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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Question | '서울동부혈액원' 태그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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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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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7월 26일, 188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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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의집에 가기 전 혈액보유량을 살펴보니 총 3.5일 분으로 넉넉하지 못하네요. 적정보유량이 약 5일분이고 3일분 미만이면 주의 단계에 돌입합니다. 헌혈실적 자료를 보니 7월 헌혈자 수가 작년과 재작년에 비해 부족한데, 혈액 수급에 차질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헌혈의집 구리센터는 7월 12일 월요일부터 8월 8일 일요일까지 평일 운영시간이 오전 10시에서 저녁 7시까지로 축소되었습니다. 원래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했죠. 비단 구리센터 이외에도 수도권에 있는 모든 헌혈의집이 평일에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로 운영시간이 통일됩니다.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실행하는 것인데, 만약 3단계로 낮춰지거나 혈액보유량이 3일분 미만으로 떨어지면 예전 운영시간으로 돌아갑니다. 아무래도 8월 8일 이후에도 4단계가 유지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평일에 오전 10시부터 여는 운영시간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이번 헌혈은 아침에 끝냈습니다. 사진은 도착하고 바로 찍은 것입니다. 사진 속에 사람은 거의 없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헌혈자들이 꾸준히 방문했습니다. 헌혈자들로 붐비는 것은 아니었지만 모든 채혈침대가 전혈헌혈, 성분헌혈 등으로 돌아가고 있었으니 적은 숫자는 아니었습니다.

 

 

  올해 1월의 첫 헌혈부터 시작한 헌혈챌린지 이벤트가 끝났네요. 혈압 측정과 혈액검사가 끝나고 헌혈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확인될 때 간호사분께 헌혈챌린지 카드를 건네곤 했는데, 드디어 12칸을 모두 채우는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이 이벤트를 완수하면 5,000원권 문화상품권과 영화관람권 중 하나를 기념품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문화상품권을 선택했습니다. 헌혈챌린지 카드를 모두 채우면 헌혈의집에서 회수해 갑니다. 잠깐 양해를 구해서 헌혈챌린지 카드 사진을 드리기 전에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헌혈챌린지 이벤트는 완료했으면 그것으로 끝납니다. 즉 단 한 번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헌혈하는 팔을 찍는 걸 잊지 않았습니다. 헌혈의집에 방문하는 헌혈자 분들은 가까운 지인이라도 거리두기 단계 때문에 띄엄띄엄 앉아야 합니다.

 

 

 

  188번째 헌혈에는 빠다코코낫 과자를 받았습니다. 다만 4단계 거리두기로 민감한 시기라 헌혈의집 내부에서는 과자를 먹을 수 없습니다. 헌혈의집의 냉장고에서 생수나 음료수를 자유롭게 꺼내서 마실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오렌지맛 음료수와 포카리스웨트 이온음료를 양껏 마셨습니다. 날씨가 너무 무더워서 주변 헌혈자들도 계속 음료수를 땄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도 헌혈증서와 헌혈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받은 문화상품권을 챙겼습니다.

 

http://bloodinfo.net/notice_general.do?action=detail&brdno=11&brdclasscode=01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brdctsno=409231¤t_pagenum=1

 

소식&프로모션>공지사항>일반공지사항-상세보기([전국]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수도권 헌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수도권 헌혈의집 운영시간 조정 안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해당지역 헌혈의집 운영시간을 일부 조정함을 알려드립

bloodinfo.net

 

http://bloodinfo.net/notice_general.do?action=detail&brdno=11&brdclasscode=01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brdctsno=409325¤t_pagenum=1

 

소식&프로모션>공지사항>일반공지사항-상세보기([전국]수도권 헌혈의집 추가 운영 안내) | 대한

2021년 7월~8월 수도권 헌혈의집 추가 운영 안내 혈액관리본부에서 수도권 헌혈의집 추가 운영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수도권 일부 헌혈의집을 단축 운영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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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는 헌혈의집 운영시간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 시국인지라 헌혈의집도 축소해서 운영(평일)한다는 게 씁쓸하네요. 비수도권 지역의 확진자도 총 확진자 중 40%를 돌파해서 안심할 수가 없는데, 그래도 비수도권 헌혈의집은 기존대로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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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7월 12일, 187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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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날씨가 이 세상 날씨가 아니네요. 덥고 또 더워서 걸을 때 아무 생각이 안 납니다. 아침에도 푹푹 찌고 점심에는 그야말로 열탕이네요. 밖에서 오래 있으시다면 일사병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돌다리 사거리에 세워진 구리시 지도 사진과, 리맥스타운 건물을 멀리서 찍은 사진입니다. 주변에 구리역, 롯데백화점, 주요 버스 정류장이 있죠.

 

  헌혈의집 주변에는 길을 안내해주는 안내 표지판 등이 있어서 찾고 있는 헌혈의집에 가기가 쉽습니다.

 

  이번 헌혈에는 아침에 헌혈의집 구리센터에 갔는데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사람들로 가득찬 것은 아니었지만, 사물함에 짐을 넣을 때 진즉에 가방이 보관된 사물함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2명 ~ 3명의 헌혈자가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미리 예약을 해놓아서 문진을 늦지 않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갈 때도 사람들이 한두명씩 꾸준히 오고 있었고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등받이 소파에는 띄엄띄엄 앉아야 합니다. 헌혈한 날에는 물, 차, 음료수 등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 하고요.

 

  헌혈 중인 사진을 찍는 걸 실수로 잊어버렸네요. 대신 지혈대를 착용한 사진을 올립니다. 헌혈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한 지 반년이 지났는데 12칸 중 11칸을 채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우선 다른 지역에 일정이 없을 것 같아서 2주 후에도 구리센터 헌혈의집에 갈 것 같습니다. 7월 안으로 헌혈챌린지 이벤트를 완성했다는 후기를 올릴 수 있겠네요.

 

  헌혈이 끝나고 10분 후 울리는 타이머와 헌혈증서를 받았습니다. 지난 번 헌혈에는 롯데샌드 과자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하비스트 과자를 받았습니다. 설탕과 검은 깨가 뿌려진 비스킷 과자이며 바삭하면서 살짝 달달합니다. 나중에 간식으로 먹을 것입니다.

  최근 1주일 동안 평균 천 명이 넘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써야만 하는 점도 정말 불편하지만 감염될 것 같다는 불안감도 듭니다. 틈틈이 소독과 청결에 신경쓰면서, 그저 주변 사람들 모두가 건강하실 거라고 기도합니다.

https://bloodinfo.net/notice_general.do?action=detail&brdno=11&brdctsno=409231

 

소식&프로모션>공지사항>일반공지사항-상세보기([전국]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수도권 헌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수도권 헌혈의집 운영시간 조정 안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해당지역 헌혈의집 운영시간을 일부 조정함을 알려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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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변화에 따른 중요한 공지가 있네요. 오늘부터 25일 일요일까지 서울남부, 서울중앙, 서울동부, 경기, 인천에 위치한 모든 헌혈의집의 평일 운영시간이 20시(저녁 8시)에서 19시(저녁 7시)로 단축되었습니다. 저녁에 헌혈하는 헌혈자분들께서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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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3월 8일, 178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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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을 미리 예약하고, 헌혈 당일 날 오전 9시에는 "오늘이 헌혈하는 날입니다."라는 카카오톡을 받을 수 있씁니다. 예약 시간을 준수해야 하고 신분증이 필수라는 중요한 메시지가 있죠. 개인적으로 예약 시간에 딱 맞춰서 가거나 5분 정도 일찍 가면 문진을 늦지 않게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구리센터 헌혈의집에는 헌혈하러 온 사람들이 꽤 되었습니다. 처음 들어가면서부터 헌혈하고 나올 때 헌혈의집에 대여섯명은 있었네요. 헌혈의집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손소독제를 바르고 비대면 체온계에 이마를 가까이 대고 체온을 측정했습니다. 다만 요즘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서 처음 댈 때는 잘 안 되었는데 살짝 머리카락을 들추니 바로 체온이 나왔습니다. 정상체온이라는 36.5도로 정확히 나와서 기분이 좋았네요.

 

 

  문진이 끝나고 잠깐 물과 음료수를 마시면서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헌혈의집에 있는 포스터 중 위의 '고객응대근로자 보호 조치' 포스터가 인상적이라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도 사람을 응대하는 일을 몇 년 해봐서 헌혈의집에서 일하시는 간호사 분들이나 고객센터의 상담사 분들의 노고가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갑질하거나 막말하는 몰상식한 사람들이 그 대가를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178번째 헌혈도 무난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중요한 헌혈증서를 받고, 올해 헌혈챌린지 이벤트 카드의 5번째 칸이 채워졌네요. 이번에는 음료수를 받지 못했지만 하비스트 과자를 받았습니다. 살짝 달달한 과자인데, 나중에 간식으로 먹을 수 있어서 흐뭇했습니다.

 

 

 

  헌혈의집의 정수기를 통해 물을 많이 마셨고, 레드커넥트 어플을 통해 다음 헌혈을 예약했습니다. 헌혈한 뒤 휴식하면서 레드커넥트 어플을 열면 '헌혈 전달' 항목의 '헌혈의 집에서 헌혈하셨습니다'라는 문장이 선명하게 나옵니다. 이번 헌혈의 혈액도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헌혈한 뒤 그 다음 날 오후에 혈액 검사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지닌 건강이 오랫동안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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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방문한 헌혈의집(서울중앙/서울동부/서울남부/경기/인천/강원 혈액원의 헌혈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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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뒤 '마이페이지>헌혈기록'에서 지난날의 헌혈 기록 중 헌혈의 집을 몇 군데 갔었는지 찾아봤습니다.

 

  처음부터 27번째 헌혈까지는 전부 구리센터 헌혈의집에서만 헌혈했습니다.

 

 

  그 다음에 광화문센터에서 가서 헌혈한 적이 있었습니다. 서울에 약속이 있었는데 헌혈주기일이라 가는 김에 광화문센터에서 헌혈을 했었습니다.

 

 

 

  그 다음이 의정부센터, 천호센터를 갔었습니다. 비교적 가까운 곳부터 우선적으로 방문해서 헌혈했었습니다.

 

  다음은 춘천명동센터, 코엑스센터, 서현센터입니다. 춘천명동센터랑 서현센터는 강원도 춘천시랑 경기도 성남시에 어떤 대회를 참가할 일이 있어서 대회가 끝나고 방문했던 기억이 나네요. 코엑스센터는 코엑스몰 메가박스에서 영화 관람을 하기 전 헌혈했었습니다.

 

  8번째 ~ 9번째 헌혈의집은 목동센터와 건대역센터 헌혈의집입니다. 건대역센터는 집에서 워낙 가까워서 헌혈하러 갔다 오는 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목동센터는 5호선 지하철을 타고 오는 길에 중간에 내려서(오목교 지하철역) 헌혈했었습니다.

 

 

  열번째 헌혈의집은 야탑센터입니다. 서현센터 헌혈의집처럼 성남시에 위치한 헌혈의집입니다. 2017년 가을이었는데, 이 시기에 수도권에 있는 헌혈의집을 한 번 씩 갔다오기로 결정했던 기억이 납니다. 헌혈의집을 돌면서 헌혈 기록을 남기는 것도 의미가 있는 제 자신 만의 '버킷 리스트'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 가까운 헌혈의집을 찾아봤습니다. 의정부2센터, 노해로센터, 강남센터, 노원센터, 서울동부혈액원을 갔다 온 기록이 있습니다. 모두 서울동부혈액원 지역의 헌혈의집이었습니다. 의정부2센터는 의정부센터 헌혈의집과 가까워서 찾는데 어렵지 않았고, 노원센터와 노해로센터는 노원 지하철역 근처에 있었고, 강남역도 강남 지하철역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또 원내 혈액원인 서울동부혈액원에 가서 헌혈했었습니다. 기억나는 게 서울동부혈액원 바로 옆에 적십자사 서울북부 빵나눔터도 있습니다. 두 번 정도 제빵봉사활동을 하러 갔었던 게 생생하네요.

  다음은 헌혈의집 구로디지털단지센터, 서울역센터, 노량진역센터, 강남2센터에 갔었습니다. 역시 이 때에도 주요 대중교통 수단으로 지하철을 많이 이용했습니다.강남2센터 헌혈의집도 강남센터 헌혈의집과 가까웠습니다(강남역 바로 옆), 거리가 멀어서 지하철을 타고 가는 데 시간이 걸렸고, 거의 저녁에 헌혈했었습니다.

 

 

  헌혈을 8번 연속으로 처음 가보는, 각각 다른 헌혈의집을 돌아다녔네요. 저 같이 자가용이 없는 사람에게는 네이버 지도 홈페이지나 어플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주 마다 오늘은 얼마나 걸릴까 걱정도 되지만 새로운 헌혈의집 방문을 내심 기대도 했었습니다.

 

https://www.bloodinfo.net/notice_general.do?action=detail&brdno=11&brdclasscode=01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brdctsno=383621¤t_pagenum=1

 

소식&이벤트>공지사항>일반공지사항-상세보기([서울]헌혈의집 강남면허센터 폐소 안내) | 대한적

헌혈의집 강남면허센터가 2019년 5월1일자로 폐소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강남면허센터를 방문하여 헌혈에 동참하여 주신 헌혈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계속하여 가까운 헌혈센터(첨

www.bloodinfo.net

  다만 이 중에서 강남면허센터 헌혈의집은 2019년 5월 1일에 운영이 끝난 헌혈의집이라 지금은 없습니다.

 

  다음 헌혈의집은 이수센터와 일산센터였습니다. 일산센터까지 가는 길은 정말 멀어서 3시간이나 걸렸었습니다. 이수센터는 현충원 방문이 끝나고 갔던 헌혈의집이었습니다.

 

  망우역센터와 회기센터 헌혈의집은 집에서 가까워서 편하게 갔다왔던 헌혈의집이었습니다.

 

  돈암센터 헌혈의집은 4호선 지하철을 타면 가는 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4호선 타고 갔었던 헌혈의집 중에 또 기억나는 게 수유센터 헌혈의집이었네요.

 

  원내 혈액원 중에 서울남부혈액원(남부적십자혈액원)에도 방문해서 헌혈한 적이 있었습니다. 서울남부혈액원에 가면서 양재천을 지났는데 주위의 푸른 공원 덕분에 기분이 상쾌했었네요.

 

  2019년이 끝나갈 때 정말 다양한 헌혈의집을 돌아다녔습니다. 서울중앙혈액원, 신촌연대앞센터, 산본센터, 부천센터, 하남센터, 대방역센터, 연신내센터에 가서 헌혈했었습니다. 이 중 산본센터와 부천센터는 각각 부천시와 인천광역시에 있어서 버스나 지하철을 오래 타고 가야 했습니다. 산본센터는 가는데 순환버스 8409번 버스를 탔고, 광역버스 부천센터는 경의중앙선 지하철 중 구리역에서 시작해서 중간에 용산역에서 지하철 1호선으로 갈아타고 부천역까지 멀리 갔었네요.

 

 

 

마지막 마흔한 번째 헌혈의집은 한양대역센터였습니다.

 

쭉 둘러보니 구리센터 헌혈의집을 제외하고 가장 자주 방문했던 헌혈의집이 노원센터 헌혈의집이었네요.

 

혈액원 기준으로 방문한 헌혈의집을 정리해보면

 

서울동부혈액원: 중계센터(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원내 헌혈의집)/구리센터/광화문센터/의정부센터/의정부2센터/노해로센터/회기센터/돈암센터/망우역센터/대학로센터/고려대앞센터/수유센터/한양대역센터/다산센터/서대문센터 헌혈의집

(총 15곳 헌혈의집 중 15곳 모두 방문) (+ 1: 구 헌혈의집 방문 - 노원센터 헌혈의집, 2025년 3월 15일 폐소)

 

서울남부혈액원: 매봉센터(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원내 헌혈의집)/천호센터/건대역센터/강남센터/코엑스센터/이수센터/노량진역센터/하남센터/강동센터/잠실역센터/판교센터/강남역센터/고속터미널역센터 헌혈의집

(총 13곳 헌혈의집 중 13곳 모두 방문) (+2: 구 헌혈의집 방문 - 강남면허센터 헌혈의집, 2019년 5월 1일 폐소  

(헌혈의집 이전 및 명칭 변경: 강남2센터 -> 강남역센터)

 

서울중앙혈액원: 중앙센터(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원내 헌혈의집)/영등포센터/일산센터/신촌센터/목동센터/서울역센터/서울대역센터/구로디지털단지역센터/대방역센터/연신내센터/발산역센터/우장산역센터/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홍대센터/대화역센터/서울대학교센터 헌혈의집

(총 16곳 헌혈의집 중 16곳 모두 방문) (+ 2: 구 헌혈의집 방문 - 명동센터 헌혈의집, 2019년 5월 21일 폐소 / 신촌연대앞센터 헌혈의집, 2022년 7월 7일 폐소)

 

경기혈액원: 서현역센터/야탑센터/산본센터/용인센터/광교센터(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원내 헌혈의집)/수원시청역센터/수원역센터/평택역센터/한대앞역/동탄센터/안양센터/수지센터/평촌센터/동탄2센터 헌혈의집

(총 14곳 헌혈의집 중 14곳 모두 방문)

 

인천혈액원: 부천센터/부평센터/광명센터/연수센터(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원내 헌혈의집)/김포구래센터/주안센터/작전센터/송도센터/구월센터/상동센터/시흥센터 헌혈의집

(총 11곳 헌혈의집 중 11곳 모두 방문)

 

강원혈액원: 춘천명동센터/봄내센터(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원내 헌혈의집)/강원대센터/원주터미널/원주센터/상지대센터 헌혈의집

(총 7곳 헌혈의집 중 6곳 방문)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천안시청센터/천안센터/아산센터/대전복합터미널센터/송촌센터(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원내 헌혈의집) 헌혈의집

(총 11곳 헌혈의집 중 5곳 방문)

 

  지금까지 모든 헌혈의집 가운데 41곳을 돌아다녔네요. 아직 안 간 헌혈의집 중 가깝다고 말할 수 있는 서울의 헌혈의집이 서울남부혈액원의 잠실역센터이고, 서울중앙혈액원의 서울대학교센터,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 헌혈의집입니다. 서울동부혈액원은 모두 한 번 이상 갔다왔고요.

 

  다만 코로나 때문에 지금은 멀리까지 나가기 꺼려져서 지금은 구리센터 헌혈의집에만 가는 형편입니다. 제가 자가용도 없고, 최근에 헌혈을 계속 월요일에 하는데 평일에 계속 일해야해서 바쁘니 오랫동안 구리센터 헌혈의집만 거의 방문할 것 같습니다.

 

  정리해보니 지금까지 간 헌혈의집 경험 가운데 자세히 기억나는 것도 있지만 그 때 가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억 못하는 것도 많네요. 진즉에 일기 형식으로 블로그에 써서, 헌혈이 끝나고 그 과정을 상세히 기록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후회가 좀 밀려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 타는 시간, 지하철 입구/출구 사진 등 쓸 이야기나 사진도 많았을테니까요. 매번 헌혈의집 내부 사진 모습도 다채롭게 올릴 수 있었을 테고 헌혈 관련해서 무궁무진한 글을 쓸 수 있었는데 미련이 남습니다.

 

  늦었지만 삶에서 중요한 기억들을 글과 사진으로 남기는 습관을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깨달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헌혈자로서 헌혈이야말로 삶에서 중요한 기억이라고 여기는 건 당연하고요.

 

 

* 새로 수정 및 추가합니다.

 

2021년 5월 3일 월요일 - 헌혈의집 봄내센터(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원내 헌혈의집)

 

2021년 5월 17일 월요일 - 헌혈의집 강동센터

 

2021년 6월 14일 월요일 - 헌혈의집 강원대센터

 

2021년 9월 20일 월요일 - 헌혈의집 부평센터

 

2021년 10월 4일 월요일 - 헌혈의집 발산역센터

 

2021년 10월 18일 월요일 - 헌혈의집 다산센터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 헌혈의집 우장산역센터

 

2021년 11월 15일 월요일 - 헌혈의집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 헌혈의집 광명센터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 헌혈의집 연수센터(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원내 헌혈의집)

 

2021년 12월 27일 월요일 - 헌혈의집 잠실역센터

 

2022년 6월 16일 목요일 - 헌혈의집 판교센터

 

2022년 6월 30일 목요일 - 헌혈의집 용인센터

 

2022년 7월 28일 목요일 - 헌혈의집 광교센터(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원내 헌혈의집)

 

2022년 8월 11일 목요일 - 헌혈의집 홍대센터

 

2022년 8월 25일 목요일 - 헌혈의집 김포구래센터

 

2022년 9월 8일 목요일 - 헌혈의집 천안시청센터

 

2022년 9월 22일 목요일 - 헌혈의집 수원시청역센터

 

2022년 10월 6일 목요일 - 헌혈의집 대화역센터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헌혈의집 천안센터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헌혈의집 수원역센터

 

2022년 11월 17일 목요일 - 헌혈의집 평택역센터

 

2022년 12월 1일 목요일 - 헌혈의집 주안센터

 

2022년 12월 15일 목요일 - 헌혈의집 한대앞역센터

 

2022년 12월 29일 목요일 - 헌혈의집 동탄센터

 

2023년 5월 4일 목요일 - 헌혈의집 아산센터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 헌혈의집 안양센터

 

2023년 6월 1일 목요일 - 헌혈의집 작전센터

 

2023년 6월 15일 목요일 - 헌혈의집 송도센터

 

2023년 6월 29일 목요일 - 헌혈의집 구월센터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헌혈의집 상동센터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 헌혈의집 시흥센터

 

2023년 8월 24일 목요일 - 헌혈의집 수지센터

 

2023년 9월 7일 목요일 - 헌혈의집 평촌센터

 

2023년 9월 21일 목요일 - 헌혈의집 서울대학교센터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 헌혈의집 동탄2센터

 

2024년 1월 11일 목요일 - 헌혈의집 원주터미널센터

 

2024년 1월 25일 목요일 - 헌혈의집 강남역센터

 

2024년 2월 8일 목요일 - 헌혈의집 원주센터

 

2024년 2월 22일 목요일 - 헌혈의집 고속터미널역센터

 

2024년 3월 21일 목요일 - 헌혈의집 상지대센터

 

2024년 4월 4일 목요일 - 헌혈의집 대전복합터미널센터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헌혈의집 송촌센터(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원내 헌혈의집)

 

2025년 4월 - 헌혈의집 서대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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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2월 8일, 176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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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월의 첫 번째 헌혈을 했습니다. 날씨가 다소 쌀쌀했지만 윗옷 2개와 청바지로 충분했습니다. 이번에도 구리센터 헌혈의집에 갔습니다. 헌혈 당일 날에는 아침에 일이 없어서 여는 시간에 맞춰서 갔네요. 헌혈의집이 있는 리맥스타운 건물에는 병원 등 여러 시설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엘리베이터를 통해 오고 갑니다.

 

 

  헌혈의집이 9시부터 열기는 하지만 간호사 분들이 준비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9시 15분 쯤에 갔는데 아직 준비 중이었네요. 체온 검사를 받고 손소독제를 발랐습니다. 전자문진은 당연히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하고 왔고요. 잠깐 기다리면서 짐을 사물함에 넣고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보안을 위해 사물함에 각자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열고 닫을 때 숫자 네자리와 별(*)표가 필요하죠. 다만 문을 확실히 닫아야 합니다.

 

  잠깐 기다리면서 헌혈의집을 둘러봤습니다. 10대 헌혈자를 상대로 이벤트가 있고, 헌혈의 의미와 안내를 돕는 책자가 있어서 처음 오는 사람들을 이해시켜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번에도 괜찮은 수치가 나와서 문진은 무난하게 끝났습니다. 헌혈이 준비될 동안 음료수를 마쳤는데 예전에는 페트병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캔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페트병을 여러 사람이 사용할 것을 우려한 것 같네요. 수분 섭취를 위해 냉장고 안에 배 주스와 오렌지 주스가 있었네요. 헌혈 챌린지 카드에 서명을 하나 더 받았습니다. 이제 아홉 번 남았네요.

 

  176번째 헌혈도 문제 없이 마쳤습니다. 네버스탑 스포츠 음료와 함께 이번에는 야채 크래커 과자를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과자였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당연히 헌혈 증서와 기념품도 받았습니다. 끝나고 잠깐 쉬면서 다시 한 번 물과 음료수를 마셨습니다.

 

  다음 헌혈도 늦지 않는 날짜에 레드커넥트 어플을 통해 예약했습니다.

 

  새 해가 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021년의 3번째 헌혈이네요. 2월 8일 기준으로 혈액보유현황을 찾아보니 5.2일분으로 적정보유량(5.0일분)을 적절하게 넘었네요. 작년 1월 헌혈자 수에 비해 올해 1월 헌혈자 수가 증가하기도 했습니다.(작년 1월 헌혈자 수: 194,040명 -> 올해 1월 헌혈자 수: 200,754명)

 

  다들 건강하시고 코로나 시국에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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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1월 25일, 175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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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월 25일 구리시의 날씨는 정말 쾌적했네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영상 온도라 개인적으로는 얇은 겉옷 두 개를 입으면 충분히 따뜻했습니다. 귀마개나 장갑은 전혀 필요 없었습니다. 구리센터는 구리역 근처에 있는 리맥스타운 건물 7층에 있었는데, 엘리베이터를 통해 금방 갈 수 있습니다.

 

https://bloodinfo.net/event.do?action=detail&eventno=160141¤t_pagenum01=1¤t_pagenum02=1¤t_pagenum03=1&eventclscode=&eventtargetlist=

 

소식&이벤트>이벤트>진행중 이벤트/캠페인-상세보기(2021 혈액원별 이벤트(서울/경기/인천/강원/

2021 혈액원별 이벤트(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 *2020년 3월 6일부터 기념품으로 증정되는 문화상품권은 온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전 증정한 문화상품권(오프라인전용)의 교환

bloodinfo.net

  서울동부혈액원 쪽 이벤트로 전혈이나 혈소판 헌혈을 하면 영화관람권이나 편의점교환권, 문화상품권 기념품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혈액보유현황을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4.0일 분이네요. 적정혈액보유량이 5.0일 분 이상이니 혈액부족 현사이 다소 있는 건 확실해 보입니다.

 

  매번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 헌혈의집으로 갑니다. 계단으로 갈 엄두는 안 나네요. 리맥스타운 건물에는 붙여져 있는 헌혈 포스터를 여러 장 찾을 수 있습니다.

 

  도착하고 예약헌혈 번호표(번호가 500번대로 나옵니다)를 뽑고 겉의 외투와 짐을 사물함에 넣었습니다. 소독제도 바르고 체온도 검사받았습니다. 혈압과 혈액 검사도 무난하게 끝났습니다. 혈액 검사가 항상 정상 수치라 다행이었습니다.

 

 

  구리 헌혈의집의 한 쪽 벽면에 헌혈에 관한 오해를 푸는 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문진이 끝나고 예전에 받았던 헌혈챌린지 카드에 두 번째 서명을 받았습니다. 짐을 사물함에 넣고 비밀번호로 잠갔는데 잠깐 헌혈챌린지 카드를 잊어서 다시 사물함을 열었어야 했네요. 아무튼 이제 10번 남았는데 갈 길이 멉니다.

 

  헌혈도 원활하게 끝냈습니다. 헌혈자 앞에는 스마트폰 거치대가 있어서 동영상을 보면서 헌혈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헌혈자가 많습니다. 헌혈 도중에 살짝 재채기를 했는데 헌혈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새롭게 망고맛 음료수와 감자칩 예감 과자를 받았습니다. 원래 예감 과자가 통에 있는데 사진 찍기 전 통만 뜯고 버려서 따로 찍었네요.

 

 

 

  이렇게 2021년 1월의 두 차례 헌혈은 예상대로 끝났습니다. 날씨가 춥지 않아서 다행이고, 최근 코로나 확진자도 1,000여명 가까이 나오던 시절에 비하면 완화되어서 다행입니다. 헌혈이 끝나고 휴식하면서 레드커넥트 어플로 다음 헌혈예약을 미리 해놓았습니다.

 

  제 티스토리를 방문해주시는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헌혈은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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