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Next Question | '롯데시네마구리아울렛점' 태그의 글 목록
250x250
반응형
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ODAY TOTAL
롯데시네마구리아울렛점 (3)
[영화 관람] 범죄도시 3를 보고 왔습니다.(in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
728x90
반응형

http://guri.grandculture.net/guri/dir/GC06173199?category=%EC%9C%A0%ED%98%95&depth=3&name=%EA%B8%B0%EA%B4%80%20%EB%8B%A8%EC%B2%B4%28%EC%9D%BC%EB%B0%98%29&search=%EA%B8%B0%EA%B4%80%20%EB%8B%A8%EC%B2%B4%2F%EA%B8%B0%EA%B4%80%20%EB%8B%A8%EC%B2%B4%28%EC%9D%BC%EB%B0%98%29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 - 디지털구리문화대전

[정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롯데 아울렛 쇼핑몰에 입점한 영화관. [개설]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은 롯데 아울렛에 입점한 스펙 영화관이자 수도권 북부 지역의 대표적 멀티 플렉스 영

guri.grandculture.net

https://www.lottecinema.co.kr/NLCMW/Movie/MovieDetailView?movie=19803

 

영화상세 - 롯데시네마

 

www.lottecinema.co.kr

 

  최근에 흥행몰이 중인 영화 <범죄도시 3>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아버지와 형과 함께 3명이서 보고 왔네요. 이번에 팝콘이나 콜라는 생락했습니다. 갈 때 물병을 챙겼고 딱히 배고프지 않았습니다.

  6층에서 티켓을 구입하고 7층 영화관으로 올라갔습니다. 남은 자리가 꽤 있어서 예매하지 않고 현장에서 구입해도 문제 없었습니다.

 

  참고로 티켓 3장에 가격은 4만 5천원이 들었습니다. 아버지차로 왔는데 영화관에서 티켓을 3만원 구매하면 2시간, 5만원 구매하면 3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5만원에서 5천원이 미치지 못했는데 3시간 무료권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별점 5점 만점에 3점 주고 싶습니다. 꽤 괜찮았고 후속작도 볼 의향이 있지만, 주관적인 평가로 전작만 못했습니다.

 

  다 아는 내용이지만 3편에서는 메인 악역이 주성철과 리키 이렇게 두 명이 나옵니다. 전작은 사실상 강해상 1명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번에는 주성철 일당과 리키와 야쿠자들로 양쪽 모두 비중있게 나옵니다. 그 두 집단도 서로 적대하는 사이고요. 스케일도 커진 건 마음에 듭니다. 리키는 일본 야쿠자 수뇌부에서 보냈고, 주성철도 중국의 큰손과 거래하려고 해서 다양한 세력이 엮고 엮이는 게 재밌었습니다. 마약을 두고 추적하고 싸우는 소재와 주성철이 범죄 경찰이라는 포지션도 마음에 들었고요.

 

  다만 악역이 둘로 나눠져서 임팩트나 포스가 없는 건 아쉬웠습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평가입니다만... 무력에 특화된 리키, 지력에 특화된 주성철인데 리키는 고문당해서 몸이 만신창이가 된 마석도 상대로도 기대 이하의 전투씬이었습니다. 작품 내에서야 가장 치열했지만 마석도가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계속 피하면서 이기죠. 주성철은 더 문제인 게 마지막에 자기 사무실로 들어가는 걸 보고 갸우뚱했습니다. 그 똑똑한 캐릭터가 바깥 추격전이 아니라 실내의 퇴로가 없는 곳으로 들어가고 거기서 싸우다 패배하는 게 아쉬웠습니다.

 

  영화 중반부에 마석도랑 만나는데,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 거짓 정보를 줘서 마석도와 그 동료들을 골탕 먹이는 식으로 갔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습니다. 돈에 미쳐서 악랄함의 끝을 보여준 전작의 강해상 만큼의 독기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타격감, 액션은 여전히 명불허전입니다. 부수고 때리는 장면도 흥미진진했고요. 사실 그걸 보려고 가는 영화이기도 하죠. 개그 요소도 좋았습니다. 초롱이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웃긴 점이 많았고, 호텔에서 마석도 일행이 한 명 잡아서 심문할 때 마석도가 앉아 있는 침대가 돌아가는 장면에서 그야말로 빵터졌습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영화 관람 늦은 후기] <아바타: 물의 길>을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점에서 보고 왔습니다.
728x90
반응형

   <아바타: 물의 길> 영화가 현재 몇 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필자도 작년 12월에 영화관에 가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부모님이 대신 표를 예매해주셔서 편하게 다녀오기도 했고요. 청소년 시절 아바타 1편을 보고 인생 최고의 영화 중 하나를 봤고, 긴 시간을 거쳐 2편이 개봉한다고 해서 꽤 기대되었습니다.

  작년 중순에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점에서 영화 <범죄도시 2>를 봤었는데, 몇 달 만에 같은 목적으로 재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롯데시네마 구리아웃렛 6층에서 팝콘과 음료수를 구입하고 7층으로 올라갔습니다. 6층에는 매표소와 식당가도 있습니다. 영화 포스터는 대부분 아바타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7층 영화관 중 4관으로 들어갔습니다.

  구리아울렛점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팝콘은 CGV보다 롯데시네마 쪽이 더 맛있었습니다. 같은 카라멜 맛이어도 롯데시네마 쪽이 더 달콤해서 입맛에 맞았습니다.

 

  여담이지만 3시간 짜리 영화라 미리 화장실에 다녀왔습니다. 아바타 후속작이라 도중에 자리에서 이탈하기 싫었고, 티켓값이 만만치 않아서 아깝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감탄한 영화라도 영화관에서 같은 영화를 2번 이상 본 적이 없기도 했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대에 많이 못 미쳤고, 군데군데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픽은 확실히 예술이었습니다. 이 점은 그동안 봤던 그 어떤 영화와도 격이 다릅니다. 물의 길이라는 제목 그대로 물 속 세계를 보여주는 장면은 안구정화였습니다. 수중 생명체를 정말 잘 묘사했고, 바다와 나비족이 활동하는 모습의 조화도 아름다웠습니다. 바다에 사는 나비족(멧카이나) 묘사나 설정도 좋았고요.

 

  그러나 이건 아니다 싶은 부분이 꽤 있었는데, 우선 쿼리치 대령이 도통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기껏 인질을 2번은 잡고도 허술하게 놓치는 걸 보며 보스의 위엄이 전혀 안 느껴졌습니다. 매번 제이크 설리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면서도 그의 자녀들을 잡았는데도 불구로 만들거나 심하면 죽일 수 있는 여러 차례 기회를 계속 날리는 걸 보고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했어요. 부하들을 거의 잃는 건 덤이고요.

 

  그래도 나은 점은 쿼리치와 스파이더간의 애증(증이 더 강한) 관계를 묘사한 부분이었네요. 비행 동물을 쿼리치가 길들이려는 모습에서 쿼리치가 추락할 때 실망하고 다시 날아 오르자 좋아하고, 심해에 빠진 쿼리치를 스파이더가 고민하다가 구출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네이티리가 스파이더 목에 칼을 대서 맞인질극을 벌이자 쿼리치가 한 발 물러서는 건 이해가 갔습니다. 싸움이 끝나고 돌아가자고 스파이더에게 말했지만 거절당하자 쿼리치가 다소 침울해 하는 모습도 기억에 남고요.

 

  최악은 제이크 가족이 숲의 부족에서 떠나는 과정이었네요. 어차피 RDA가 있는 이상 판도라 행성에 평화는 없는데 무책임한 행동에서 위화감을 느꼈습니다. 1편에서 쯔테이가 전사하고 부족을 부탁한다는 유언을 제이크는 그새 잊었나 싶었습니다. 또 자신들이 떠난다고 숲의 부족을 RDA가 건드리지 않을 리가 없고, RDA가 제이크을 철저히 노려서 이주 경로를 눈치채면 그 칼날이 그대로 다른 부족들에게로 향할테고요. 1년 동안 저항했으면 끝까지 싸우는 게 훨씬 나아보이고요.

 

  다른 나비족과 다르게 총기를 많이 보유하고 전투 경험도 많은 숲의 부족은 RDA 입장에서 눈엣가시인데, 일단 2편에서는 제이크 가족이 떠나고 비중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툴쿤의 가치를 설명한 부분도 그렇고, 새로 등장한 RDA 수뇌부도 지나치게 제이크를 노리는 것도 그렇고 의도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바다 쪽으로 옮겼습니다. 차라리 1편보다 훨씬 압도적인 규모로 침략하는 RDA에게 패배해서, 부족이 흝어지고 제이크 가족은 그렇게 바다로 근거지를 옮겼다는 진부한 서사가 나을 것 같네요.

 

  숲을 불태우고 툴쿤을 사냥하고 장면을 보면서 동물 보호와 환경 문제라는 소재를 알리고 싶었나 생각했습니다. 쿼리치 - 스파이더 관계, 제이크 가족, 친어머니를 찾는 키리 등 가족간의 정을 묘사한 점은 호평하고 싶네요. 첫째인 네테이얌이 사망하고 둘째인 로아크가 급성장하는 내용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설리 가족은 하나다'라는 대사는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3편에서도 100% 쿼리치가 등장할 것으로 보이고, 다시 이주하는 제이크 가족과 끄떡 없는 RDA 등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잔뜩 키우면서 종료되었습니다. 하지만 3편에서도 식상하고 실망스러우면 4편, 5편은 관심을 닫을 예정입니다. 티켓 가격이 아깝거나 시간 낭비인 영화일 정도로 혹평하고 싶지는 않지만, 2편이 이렇게 마무리된 만큼 3편에서는 스케일이 커지고 반전 요소가 많이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늦은 후기] 영화 <범죄도시 2>를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점에서 보고 왔습니다.
728x90
반응형

 

  올해 5월 중순에 개봉한 마동석 배우 주연의 <범죄도시 2>를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로나 터진 이후로는 처음으로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봤네요. 영화가 개봉한지 한 달 반이상 지났지만 그래도 후기를 올려봅니다.

  가족들과 같이 구리시 인창동 롯데아울렛에 있는 롯데시네마에 갔습니다. 이 날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 내려서 차를 타고 지하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처음에 7층으로 갔는데 7층이 영화관이었고 6층이 매표소였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6층으로 내려갔습니다. 미리 예매해 놓았기에 티켓 출력 기계를 통해 표를 출력했습니다. 예매번호를 알고 가면 편합니다.

 

  다시 7층으로 올라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7관에 갔는데 총 좌석 중에 60% 정도 찼습니다.

 

  범죄도시 1을 필자가 못 봐서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나 걱정되었는데, 그런 거 없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별점 평가로 치면 5점에서 3.5점 ~ 4점 정도? 4점이라고 하기에는 아주 살짝 아쉽네요.

 

  줄거리는 이미 스포한 곳이 차고 넘치니 적지 않겠습니다.

 

  우선 이건 마석도(마동석) 히어로물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사건 해결할 때, 범인 심문할 때, 마지막에 강해상이랑 일기토 벌일 때 진짜 절대자의 위치에 있는 캐릭터를 확실히 보여줬네요. 흔히 최강 캐릭터의 대명사를 원펀맨이라고 부르는데 딱 그 느낌입니다.

 

  주연들 연기력도 호평하고 싶습니다. 특히 강해상(손석구)이 소화하는 악당 연기는 영화에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다른 인물들 협박하는거나, 칼로 무쌍찍는 거나 아주 살벌했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가 15세 관람가 영화가 맞나 의심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죽고, 핏자국이 흥건하고, 찔리는 장면이 수도 없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이게 정녕 19세 이상 관람가 영화가 아닌 건가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네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을 찾자면 다음 내용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연상되는 영화라는 점? 이 정도면 베트남에서 나가겠다, 강해상이 베트남에서 청부업자들 상대로 싹다 승리하는 거나 돈 뜯어낼려고 전화로 협박 하는 내용 등이 1번 더 나오지 않을까 예상했습니다. 다만 강해상이 최회장 앞으로 직접 대면하는 패기는 인상적이었습니다.

 

  차로 추격하는 장면도 흥미진진했고, 막판에 장이수가 소주 마시는 장면에는 한참 웃었습니다. 액션, 코미디, 긴장감, 타격감 등 여러 흥미 요소가 제대로 조화된 영화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