습니다.

  헌혈의집 강남역센터는 평일에는 오전 9시 ~ 오후 8시, 주말에는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문을 열고 20분 동안은 준비시간이라 일찍 와도 대기해야 합니다. 성분헌혈의 경우 이보다 1시간 ~ 2시간 일찍 마감합니다.

 

  이렇게 새해 두 차례 헌혈은 모두 강남구에서 끝냈습니다. 올해 헌혈의집 강남역센터나 강남센터에 몇 차례 재방문할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이번 겨울은 춥지 않아서 좋은데 한편으로는 몇 개월 뒤에는 얼마나 더워질까 벌써부터 걱정됩니다. 필자는 추위보다 더위가 훨씬 더 싫어서요. 아무튼 올해 헌혈자 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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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5년 1월, 265번째 헌혈 - 헌혈의집 강남센터(혈소판혈장헌혈, 강남역 10번 출구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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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 헌혈도 별 탈 없이 끝났습니다. 이번에도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에서 출발했습니다. 구리시립 토평도서관에서 개인적인 공부를 마치고 지하철역 6번 출구로 갔습니다. 참고로 장자호수공원역 6개의 출입구에는 모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잠실역까지 8호선을 타고 갔고, 2호선으로 환승한 뒤 강남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걸었습니다. 이번에는 헌혈의집 강남센터로 갔습니다. 작년에 강남역센터에 가서 후기를 올렸는데 강남센터에는 미처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강남센터는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있고, 강남역센터는 강남역 바로 옆에 있습니다. 다만 강남센터는 상대적으로 신논현역 7번출구에 더욱 가까운 편입니다.

  헌혈의집 강남센터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37 대원빌딩 7층'입니다. 고층에 있다보니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강남센터는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오픈하고 20분 동안은 준비시간이라 문진을 받지 않습니다.

  들어가서 사물함에 가방과 외투를 넣고 차례가 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예약헌혈 번호표를 뽑았고 손소독도 했습니다. 내부 공간이 정말 넓었는데 지난 달에 방문했던 천호센터 이상으로 안락했습니다. 전자문진용 PC도 4대고 사물함 개수도 많았습니다.

  문진실로 들어가서 혈소판 혈액검사를 했습니다. 이번에도 정상수치로 나왔네요. 헤모글로빈 수치(HGB)는 0.4 줄었지만 이 정도는 미미한 수치입니다. 이번에도 사진 찍는 걸 도와주신 강남센터 간호사분께 감사드립니다.

  레드커넥트 어플로 다음 헌혈을 예약한 걸 보여주니 과자 꾸러미도 받았습니다. 작년 연말에는 건대역센터 등 서울남부혈액원의 다른 헌혈의집에서 나눔이 배지를 바았는데 이번에는 먹거리를 받았네요. 링티 2개, 허니쌀과자 1개, 롯데샌드 파인애플맛 1/2(105g 박스의 1/2), 멘토스 3알, 썬플라워 초코볼 약간을 받았습니다. 내용물이 풍성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깔끔한 포장에도 살짝 감동받았고요.

  https://bloodinfo.net/knrcbs/pr/promtn/promtnInfoView.do?mi=1301&promtnSn=185349&type=A&resu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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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은 트리마기기로 진행되었는데 이번에도 헌혈하는 시간이 50분을 넘기지 않았습니다. 강남센터의 경우 채혈침대가 12대나 있고, 혈소판기기 중에는 아미커스 2대와 트리마 2대와 MCS+ 2대가 있습니다. 혈장기기로 PCS와 Auto-C도 2대나 설치되어 있고요. 이 정도 규모면 성분헌혈 경쟁도 다른 곳보다 널널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팝콘 패키지)과 커피교환권을 받았습니다. 멕시카나치킨 5,000원 포장 할인쿠폰도 받았습니다. 구리시에도 멕시카나치킨이 있는데 유효기간이 지나가기 전까지 한번 사용해야겠습니다.

https://bloodinfo.net/knrcbs/pr/promtn/promtnInfoView.do?mi=1302&promtnSn=185330&type=N&resu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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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남부혈액원의 경우 스탬프 콕콕 프로모션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스탬프 칸을 모두 채우면 추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10칸을 상반기까지 완성해야 하는 프로모션으로 게을리 하다가는 시일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비슷한 프로모션이 서울동부혈액원, 서울중앙혈액원에도 있는데 거기는 연말까지 진행됩니다.

  그래도 등록헌혈회원(ABO Friends)이라서 1칸, 예약헌혈을 하고 와서 추가로 1칸을 더 채워주셔서 이번에 3칸을 채웠습니다. 최소한 봄이 지나가기 전에 남은 7칸도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는 스탬프 프로모션을 완성하지 못했는데 올해에는 반드시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받은 포카리스웨트와 제크 과자도 챙겼습니다. 강남센터의 경우 직장인 헌혈자를 타겟으로 한 명함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타이머는 10분이 지나고 울렸고 지혈대와 함께 반납했습니다.

 

  계엄령 등으로 나라가 어수선하고, 경제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필자도 씀씀이가 줄었고 최근에 정말 힘듭니다. 그래도 헌혈은 계속해야겠죠. 지금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도 보실 수 있지만 혈액보유량이 넉넉한데, 이는 의료 파업으로 인한 혈액 사용량이 줄어든 탓도 있습니다. 재작년에 비해 작년에는 헌혈자 숫자가 늘어나긴 했지만요.

  아무튼 날이 추운데 건강한 겨울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필자의 글을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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