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Next Question | '헌혈 후기 및 정보' 카테고리의 글 목록 (17 Page)
250x250
반응형
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ODAY TOTAL
헌혈 후기 및 정보 (137)
[헌혈 정보] 채혈금지기간이 변경되면서 전혈헌혈의 다음 가능일이 2개월에서 8주로 바뀌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https://www.bloodinfo.net/notice_general.do?action=detail&brdno=11&brdctsno=403271

 

소식&이벤트>공지사항>일반공지사항-상세보기([전국][혈액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 채혈금지

안녕하세요. 혈액관리본부입니다. 혈액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에 따라 채혈금지기간이 변경되어 안내드립니다. * 채혈금지기간 변경사항  - 전혈헌혈 : 2개월 -> 8주     (예) 헌혈일 :2020.10.05

www.bloodinfo.net

 

   원래 전혈헌혈을 하면 2개월 후 같은 날짜에 재차 전혈헌혈을 할 수 있고, 혈소판과 혈장과 혈소판혈장 같은 성분헌혈을 하면 2주 후 같은 요일에 재차 성분헌혈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2020년 10월 26일 개정된 혈액관리법 시행규칙이 어느정도 개정되어서 채혈금지기간이 변경되었습니다. 전혈헌혈 가능 기간이 2개월 후 같은 날짜가 아니라 8주 후 같은 요일이 되었네요. 2020년 11월 5일(목요일) 기준이라면 2021년 1월 5일(화요일)이 아니라 2020년 12월 31일(목요일)로 변경된 셈이죠. 즉 전혈헌혈 주기가 약간 짧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두단위적혈구성분헌혈의 다음 헌혈 가능 주기도 4개월에서 16주로 개정되었습니다.

 

   변경되었다는 정보를 듣고 고등학생 시절 전혈헌혈을 여러 번 했었는데, 그 때 2개월 마다 전혈헌혈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다회헌혈자를 희망해서 무조건 성분헌혈만 하지만 헌혈자로서 흥미로운 소식이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혈액 수급이 쉽지 않은데 상황이 호전되면 좋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헌혈 후기] 2021년 2월 8일, 176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728x90
반응형

 

  올해 2월의 첫 번째 헌혈을 했습니다. 날씨가 다소 쌀쌀했지만 윗옷 2개와 청바지로 충분했습니다. 이번에도 구리센터 헌혈의집에 갔습니다. 헌혈 당일 날에는 아침에 일이 없어서 여는 시간에 맞춰서 갔네요. 헌혈의집이 있는 리맥스타운 건물에는 병원 등 여러 시설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엘리베이터를 통해 오고 갑니다.

 

 

  헌혈의집이 9시부터 열기는 하지만 간호사 분들이 준비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9시 15분 쯤에 갔는데 아직 준비 중이었네요. 체온 검사를 받고 손소독제를 발랐습니다. 전자문진은 당연히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하고 왔고요. 잠깐 기다리면서 짐을 사물함에 넣고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보안을 위해 사물함에 각자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열고 닫을 때 숫자 네자리와 별(*)표가 필요하죠. 다만 문을 확실히 닫아야 합니다.

 

  잠깐 기다리면서 헌혈의집을 둘러봤습니다. 10대 헌혈자를 상대로 이벤트가 있고, 헌혈의 의미와 안내를 돕는 책자가 있어서 처음 오는 사람들을 이해시켜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번에도 괜찮은 수치가 나와서 문진은 무난하게 끝났습니다. 헌혈이 준비될 동안 음료수를 마쳤는데 예전에는 페트병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캔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페트병을 여러 사람이 사용할 것을 우려한 것 같네요. 수분 섭취를 위해 냉장고 안에 배 주스와 오렌지 주스가 있었네요. 헌혈 챌린지 카드에 서명을 하나 더 받았습니다. 이제 아홉 번 남았네요.

 

  176번째 헌혈도 문제 없이 마쳤습니다. 네버스탑 스포츠 음료와 함께 이번에는 야채 크래커 과자를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과자였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당연히 헌혈 증서와 기념품도 받았습니다. 끝나고 잠깐 쉬면서 다시 한 번 물과 음료수를 마셨습니다.

 

  다음 헌혈도 늦지 않는 날짜에 레드커넥트 어플을 통해 예약했습니다.

 

  새 해가 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021년의 3번째 헌혈이네요. 2월 8일 기준으로 혈액보유현황을 찾아보니 5.2일분으로 적정보유량(5.0일분)을 적절하게 넘었네요. 작년 1월 헌혈자 수에 비해 올해 1월 헌혈자 수가 증가하기도 했습니다.(작년 1월 헌혈자 수: 194,040명 -> 올해 1월 헌혈자 수: 200,754명)

 

  다들 건강하시고 코로나 시국에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헌혈 캠페인 당첨 후기]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그린스토어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캠페인> 이벤트
728x90
반응형

https://bloodinfo.net/event_history.do?action=detail&eventno=159133&search_option=&search_keyword=¤t_pagenum=1&postscript_current_pagenum=1

 

소식 이벤트>이벤트>지난 이벤트/캠페인-상세보기(그린스토어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캠페인) | 대

 

bloodinfo.net

 

  적지 않게 오래된 이야기입니디만, 2020년 8월~9월에 개최되었던 '그린스토어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에 당첨된 적이 있어서 후기를 작성합니다.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캠페인에 당첨되었다는 정보를 얼마 전 확인했습니다. 당첨 제품이 언제 올까 궁금했었는데 주말이라 집에서 휴식하는 도중 오후에 택배로 온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자세히 확인해보니 캡슐 제품이었습니다. 품명은 '향균-면역엔 프로폴리스 플러스 아연'이었고 프로폴리스 추출물, 아연 함유 제품이며 츄어블 캡슐이며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주)그린스토어의 제품이며 1일 1회, 2캡슐을 섭취하는 게 적당량입니다. 양도 넉넉하고, 정말로 헌혈자로서 든든한 제품입니다.

 

 

   품질과 상표와 디자인 모두 훌륭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중한 물품이니 잘 보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관 방법은 직사광선을 피해서 서늘한 곳에 두면 됩니다. 헌혈자로서 좋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기뻤습니다.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로 말미암아 가끔씩 캠페인이나 이벤트에 당첨되고, 헌혈자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이 듭니다. 앞으로도 헌혈을 꾸준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더욱 굳게 다졌습니다. 혈액관리본부와 (주)그린스토어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헌혈 정보] 코로나 바이러스와 헌혈 관련 정보(출처: 혈액관리본부)
728x90
반응형

https://www.bloodinfo.net/notice_general.do?action=detail&brdno=11&brdclasscode=0100000000&brdctsno=394587&_ga=2.202323666.275480626.1601987231-1007422771.1601346961

 

소식&이벤트>공지사항>일반공지사항-상세보기([전국]코로나19와 헌혈 관련 Q&A) | 대한적십자사 혈

Q: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어떤 바이러스인가요? A: RNA 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속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동물 및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전파 가능한 바이러스는 6종이고, 이 중

www.bloodinfo.net

 

작년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사이트에서 '코로나19와 헌혈 관련 Q&A' 공지를 게시했습니다. 많이 오래된 정보지만 유익한 정보가 많아서 공유해봅니다.

다소 요약하자면

1.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치기를 하면 주위의 비감염자의 호흡기나 손에 들어가면 감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자주 손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고 마스크 착용 생활화가 필수입니다.

2. 헌혈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은 아무 상관이 없고, 헌혈의집과 헌혈버스는 모두 하루에 두 차례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되도록 일회용 물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간호사분들 등 헌혈의집과 헌혈버스 근무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헌혈의집과 헌혈버스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청정 구역입니다. 필자도 올해 2주에 한 번 씩 꾸준히 헌혈의집을 방문해서 성분헌혈을 했는데, 간호사분들과 업무 목적으로 방문하는 분들, 또는 사회복무요원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적십자사에서는 질병관리청에서 안내한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3. 열(체온)이 높거나 기침을 하시거나 목이 아프실 경우 헌혈에 제한이 됩니다. 헌혈의집에 방문하실 경우 앞에 놓인 손소독제로 소독을 해주셔야 합니다. 필자의 경우 헌혈의집을 방문하고 앞에 놓인 방문자 명단이 있는데 거기에 이름, 전화번호, 주소, 날짜, 체온을 빠짐없이 기록한 뒤 출입하는 편입니다.

4. 확진자의 혈액은 폐기하고, 자가격리자의 혈액은 격리 해지시까지 수혈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5.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수혈로 전파되었다는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고, 메르스와 사스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는 수혈로 전파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6. 헌혈하고 보건소에서 자가격리자이거나 확진환자로 통보를 받았으면, 즉시 대한적십자사 CRM(1600-3705)과, 방문했던 헌혈의집이나 혈액원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헌혈의집과 혈액원의 전화번호는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의 헌혈참여 -> 헌혈의집 찾기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운 나날이 계속되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헌혈자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반드시 종식될 것입니다.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헌혈 후기] 2021년 1월 25일, 175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728x90
반응형

  올해 1월 25일 구리시의 날씨는 정말 쾌적했네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영상 온도라 개인적으로는 얇은 겉옷 두 개를 입으면 충분히 따뜻했습니다. 귀마개나 장갑은 전혀 필요 없었습니다. 구리센터는 구리역 근처에 있는 리맥스타운 건물 7층에 있었는데, 엘리베이터를 통해 금방 갈 수 있습니다.

 

https://bloodinfo.net/event.do?action=detail&eventno=160141¤t_pagenum01=1¤t_pagenum02=1¤t_pagenum03=1&eventclscode=&eventtargetlist=

 

소식&이벤트>이벤트>진행중 이벤트/캠페인-상세보기(2021 혈액원별 이벤트(서울/경기/인천/강원/

2021 혈액원별 이벤트(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 *2020년 3월 6일부터 기념품으로 증정되는 문화상품권은 온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전 증정한 문화상품권(오프라인전용)의 교환

bloodinfo.net

  서울동부혈액원 쪽 이벤트로 전혈이나 혈소판 헌혈을 하면 영화관람권이나 편의점교환권, 문화상품권 기념품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혈액보유현황을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4.0일 분이네요. 적정혈액보유량이 5.0일 분 이상이니 혈액부족 현사이 다소 있는 건 확실해 보입니다.

 

  매번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 헌혈의집으로 갑니다. 계단으로 갈 엄두는 안 나네요. 리맥스타운 건물에는 붙여져 있는 헌혈 포스터를 여러 장 찾을 수 있습니다.

 

  도착하고 예약헌혈 번호표(번호가 500번대로 나옵니다)를 뽑고 겉의 외투와 짐을 사물함에 넣었습니다. 소독제도 바르고 체온도 검사받았습니다. 혈압과 혈액 검사도 무난하게 끝났습니다. 혈액 검사가 항상 정상 수치라 다행이었습니다.

 

 

  구리 헌혈의집의 한 쪽 벽면에 헌혈에 관한 오해를 푸는 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문진이 끝나고 예전에 받았던 헌혈챌린지 카드에 두 번째 서명을 받았습니다. 짐을 사물함에 넣고 비밀번호로 잠갔는데 잠깐 헌혈챌린지 카드를 잊어서 다시 사물함을 열었어야 했네요. 아무튼 이제 10번 남았는데 갈 길이 멉니다.

 

  헌혈도 원활하게 끝냈습니다. 헌혈자 앞에는 스마트폰 거치대가 있어서 동영상을 보면서 헌혈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헌혈자가 많습니다. 헌혈 도중에 살짝 재채기를 했는데 헌혈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새롭게 망고맛 음료수와 감자칩 예감 과자를 받았습니다. 원래 예감 과자가 통에 있는데 사진 찍기 전 통만 뜯고 버려서 따로 찍었네요.

 

 

 

  이렇게 2021년 1월의 두 차례 헌혈은 예상대로 끝났습니다. 날씨가 춥지 않아서 다행이고, 최근 코로나 확진자도 1,000여명 가까이 나오던 시절에 비하면 완화되어서 다행입니다. 헌혈이 끝나고 휴식하면서 레드커넥트 어플로 다음 헌혈예약을 미리 해놓았습니다.

 

  제 티스토리를 방문해주시는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헌혈은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헌혈 정보] 원내 혈액원 헌혈의집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지난 헌혈 후기에서 헌혈 챌린지 카드를 받았습니다. 서울동부혈액원 헌혈의집 가운데 서울동부의 원내 헌혈의집 이름(서울동부(원내))이 안 보여서 찾아봤는데 명칭이 '중계센터'로 바뀌었네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보니 다른 지역의 혈액원 원내 헌혈의집 이름이 모두 바뀌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blood_info/222203731592

 

지역 혈액원 원내 헌혈의집 명칭을 변경합니다.

안녕하세요. 혈액관리본부입니다.​헌혈자 여러분들이 원내 헌혈의집을더욱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지역 ...

blog.naver.com

 

 

  원내 헌혈의집 가운데 서울동부, 남부, 중앙에 가서 헌혈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헌혈증서에 예전에는 원내 헌혈의집으로 표시되었는데 앞으로는 각각 헌혈의집 중계, 매봉, 중앙센터로 다르게 나올 거라고 생각하니 흥미롭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해보니 예전 원내 헌혈의집 가운데 변경된 명칭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변경 전의 명칭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네요. 서울 동부와 남부는 헌혈의집 중계센터와 매봉센터로 나오지만 서울 중앙은 헌혈의집 서울중앙혈액원 원내센터로 아직 검색됩니다. 물론 곧 전부 변경된 명칭으로 검색될 거라고 봅니다. 확실히 헌혈자들이 찾기 쉽게 배려해 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헌혈 후기] 2021년 1월 11일, 174번째 헌혈(2021년 첫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728x90
반응형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2021년 1월 11일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구리시의 날씨 예측을 보니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날씨가 풀린다고 하지만 또 다음 주에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다고 하네요. 다만 혈액보유량을 확인해보니 아직 괜찮아서 마음이 다소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1월~2월 혈액수급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외투와 두꺼운 하의를 입고 구리센터 헌혈의집으로 향했습니다. 중간에 구리시 인창도서관에 가서 대출한 책을 반납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도서관이 휴관일이라 앞에 있는 반납함 도서만 넣고 바로 헌혈의집으로 갔습니다.

 

 

  도착하고 바로 사물함에 외투와 가방을 넣고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전자문진은 이틀 전에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했으며, 헌혈의집 냉장고에 있는 알로에 음료수를 한두 잔 마시면서 침착한 마음을 유지했습니다. 언제나 시설이 깨끗했습니다. 이번에도 번호표를 뽑고 손소독제를 바르고, 체온을 검사받았습니다.

 

 

 

 

  혈압 측정과 혈액 검사도 무난하게 끝냈습니다. 다만 문진이 끝나기 전 '2021 헌혈챌린지' 카드를 받았습니다. 서울동부혈액원의 14개 헌혈의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증 카드인데, 헌혈을 할 때마다 서명을 받을 수 있고 총 12개의 서명을 받으면 문화상품권이나 영화관람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총 12칸 가운데 전혈헌혈을 하면 3개의 칸을 채울 수 있고, 성분헌혈을 하면 1개의 칸을 채울 수 있습니다. 저는 성분헌혈만 계속할 예정이라 올해 안에 충분히 채울 수 있을 것 같네요. 최대한 빨리 한다면 6월 중순에 끝나는데 헌혈의집에 갈 때마다 무조건 챙겨야 겠습니다. 재발급이 불가능하다는 조항이 있으니 분실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다짐했고요.

 

 

 

 

  헌혈도 원활하게 끝냈습니다. 2021년 첫 헌혈을 해서인지 ABO Friends 수첩도 받았고, 이번에는 다이제 과자와 배 음료수를 받았네요. 생각보다 헌혈에 걸리는 시간도 짧았습니다.

 

 

 

  2021년을 시작하는 헌혈을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었습니다. 다회 헌혈자로서 올해도 한 번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항상 건강을 유지하고, 금연과 금주를 철저히 지키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헌혈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될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오늘(11일) 기준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451명으로 크게 떨어졌는데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2021년을 시작하며] 저는 정기 헌혈자입니다.
728x90
반응형

 

  티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중요한 글로 헌혈에 대한 이야기를 내놓겠습니다. 가진 것은 없고, 크게 성공하지도 못한 볼품없는 존재입니다만 그나마 뭔가 이룩한 게 있다면 헌혈활동입니다. 2021년 1월 현재까지 170회 이상의 헌혈을 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를 검색하시면 헌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헌혈의집 위치가 어디있는지, 헌혈 관련 팁과 주의사항도 상세합니다. 회원가입 -> 로그인 -> 헌혈참여 -> 헌혈예약을 통해 가까운 헌혈의집을 선택해서 헌혈을 예약하실 수도 있고요. 가끔씩 헌혈의집 사람이 몰려서 그냥 가셔서 헌혈하러 가면 시간이 많이 소비됩니다. 하지만 예약헌혈이면 일반헌혈에 비해 우선적으로 전자문진을 받고 헌혈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헌혈유공장'입니다. 그 종류가 은장, 금장, 명예장, 명예대장, 최고명예대장까지 있습니다. 각각 30회, 50회, 100회, 200회, 300회 헌혈을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제게는 은장과 금장과 명예장 유공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건강을 계속 유지해서 헌혈 횟수가 네 자리수를 돌파하는 게 목표입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힘들지만 많은 헌혈자분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헌혈의집에서 일하시는 간호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티스토리에 글을 쓰면서 헌혈 관련 글을 자주 올릴 것입니다. 2021년 한 해에 헌혈 횟수를 200회 가까이 달성하는 게 목표이기도 합니다.

 

  저는 헌혈으로 말미암아 뿌듯함을 받습니다.

 

  부족한 제 티스토리를 방문해주시고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