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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Question |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1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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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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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363)
인천광역시 부평구 시냇물공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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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역사박물관과 한국만화박물관에 가서 관람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날 방문한 공원 중 시냇물공원이 있습니다. 굴포천을 끼고 있으며 공원 내부에 작은 호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나무와 곤충이 사는 생태공원이고 주변의 아파트 단지와 유치원 사이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하천 사이에 삼산교, 여울보도교라는 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휴식하기 좋은 정자가 여러 개 있고 이 시냇물공원은 부평 둘레길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공원 전체가 금연공원, 금연지역입니다. 해충기피제와 먼지털이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산책하는 사람들을 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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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덕유어린이공원과 은하어린이공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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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여름에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헌혈의집 상동센터에 갔었는데, 그 날 공원 여러 곳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부천시 신중동 은하마을에 위치한 공원으로,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가득했고 학교도 있었습니다.

 

  덕유어린이공원에는 중심부에 나무로 된 등받이 벤치가 있었고, 펜스가 설치된 농구장이 특색이었습니다. 놀이터 바닥이 포장되어 있었고 움푹 파여 있는 듯한 공간이었습니다. 은하어린이공원에는 이와 반대로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시설이 많았습니다. 배드민턴용 코트가 대표적이었고요. 놀이터 바닥 등 흙과 모래로 덮여 있는 곳도 많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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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가재울근린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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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공원처럼 서울특별시 노원구에서 찍은 공원 사진도 꽤 남아 있습니다. 이번엔 가재울근린공원입니다. '당현천'이라는 하천을 끼고 있는 공원으로 반대쪽에서 다리를 통과해서 공원으로 갔습니다. 건너기 전에 옛 유명인사인 고복수, 황금심 두 분의 동상을 구경했습니다.

 

  하천 양 옆의 산책로는 자전거나 킥보드를 탈 수 없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각양각색의 꽃이 동산으로 조성되어 있었고, 음료수 자판기, 해충기피제 분사기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놀이터를 지나쳐서 게이트볼 전용구장도 구경했습니다. 필자가 갔을 때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당현천을 따라 7호선 중계역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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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해돋이공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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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송도1동에 있는 공원 사진을 추가로 포스팅합니다. 해돋이공원으로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 1번 출구 방향, 송도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옆에 있는 공원입니다. 공원에 그늘막 쉼터, 바닥 분수, 잔디광장, 호수 등 다양한 시설을 구경할 수 있어 산책하는데 신나는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호수 옆에 벤치가 많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벽화를 등지고 앉을 수 있기도 했고요.

 

  무엇보다 '힐링맨발길'이라고 해서 공원 중앙부터 시상의 동산까지 신발을 벗고 걷는 걸 권장하는 길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지붕이 있는 쉼터나 꽃을 구경할 수 있었고, 호수 가까이에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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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노원구 양지근린공원과 원터근린공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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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노원구에 갔을 때 찍은 공원 사진이 남아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양지근린공원과 원터근린공원입니다. 전자는 노원구 건영3차 아파트 맞은편에 있고, 후자는 신상중학교와 상수초등학교 옆에 있습니다. 두 공원 모두 공원 이름이 새겨진 비석을 찾아볼 수 있었고, 여러 볼거리가 있어서 산책하는데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양지근린공원은 고지대?에 운동기구가 갖춰져 있었고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그 외에 배드민턴장과 어린이놀이터가 있었고, 반려동물 임시쉼터라는 생소한 시설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놀이터에는 동물 모양의 구조물이 있었고, 그 밖에 잔디마당도 넓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원터근린공원에는 작은 어린이공원과 테니스장이 눈에 보였습니다. 잔디마당과 소규모의 무대가 마련되어 있고, 주변에 놀이기구가 많았습니다. 포장된 곳 위에 그물로 되어 있는 놀이기구가 있었고 모래판 위에 시소와 그네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원터어울마루'라는 쉼터 건물도 멀리서 찍었는데, 건물 안의 서가를 보면 책을 읽으면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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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우석헌 자연사 박물관입니다.(3편 - 2층 특별전시실, 3층 쥐라기파크, 별관 디스커버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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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eomuseum.org/

 

박물관 | 우석헌자연사박물관 | 대한민국

어여쁜 돌의 집이라는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은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에 지난 2003년 12월에 개관, 지질시대의 고생물 화석과 광물들을 주요 테마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고ㆍ중ㆍ신생대

www.geomuseum.org

 

 

  이번 포스팅을 끝으로 우석헌자연사박물관 후기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상설전시실 관람을 끝내고 맞은 편에 있는 특별전시실에 들어갔습니다. 상설전시실과 다르게 관람 공간이 밝았습니다. '날다 비행 오디세이'라는 특별전시가 2020년 8월부터 열렸는데 지금까지 진행 중이었습니다.

  의자와 책상 등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았고 특별전시실에 매점으로 먹을 것을 팔고 있었습니다.

  비행을 주제로 날 수 있는 동물, 곤충, 비행기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베르누이 정리'에 대해 수박 겉 핥기지만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새와 비행기의 표본 or 모형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독수리, 매, 수리부엉이에 비행선과 열기구는 오랜만에 접하네요.

  어린이용 도서와 그림도 팔고 있었습니다.

   날치나 날다람쥐도 소개되어 있었고, 날개가 있는 포토존에 포스트잇을 붙이는 판도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통해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내부에 층별 시설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점은 긍정적이었습니다.

  교육실 구경을 잠깐 끝낸뒤 옆의 쥐라크 파크로 들어갔습니다. 교육실 운영은 아무래도 단체 예약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쥐라기파크에는 햇빛이 들어왔고 꽤 더웠습니다.

   '폼Form 나는 공룡'이라는 전시가 2022년 9월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진행 중이었습니다. 거대한 공룡 모형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예전에 공룡 도감책을 감상했을 때보다 훨씬 현장감이 있었고 공룡 시대로 온 듯한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트리케라톱스, 프테라노돈 등 익숙한 공룡이 많았습니다.

 

  공룡 뼈 그림과 종유석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1층 야외까지 연결된 계단도 있었습니다. 다만 필자는 쥐라기파크나 4층 전시가 많이 남아서 딱히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쥐라기파크에 '신비의 방'이라는 전시 공간도 있어서 호기심에 들어갔습니다.

  각양각색의 자수정이 전시 중이었고 벽면에 다양한 무늬가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신비의 방 안에는 불을 끄고 관람해야 했습니다.

 

 계단으로 옥외 테라스가 있는 4층까지 올라갔습니다.

  위 사진을 다시 보니 여름이 아니라 최근의 시원한 날씨에는 테라스에서 휴식을 만끽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관 관람을 모두 끝내고 별관 디스커버리센터로 갔습니다. 본관에서 입장표를 구입해야 디스커버리센터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참여한 사람들이 만든 물건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디자인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필자가 갔을 때 '위기의 동물, 그리고 인간'이라는 전시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다만 현재 우석헌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보니 이 특별전시가 끝났고 '앤키의 모험-가족을 찾아서'라는 새로운 특별전시가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당분간 디스커버리센터가 준비 과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연의 위기를 상기시켜주는 그림 자료와 전시물이 많았습니다.

  환경 오염과 동물 멸종, 빙하 감소 등을 보며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멸종하는 물고기도 많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디스커버리센터를 둘러보며 과연 필자의 수명이 끝날 때까지 지구가 버텨줄까 하는 걱정도 앞섰습니다.

  증가 중인 세계 인구에 따라 물 부족, 자원 부족 현상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미국, 중국, 인도 등 거대 국가는 개발을 위해 온실 가스 등을 방출하고 지구는 계속 더워질 전망이죠. 양극의 빙하는 사라지고 해수면도 상승할텐데 묘책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박물관 관리자 분의 도움으로 '공룡 VR 체험'을 경험했습니다. 기기를 착용하고 주변에 공룡이 살던 세계만 보였고, 정말 실감나게 탐험했습니다. 지상 공룡만 아니라 익룡이 있는 공중의 모습도 이동했습니다. 공룡이 멸망하는 과정도 생생하게 봤네요. 친절하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람을 끝내고 다시 구리시로 돌아갔습니다.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다채로운 관람을 접했습니다. 예전에 남양주시립박물관도 그렇고 남양주시에 유익한 박물관이 꽤 위치해 있습니다. 다음에도 남양주시 박물관 한 곳을 골라서 갔다 온 다음 포스팅을 올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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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박물관 관람 후기(1층 고고역사실, 인류민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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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useum.snu.ac.kr/

 

Home.v1

2023년 하반기 수요강좌 <우리 음악, 우리 문화> 모집 안내 2023.09.18

museum.snu.ac.kr

 얼마 전 헌혈의집 서울대학교센터에 가서 헌혈한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서울대학교에 갔을 때 간단하게 둘러볼 만한 곳이 있나 찾아봤는데 관악캠퍼스에 박물관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헌혈이 끝나고 캠퍼스 사회과학대학 옆길을 통해서 박물관으로 갔습니다. 다행히 헌혈의집과 박물관 사이가 그렇게 멀지 않았습니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박물관은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의 예약도 필요 없습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고,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휴게실에는 음료수만 취식이 가능합니다. 음식물 반입과 반려동물 출입은 금지되어 있고, 촬영은 가능하지만 플래시나 삼각대는 허가되어 있지 않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안내 데스크가 있고, 거기서 팜플렛을 한 장 챙겼습니다. 박물관 1층에 고고역사실과 인류민속실과 전통민속실이 있고, 2층에 기획전시실이 있습니다. 1층에 전시실 이외에 강당과 도서관도 있었습니다. 필자는 외부인이라 입구에서 촬영만 했습니다.

  강당은 평시에 잠겨 있는 상태로 보였습니다.

  고고역사실부터 관람했습니다. 구석기 시대 석기 도구부터 봤습니다.

  구석기 시대부터 화살과 활은 있었다고 합니다.

  신석기 시대에는 토기와 갈돌을 볼 수 있었습니다. 토기하면 빗살무늬토기가 떠오르는데 가장 많았습니다.

  그 시대에는 돌 뿐만 아니라 동물의 뼈도 유용한 도구였습니다.

  고고역사실 중앙에 굴뚝과 독이 있었습니다. 신석기시대부터 움집이 생겼다는 건 아는데 굴뚝이 있었다는 역사는 새롭게 배웠네요.

 석기시대 말고도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유물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목걸이, 방울, 접시 등이 있었습니다.

  연꽃무늬가 인상적인 발해 기와는 국사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던 걸 기억합니다.

 

 

  과거 성곽 모형과 철기 도구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무기와 군마에 쓰는 도구가 많았습니다.

  항아리, 단지, 병과 같이 담을 수 있는 도구도 사진 찍었습니다.

  백제 시대 설명과 전시물도 있었습니다. 몽촌토성 발굴조사에서 굽다리 단지 등 역사적인 유물이 많이 출토되었습니다.

   청동 유물을 보며 필자가 박물관 관람 방향을 잘못 잡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석기시대 다음에 원삼국시대와 청동기 문화 전시 쪽으로 가야 했는데 실수로 발해 시대로 건너 뛰어서 역순으로 돌았네요.

  민무늬토기, 청동화살촉, 청동검 등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입니다.  

  고고역사실 관람 이후 입구 반대쪽으로 계속 걸어가서 도서자료실 입구만 보고 돌아갔습니다. 안에 공부하는 학생들이 여러 명 있어서 방해가 되면 안 되니까요.

  도서자료실 옆에 석조약사여래입상, 석조약사여래좌상도 놓여 있었습니다. 뭔가 뚜껑이라고 씌워놓아야하지 않나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돌아가서 인류민속실을 관람했습니다. 금연, 정숙 등 관람 규칙은 동일했습니다.

  인류민속실에는 우리나라 민속 유물이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우선 해시계, 주판, 도량형 도구부터 봤습니다. 되, (옛날) 저울와 자가 있었습니다.

 

 

  무검, 거울, 요령, 점통은 옛날 민속놀이와 무속신앙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민속실이라는 전시관에 맞게 한복도 그냥 넘어갈 수 없었습니다.

  뉴기니 민속 유물과 오로촌족의 유물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로촌족은 만주와 동부 몽골에 있는 아무르강 유역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입니다.

  촛대는 지금도 괜찮을 것 같은데, 베개를 보며 요즘 기준이면 꽤 불편한 도구로 보였습니다.

  찬합, 다식판, 표자, 시저낭, 소반까지 식사와 관련된 유물을 구경했습니다.

각종 가구와 가마가 있었는데, 다른 유물에 비해 상태가 정말 깨끗하고 온전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전통놀이 도구, 안경과 담배 및 보조 도구도 놓여 있었습니다. 필자도 안경을 맞추고 다녀서 400년 전 안경을 몇 번이나 뚫어져라 봤습니다.

  인류민속실과 전통미술실 사이에 반구대 암각화의 탁본이 붙여 있었습니다. 울산 쪽 유물을 본떠서 만든 것인데 멀리서 가져왔구나 감탄했습니다.

   전통미술실이 내부 공사로 무기한 휴관 상태라 아쉬웠습니다. 7월 18일부터 휴관이니 두 달 쯤 되었네요. 계획이 아니라 즉석에서 방문한 거라 몰랐습니다.

   2층에 기획전시실이 있는데 역시 미운영이었습니다. 가장 최근의 '왕도한성:몽촌토성'이라는 기념전은 8월 말일에 종료된 상태였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박물관을 나섰습니다.

  이렇게 인생 첫 번째의 서울대학교 방문을 알차게 마쳤습니다. 그러고보니 헌혈하러 대학교에 간 건 강원대 이후 서울대가 두 번째인데, 네이버 지도에서 보니 강원대 캠퍼스 안에도 중앙박물관이 있네요. 2년 전 헌혈의집 강원대센터에 갔을 때는 몰랐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여기도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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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우석헌 자연사 박물관입니다.(2편 - 2층 상설전시실 순환하는 암석, 광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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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eomuseum.org/

 

박물관 | 우석헌자연사박물관 | 대한민국

어여쁜 돌의 집이라는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은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에 지난 2003년 12월에 개관, 지질시대의 고생물 화석과 광물들을 주요 테마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고ㆍ중ㆍ신생대

www.geomuseum.org

 

 

  며칠 전 우석헌자연사박물관 포스팅을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2층 상설전시실에서 촬영했던 사진을 추가로 올립니다.

  '포유류의 승리' 전시 공간 다음에는 '광물의 세계' 전시 공간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포유류 알이 화석으로 되어 있는 걸 보고 백악기 때 공룡이 멸망하면서 형성되어 있나 그 과정이 궁금했습니다.

 상설전시실 중앙에 있는 전시공간에서는 형형색색의 광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감람석, 황옥, 자수정, 석류석 등 종류가 정말 많았습니다.

  박물관에서는 플래시를 켜서 사진 촬영을 하면 안 됩니다. 필자도 당연히 무설정으로 촬영했습니다. 다만 빛 반사 현상 때문에 사진에 온전히 담지 못했습니다. 어느 박물관이나 사진으로 구경하시는 것보다는 직접 가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극석, 이네스석, 포도석, 능비석 등 생소한 광물도 접했습니다.

  광물 이름 옆에 굳기와 비중, 원산지 등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광물 종류에 따라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산화 광물, 원소 광물, 바나듐산염 광물, 인산염 광물 등의 이름과 그 의미도 상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안내문에 그래프, 그림, 표, 설명에 이해되는 글을 봤습니다. 뭔가 과학시간에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조암광물 안내문은 교과서에 있었던 게 기억납니다.

 

  '광물의 세계' 전시 공간 감상을 마치고 옆으로 가서 '순환하는 암석' 전시 공간을 구경했습니다. 수십 종류의 암석이 줄을 지어 위치해 있었습니다. 모양과 색깔이 다양했습니다.

 암석의 종류 이외에도 형성 과정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크기의 암석이 대부분이었지만 용암종유, 단괴, 연흔의 크기는 압도적으로 거대했습니다.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암석은 따로 분류되어 있었습니다.

  퇴적암, 화성암, 변성암 단어 오랜만에 봤습니다.

  '순환하는 암석' 전시공간을 모두 둘러보고 걸음을 옮기니 방해석, 섬아연석, 웅황, 공작석 등 광물의 세계 전시공간에서 미처 못 찍은 광물이 있었습니다.

   상설전시실의 끝에는 라는 전시 공간이 있었습니다. '제2의 석기시대'라는 전시공간인데 여기서도 광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텅스텐의 원광이 되는 회중석, 납을 포함하고 있는 녹연석 등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우석헌자연사박물관 가운데 상설전시실 후기를 모두 올렸습니다. 마지막 3편에는 2층의 특별전시실, 3층의 쥐라기파크, 별관인 디스커버리센터의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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