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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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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독서문화진흥회 (3)
제 32회 전국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예선 통과 후 본선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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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eadingnet.org/forum/view/925874

 

2023년도『제32회 전국고전읽기백일장대회』본선참가자 공지

제32회 고전백일장 본선참가자 명단입니다.2023고전_3.본선참가자_홈페이지공시용_.xlsx첨부되는 엑셀화일에서 검색(Ctl-F)을 누른 후 본인의 이름과 전화번...

www.readingnet.org

 

  작년에 도전해서 은상을 수상한 대회인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에 한 번 더 도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9월 15일까지 우편으로 예선용 원고를 접수해야 했습니다. 9월 초에 우리나라 고전 작품을 하나 골라서 감상문을 쓰고, 참가신청서와 함께 등기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오랜 역사에서 우리나라 고전 작품이 많아 책을 고르는 데도 고민되었습니다.

 

  열흘 전 쯤에 본선 참가자를 보니 필자의 이름도 있어서 안도의 한숨과 함께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공지사항에 있는 엑셀파일 참가자가 300명 ~ 400명 사이네요. 특히 일반부 참가자가 이번에 많아보입니다. 작년보다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을 감안하고 대비해야겠습니다.

 

  참가 관련 문자가 필자의 스마트폰으로 도착했습니다. 대회 관련 주요 사항은 보안을 위해 일부러 모자이크처리했습니다. 대회 날짜인 10월 21일이야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어서 그냥 공개했지만, 그 이외의 부분은 공개하면 문제가 될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인 생업도 있고 이 대회 이외의 다른 공부도 해야하지만, 쉬는시간에 틈틈이 고전 작품과 독서감상문에 대한 안목을 길러서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겠네요. 이번에는 은상 위의 상위 입상을 거두고 싶습니다. 본선 대회 후기는 11월 쯤에 공개하고, 미처 하지 못한 예선 이야기까지 풀어서 추후에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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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31회 전국고전읽기 백일장 본선 대회 참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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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주 전에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본선에 진출해서 대회에 참여한다는 내용이었는데 며칠 만에 올려봅니다.

 

  본선 대회 날짜는 10월 15일 토요일이었습니다. 필자가 간 대회 장소는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대원국제중학교'였습니다. 이번에는 대회 장소가 가까워서 집에서 1시간 만에 갈 수 있었습니다. 대원고교앞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다음 횡단보도를 걸어가고 언덕길을 올라갔습니다.

  언덕 위에 여러 학교가 있었습니다. 대원국제중학교, 대원고등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등 '대원학원'이라는 학교법인에 속한 학교들이었습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대원외국어고등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어고등학교이기도 합니다.

  대회 포스터가 곳곳에 붙여 있었고 국제중학교 대회 접수처로 가도록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일찍 도착했는데 벌써 운동장 쪽에 차 수십 대가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가족 단위로 오는 경우가 많아 정말 북적였습니다.

  대회 입장이 12시 30분에 시작되는데 필자는 그보다 20분 ~ 30분 전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접수처에서 참가자를 확인하고 있었는데 미리 가서 출석체크를 마쳤습니다. 기다리면서 단 맛의 과자를 먹고, 학교 벽면의 벽화를 감상하고,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안정시켰습니다.

  필자는 문외한이지만 사진 속 흉상은 대원학원 설립자이신 분의 흉상으로 보입니다.

  주변 경치도 좋았습니다.

  접수처 근처 벽에 참가자 명단과 고사장 장소가 붙여져 있었습니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님이 직접 대회 관련 주의사항에 대해 재차 자세히 설명하셨습니다. 전국 참가자에서 필자가 갔던 대원국제중학교에 가장 많은 인원이 왔다고 합니다. 여담이지만 본선 참가자 가운데 초등학생들 비중이 절반에 달할 만큼 정말 많았습니다.

 

  고사장이 3층의 한 교실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는 예선과 본선 모두 우리나라 고전 작품을 읽고 감상문을 써서 제출하는 대회입니다. 주최 측에서 우리나라 고전 작품을 1가지 선정하는데 당일까지 철저하게 비밀리에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평소에 책을 많이 읽고 글도 평소에 틈틈이 써야 임기응변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게 됩니다. (백일장 본선 대회에 주제로 나온 고전 작품은 주최 측에 실례가 될 수도 있어서 생략하겠습니다.)

 

  아무튼 3시간 안에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썼습니다. 대회를 마치고 자신만의 큰일을 끝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후련했지만, 마음 한 구석으로는 그 부분을 좀 더 잘 묘사했어야 하지 않나라는 후회도 밀려왔습니다.

 

  글을 쓰는 분야도 그렇고, 사회의 수많은 분야에서 천재들의 퍼포먼스나 작품을 보면 경외심이 듭니다. 글짓기 분야의 수상작품집을 보면 같은 주제가 주어져도 '이걸 이렇게 쓴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이번에 낙방하거나 입상해도 등위가 낮으면 내년이나 내후년에 정말정말 마지막으로 심기일전해서 도전할 것입니다. 그 뒤 결과에 상관없이 다른 독서강상문이나 백일장 대회를 알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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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인적인 이야기들(고전읽기백일장 대회 참가, 스마트폰 수리, 사랑니 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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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고전읽기 백일장대회 본선 참가 예정입니다.

 

https://www.readingnet.org/forum/view/727376

 

2022년도『제31회 전국고전읽기백일장대회』본선참가자 발표

제31회 고전백일장 본선참가자 명단입니다. 고전본선참가자_홈페이지공지용220927.xlsx첨부되는 엑셀화일에서 검색(Ctl-F)을 누른 후  본인의 이름...

www.readingnet.org

  2년 전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매년 주최하는 '전국고전읽기백일장대회'에 대해서 글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옛 소설 등의 고전도서를 읽고 감상문을 쓰는 대회입니다. 우승자에게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해서 글짓기나 백일장 대회 가운데에서도 큰 대회이기도 합니다. 다만 그 아래로 갈수록 상금 편차가 크지만요.

 

  아무튼 재작년에 예선 통과(=본선 진출) 이야기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본선 대회를 치렀던 후기를 남겼었고요. 그 때 필자는 본선 대회에 갔다 왔지만 입상에 실패했습니다. 재작년에는 그렇게 되었고 작년에는 필자가 다른 일이 많아서 참가를 못했습니다.

  올해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한 번 도전했습니다. 일단 본선 참가자 420명 명단에 포함되었네요. 문제는 예선은 몇 번이고 통과했었는데 항상 본선만 가면 한계에 부딪히고 낙방한다는 점입니다. 이번에는 남는 시간에 최대한 여러 책을 읽으면서 최대한 대비할 것입니다. 본선 대회가 10월 15일이니 2주 정도 남았네요.

  이번에는 본선 참가자 중에서도 상위 10%에게 수여되는 금상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장 바라는 건 우승이지만요. 재작년에 본선에 갔을 때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인데, 이번에는 장소가 어디일지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2. 스마트폰 수리, 문제는 어플 데이터가...

 

  며칠 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는데 스마트폰을 실수로 떨어뜨리는 참사를 범해서 내부가 크게 손상이 갔습니다. 외견 상으로는 문제가 없는데 배터리 충전이 아예 안 되었습니다. 부랴부랴 수리를 맡겨서 다시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는 리셋되어서 안의 어플과 파일이 전부 날라갔네요 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아예 스마트폰을 새로 구입하는 게 나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필자가 제대로 이해 못하고 안의 어플을 다시 살릴 줄 알았거든요.

  다행히 중요한 파일 중 3/4는 SD카드에 보관해놓았고, 카메라 설정도 저장을 SD카드로 해놓은터라 찍은 사진도 대부분 날라가지 않았습니다. 일부 파일이나 사진은 사라졌지만 없어도 되는 것들이나 다시 저장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러려니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어플인데... 개인적으로 방치형 게임을 좋아해서 대략 2년 동안 즐긴 모바일게임이 하나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걸 복구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계정 연동 방식이 작년 가을 쯤에 바뀐 것도 체크하지 못하고 방심하고 있었습니다. 이메일로 문의를 넣고 있기는 한데 기대감이 없네요. 다른 일 하고 있어도 터치 몇 번이면 키울 수 있었는데 씁쓸합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게임 중에 간단하고 키우기 좋은 방치형 게임을 찾으려고 합니다.

 

  3. 사랑니 발치했습니다. 아직까지는 통증이 심하지 않네요.

  어제 가까운 치과를 가서 사랑니를 발치했습니다.

  며칠 전 스케일링 등의 치과 검진을 받고 치아 상태를 확인했는데 사랑니 옆의 치아가 충치가 났습니다. 조금 고민했습니다만 충치의 원인이 사랑니일 가능성이 높다고 들어서 결국 발치했습니다. 충치 문제는 레진 치료를 받아서 해결했고, 레진이 끝난 다음 바로 사랑니를 발치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발치하는 과정에서나 아직까지는 그렇게 아프지 않네요. 병원 처방전을 통해 구입한 항생제 등의 여러 알약을 먹었고, 혹시 몰라서 타이레놀도 준비했고 얼음 찜질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통증이 심하다고 하는데 필자는 그런 경우가 아닌 듯 합니다. 매복사랑니가 아니라서 그런 건지...

  일단 방심하면 안 되니 1주일 동안은 주의 깊게 관리할 것입니다. 병원에서 들은 대로 빨대 사용은 무조건 지양하고 질긴 음식과 단단한 음식도 피할 것입니다. 1주일 뒤 실밥을 풀으러 다시 병원으로 가는데 무난하게 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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