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Next Question |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18 Page)
반응형
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ODAY TOTAL
250x250
일상 (363)
서울특별시 노원구 서울생활사박물관 관람 후기입니다.(1편)
728x90
반응형

 

  새롭게 박물관 포스팅을 올립니다. 서울시 노원구에 서울생활사박물관이 있습니다. 광복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서울 시민들의 생활 모습을 다룬 박물관으로 2019년 9월에 개관했습니다. 지하철을 통해 가신다면 7호선 태릉입구역 4번 출구나 5번 출구로 나오시는 길이 가장 빠릅니다. 매주 월요일만 휴관이고 다른 날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오후 5시 30분에 입장이 마감되고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의 주소는 '서울 노원구 동일로174길 27'입니다. 건물 주위에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창업디딤터, 서울여성공예센터 등의 건물이 있습니다. 안내도를 통해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https://museum.seoul.go.kr/sulm/board/NR_boardList.do?bbsCd=1005

 

교육예약 | 서울생활사박물관

[페이지 1 / 2 ] [ 총 17건 ]

museum.seoul.go.kr

  서울생활사박물관은 4층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3층까지는 생활사전시실이 있고 4층에는 기획전시실이 있습니다. 또 1층과 2층에는 어린이체험실이 있고 중학생 이하의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 중입니다. 다만 홈페이지에서 교육 예약이 필요합니다.

  광복 이후부터 남북전쟁까지 우리나라는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일제가 쥐어짜낸 후유증을 이겨내기도 전에 끔찍한 전쟁은 한반도를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미국의 원조물자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반 세기 전 서울의 사진이 정말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1호선의 개통이 1974년 8월 15일에 이루어졌습니다.

  자동차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길거리에 사람 반, 자동차 반이고 주차난인 곳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옛날 마트 세일 전단지는 이렇게 생겼네요. 그림이 없으니 허전합니다.

 삼양라면의 변화 과정입니다. 어릴 적에 어머니께서 가계부를 쓰셨던 과거 생각도 납니다.

  파스, 보온병, 케찹, 간장 광고 포스터도 봤습니다. 라디오를 보니 필자가 청소년 때까지만 하더라도 라디오 듣는 취미를 가진 사람이 많았습니다.

  완전 옛날 노트북도 보입니다.

  박물관에는 층마다 음수대와 화장실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정말 가난한 삶에서 고생하셨던 부모님 생각도 나네요. 한 분은 시골에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시고 나무를 베어 오는 삶을 사셨고, 다른 한 분은 좋아하는 스포츠를 도전조차 못하시고 힘든 농사일에 전념하셨죠. 그에 비해 필자는 훨씬 더 나은 환경에서 제대로 성공도 못하고 있으니 제 자신이 한심스럽기 그지없습니다.

  1층에는 서가가 있는 휴게실이 있습니다. '다옴'이라는 다목적 라운지인데 의자와 책상이 있고, 다양한 예술작품과 서울이나 박물관과 관련된 책이 꽂혀져 있습니다. 터치 방식으로 서울의 산업과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기계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계단을 통해 2층으로 걸어갔습니다.

 1층 전시실 이름이 '서울풍경: 서울에 살다'고, 2층 전시실은 서울살이: 서울 시민의 성장'입니다.

  과거 서울시의 생활모습이 담긴 영상이 스크린에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서울토박이회'의 사람들이 서울역사박물관에 많은 유물을 기증했습니다. 오랫동안 한 지역에서 거주하면 옛날 신문 등도 집에 있을 것 같습니다. 필자도 구리시에서 10년 넘게 살고 있고요.

 

  대한민국의 인구가 성장하던 시기 서울도 마찬가지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옛날 잡지, 레코드, 비디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레코드판도 있습니다.

  옛날 사진관의 흑백 사진과 카메라도 볼 수 있었습니다. 소파가 놓여 있는데 이는 박물관의 포토존입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근린공원(노해체육공원)에서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728x90
반응형

 

  이번 달에만 서울시 노원구 공원 사진 포스팅을 2개 올리네요. 노원에 스케줄이 있을 때 남는 시간에 공원 여러 곳과 박물관 한 곳 사진을 찍어서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노해근린공원입니다. 카카오 지도에는 노해체육공원이라고 되어 있지만 현장에는 안내판 등에 노해근린공원이라고 되어 있어서 이를 먼저 병기합니다. 시간이 오래되어 선명하지는 않지만 비석에서도 노해근린공원이라고 새겨져 있기도 하고요.

 

  공원에 넓은 축구장이 자리잡고 있고, 원판 모형의 조형물도 보이고, 노원9경의 사진과 간단한 소개글도 읽었습니다. 9경 중 태릉과 수락산은 대학생 시절 가본 적이 있었습니다. 노원 전경은 발만 담근 정도라 가봤다고 하기에는 민망하고요. 건강지압길에 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것도 오랜만에 보고요.

 

728x90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맛집 소개] 수내닭꼬치 다산신도시점(프로게이머 도재욱 선수가 운영)
728x90
반응형

 

  두 달 만에 맛집 소개 글을 올립니다. 장소와 관련된 포스팅이므로 블로그 체크인 챌린지 카테고리에 올립니다.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의 '수내닭꼬치'라는 프랜차이즈 닭꼬치 전문점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아파트 단지를 통해 갔는데 가는 길에 미술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어서 사진을 올립니다.

https://namu.wiki/w/%EB%8F%84%EC%9E%AC%EC%9A%B1

 

도재욱 - 나무위키

1일차 예선 통과 후 본선 24강에 진출. 박성균과 김태영을 상대로 막강한 테란전을 보이며, 물량의 전투와 아비터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며, 모두 승리해 16강에 무난히 진출했다. 조지명식에서 C

namu.wiki

 

  수내닭꼬치 다산신도시점은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아파트 옆에 있습니다. 정확한 주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 153 175호, 178호입니다. 매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는 닭꼬치 맛집입니다.

 

  프로게이머 도재욱 선수가 운영한다는 점도 호기심을 끌어서 가봤습니다. 오픈한지 2년 정도 되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산신도시 근처에 갈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생겨서 갔다 왔습니다.

 

 

  오후 6시 쯤에 매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19,500원 가격의 닭꼬치세트1을 주문하고 포장되기를 기다렸습니다.

 

  닭꼬치는 대표적으로 떡닭꼬치와 파닭꼬치가 있는데 하나에 3,500원입니다. 맛은 소금, 델리, 매콤, 불땡 4가지가 있습니다. 그 외에 삼겹살꼬치도 3,500원입니다.

 

  5,500원 메뉴는 염통꼬치 4꼬치, 닭껍질꼬치 3꼬치, 은행꼬치 5꼬치입니다. 모짜렐라치즈닭꼬치는 4,500원이고, 베이컨말이꼬치는 3,000원, 콘소세지는 2,500원입니다. 닭목살꼬치는 3코치에 6,000원 합니다. 그 밖에 안주메뉴와 주류도 팔고 있습니다.

 

세트메뉴는 3가지가 있습니다.

1번인 닭꼬치세트는 닭꼬치 5개 + 염통꼬치 2개,

2번인 닭삼세트는 닭꼬치 3개 + 삼겹살꼬치 2개 + 염통꼬치 2개,

3번인 닭베이컨세트는 닭꼬치 3개 + 베이컨말이꼬치 2개 + 염통꼬치 2개입니다.

 

  1번과 2번은 19,500원이고 3번은 17,500원입니다. 필자는 1번을 시켰고 모두 떡닭꼬치로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랑 닭고기를 같이 먹는 걸 선호하지 않기도 합니다.

 

 기다리면서 테이블마다 미니키오스크를 살짝 봤습니다. 어떤 중국집에서도 봤는데 확실히 편하겠다 싶었습니다. 20분 정도 기다리고 포장된 닭꼬치를 챙겨서 집으로 갔습니다.

  먼저 염통꼬치입니다. 사진은 가까이서 찍었습니다만 염통꼬치는 닭꼬치에 비해 크기가 많이 작습니다. 허브솔트로 간이 정말 잘 배어있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애피타이저 용도로 먹었습니다.

  닭꼬치 5개인데 4가지 메뉴를 모두 하나 이상은 골랐습니다. 우선 소금 닭꼬치부터 먹었습니다. 짭짤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닭고기 사이사이에 떡이 있었는데 빼먹는 맛이 있었습니다. 포장한지 40분 정도 되었는데 다행히 떡이 딱딱해지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델리 닭꼬치를 먹었습니다. 소금을 제외한 나머지 3가지 닭꼬치는 하필 소스가 흘러서 보기에 좋지 않았습니다. 필자가 부주의한 탓입니다. 아무튼 델리는 예전에 먹던 달달한 데리야끼 닭꼬치가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다음은 불땡입니다. 불땡이 매운맛을 의미하는 거라고 짐작했는데 생각보다 더 매워서 고역이었습니다. 떡도 남기지 않고 먹어야하니 매운맛이 오래 갔습니다. 계절도 여름이라 땀이 나서 좀 쉬어간 뒤 남은 닭꼬치를 먹었습니다. 정신이 번쩍 드는 매운맛도 맛있었습니다.

 

  매콤 닭꼬치는 다른 3가지 맛과 다르게 2개를 주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먹은 이 닭꼬치가 가장 입맛에 맞았습니다. 소금은 약간 심심했고 불땡은 매운맛이 넘쳤고 델리는 맛있기는 한데 필자 취향과 맞지 않아서 매콤이 가장 좋았습니다. 달콤하고 약간 매운 이것만 2개 주문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포장하지 않고 매장에서 먹고 싶네요. 시간이 지났는데도 맛있는데 바로 나온 닭꼬치를 먹으면 더욱 환상적인 맛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성박물관 관람 후기입니다.
728x90
반응형

 

  지난 번 계산국민체육공원에 이어 이번에는 계양산성박물관 관람 후기 포스팅을 올립니다. 헌혈의집 작전센터에서 헌혈한 뒤 두 장소를 방문했는데 한 곳이 계산국민체육공원이고 다른 한 곳이 계양산성박물관입니다.

https://museum.gyeyang.go.kr/

 

계양산성박물관

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

museum.gyeyang.go.kr

 

 

  계양산성박물관의 주소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로 101'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입장 접수는 오후 5시 30분까지 받습니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과 추석은 휴관일입니다.

 

  박물관 티켓은 유료로 구입해야 합니다. 성인의 경우 1명당 1,000원을 내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20인 이상 단체관람의 경우에는 1명당 800원을 지불하고 입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군인과 경찰의 경우 500원만 내고 티켓을 살 수 있습니다. 만 18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 65세 이상의 노년층에 해당하는 사람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부모가족 구성원,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심한 장애인과 동행 보호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료로 관람하기 위해서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셔야 합니다.

 

  지하철로 오실 경우 인천1호선 지하철 계산역 4번, 5번, 6번 출구로 오시면 됩니다.박물관 근처에 계양산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안내데스크에 천원짜리 지폐를 한 장 내고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구입하고 입구와 관람 과정을 간단하게 안내받았습니다. 팜플렛도 하나 챙겼습니다.

  1층에 산성역사실은 제1전시실이고 계양산성실은 제2전시실입니다. 2층에는 기획전시실이 있습니다. 3층에는 카페테리아와 전망대가 있는데 이 곳은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미처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관람권(티켓)의 앞면과 뒷면의 사진도 찍었습니다. 공중에서 찍은 박물관 사진이 보입니다.

  성곽은 쌓아서 만들어진 방어시설입니다. 시작점은 신석기시대였는데 험준한 지형에서 돌이나 나무로 울타리를 만들다가 궁성/도성/장성의 튼튼한 성곽으로 발전되었다고 합니다.

  국토의 70%가 산지인 우리나라는 성곽 대부분이 산성입니다. 삼국시대부터 수많은 산성이 건설되었습니다.

  박물관에서 다양한 모양의 산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고로봉형, 산봉형, 사모봉형, 마안봉형 등 지형에 따라 산성이 축조되었습니다. 고구려 때도 중국 왕조와 싸운 것처럼 고려시대, 조선시대에도 중요한 거점이 되었습니다. 구한말 의병전쟁에서도, 심지어 6.25전쟁에서도 산성은 격전지였습니다.

  우리나라에 사적지로 남아 있는 다양한 산성 사진을 봤습니다. 이 중 화성 당성은 가봤네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성 위치가 지도에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변 지도는 확대해서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왜성, 일본의 백제성, 만주의 고구려성, 연해주의 발해성이 긴 역사에 보존되고 있다는 사실을 접했습니다.

  해자와 성문과 같이 산성 구조의 대한 자세한 설명도 읽었습니다. 거중기, 녹로, 동차, 단기 등 산성을 쌓을 때 사용한 도구는 다양했습니다.

  제2전시실인 계양산성실로 갔습니다. 박물관 이름에 맞는 계양산성을 소개하는 글과 지도도 있었습니다. 삼국시대에 계양산에서 쌓아졌고 한강 하류의 세력을 통제할 수 있는 거점으로 활용되었습니다.

  1층의 두 전시실 주위에는 산성처럼 돌로 쌓인 벽이나 산성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계양산성은 지금까지 10차례에 걸쳐 발굴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성벽 조사는 물론이며 토기, 기와 등의 유물도 발굴되었습니다.

 

  계양산성실의 전시 공간 중 '돌의 기억'이라는 영상실이 있습니다. 거기서 찍은 동영상을 따로 올립니다. 스크린 앞에 다채로운 모양의 돌이 있는데 거기에 빛이 켜지면 영상이 시작되었습니다. 돌이 산성의 일부가 되기 전 조각된 다음 성돌이라는 이름을 갖고, 전쟁에서 외적을 막는 임무를 수행한 뒤 무너지면 자연으로 돌아가는 내용입니다.

  계양산성 조사에서 출토된 유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큼지막하게 그려진 계양산성 지도입니다.

 

  대부분 통일신라 시대의 유물이지만 고구려계 토기로 추정되는 유물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계양산과 계양산 주위 인천 지도도 다양한 종류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깨끗한 형태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https://museum.gyeyang.go.kr/vr/gyeyang.html

 

New Project | Virtual tour generated by Panotour

(Virtual tour generated by Panotour)

museum.gyeyang.go.kr

 

  3차원 형태?의 계양산과 계양산성 지도도 구경했습니다. 이렇게 보니 주요 건물지 위치도 더욱 이해가 갔습니다. 계양산성박물관 홈페이지의 '계양산성VR'로 들어가면 근접해서 촬영한 산성길을 볼 수 있습니다.

 2층으로 가보니 중앙 로비에 '목조각으로 만나는 곤충'이라는 특별 전시를 만났습니다. 인천무형문화재 제22호 이방호 기능보유자 선생님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작년 11월 8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전시되고 있습니다. 며칠 뒤면 이 전시가 마감됩니다.

  장수풍뎅이, 물장군, 장수하늘소 곤충 모양이 목조각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왕사마귀는 연두색 색깔로 칠해져 있었습니다.

  계양산성박물관은 2020년 5월에 개관된 박물관입니다. 그래서인지 개관 기념 특별전이 기획전시실에 꾸며져 있었습니다.

  시대별로 계양 지역의 명칭이 달라졌는지 읽을 수 있었습니다.

  돌칼, 돌화살촉, 돌도끼, 토기 유물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계양 주변만 한정해도 옛 산성이 10곳을 넘어갑니다.

  계양과 관련된 행정 구역, 행정 조직도 시간이 가면서 계속 변화했습니다.

   부평부와 관련된 기록유산도 보존되어 있습니다.

  묘지석 사이즈와 새겨진 한자를 보며 놀랐습니다.

   사적비를 전시실에 놓을 때는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지 않았을까 예상합니다.

 

  특별전시실을 한 바퀴 돌아보고 관람을 마쳤습니다.

 

  박물관을 관람하면서 예약하지 않고 갔는데도 1층 계양산성실에서 관람 안내해주시는 분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신 게 지금도 떠오릅니다. 꽤 상세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전시물을 보고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계양을 모르던 필자로서는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계양산성박물관 홈페이지도 안내를 도우는 정보가 많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방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국민체육공원 사진입니다.
728x90
반응형

 

 

  6월 첫 날에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헌혈의집 작전센터에 가서 헌혈한 적이 있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계산국민체육공원이라는 공원을 보고 한 바퀴 돌아다녔습니다. 단순 놀이터나 벤치만 있는 평범한 공원이 아니라 농구장과 축구장이 모두 있고, 공원 주위로 자율방범대 건물과 계산도서관과 계산국민체육센터 건물 등이 있습니다.

 

  내부에서 육각 정자 쉼터도 있고, 운동기구와 자전거보관소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작은 숲길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건 공원의 현수막과 몇몇 벤치에 붙어있는 안내문에서 흡연 금지 안내문이네요. 청정 지역이 담배 연기나 담뱃재로 오염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체크인 챌린지 시즌1] 충청남도 아산시 못나루공원과 바른뿌리어린이공원 사진입니다.
728x90
반응형

 

 

 

 

 

  아산시 방문 때 찍은 공원 사진을 남김 없이 올립니다. 아산시 못마루공원과 바른뿌리어린이공원인데요. 전자는 미래한국병원 바로 옆에 있고 후자는 삼동로 86번길에 위치해있습니다.

 

  못마루공원에는 지붕에 있어 비를 피할 수 있는 정자가 있었고 다른 공원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놀이터와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공원 안내판 중에 금연공원이나 금주공원이라고 써진 건 많은데 10만원 과태료라는 상세한 수치가 써져 있는 건 많지 않은데 있네요. 못마루공원보다 규모가 조금 더 큰 바른뿌리어린이공원에도 모양은 다르지만 정자가 있었습니다. 내부 부지 대부분이 잔디가 아주 조금 밖에 없는 모래와 흙으로 덮여 있었고 농구대도 있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민속박물관 관람 후기입니다.(3편: 야외전시장 - 한국의 정원)
728x90
반응형

http://onyangmuseum.or.kr/

 

온양민속박물관

충남 아산시 충무로 123 온양민속박물관

onyangmuseum.or.kr

 

 

  온양민속박물관 관람 후기글도 이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1편에서도 말씀드린 내용이지만 온양민속박물관은 1인 기준으로 성인은 8,000원, 청소년은 5,000원,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은 4,000원, 만 65세 이상이나 장애인은 1,000원입니다. 다만 20명 이상 단체로 방문할 경우 성인은 7,000원, 청소년은 4,000원,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은 3,000원으로 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산시민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보여주면 개인은 3,000원, 단체로는 2,000원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온양민속박물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관합니다. 매주 월요일, 매년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에는 휴관입니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이 겹치는 날에는 운영합니다.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오후 5시 30분에 닫습니다. 오후 4시 30분에 매표를 마감합니다.

 

  표를 구입해서 박물관 정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담당자 분이 표를 옷에 붙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자꾸 떨어져서 스마트폰에 붙였습니다.

  제가 갔을 때 별관과 구정아트센터에는 딱히 기획전시를 하고 있지 않기도 해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1편과 2편에 나온 본관 건물만 집중적으로 둘러봤습니다.

  야외 박물관에는 석탑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구정아트센터 앞에서 촬영했습니다.

 '비각'이라는 건물을 찍었습니다. 비석을 보호하기 위해 건설된 집인데 확실히 내부에 비석이 있었습니다.

  조각해서 만들어진 장승도 구경했을 때 저 너머로 너와집이 보였습니다. 양 조각상도 있었고요.

  연자방아는 옮기기 힘들어 보일만큼 무거워 보였습니다.

  너와집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집 안에 항아리가 많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너와집은 잘라낸 소나무로 이루어진 너와를 지붕으로 만들어낸 집이라고 합니다. 고정시키기 위해 너와 위에 돌이나 통나무를 올려놓고, 부엌과 외양간과 대청마루가 한 공간으로 트여 있는 집입니다.

 시골 집에서 항아리를 많이 봤는데 박물관에 전시된 숫자에는 비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디딜방아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대놓고 출입할 수 없지만 직접 사용해서 곡식을 빻으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상상을 했습니다.

  옛날 한지 공장?도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에 있는 쉼터에 앉고 가져온 물을 마시면서 잠깐 휴식했습니다. 헌혈의집 아산센터에서 헌혈을 마치고 둘러보느라 힘이 좀 더 들었습니다.

  주사위처럼 생겼고 정육면체에 가까운 돌도 필자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정각과 연못을 구경하다보니 저절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손이 갔습니다. 아쉽게도 정각의 계단 입구가 막혀서 위로 올라갈 수는 없었습니다.

  오층석탑, 고인돌도 있었고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전시물이 정말 많았습니다.

 위 석상을 '문관석'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 무덤 앞에 세웠던 문관의 석상으로 손에는 홀(笏)을 쥐고 있는 모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야외전시장 - 한국의 정원을 산책하면서 맑은 공기를 실컷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온양민속박물관에 8,000원을 내고 관람했지만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헌혈 이벤트 당첨 후기] 조혈모세포 퀴즈 이벤트 - 메트로 투웨이 텀블러(락앤락 제품)
728x90
반응형

https://blog.naver.com/blood_info/223102355428

 

[5월 이벤트] 조혈모세포 퀴즈 이벤트

안녕하세요! 혈액관리본부입니다. 조혈모세포와 함께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퀴즈 조혈모세포 기증...

blog.naver.com

 

 

  올해 두번째 헌혈 이벤트(프로모션) 당첨 후기 글을 씁니다. 5월에 레드스토리 네이버 블로그(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공식 블로그)에서 '5월 조혈모세포 퀴즈 이벤트'를 보고 바로 참여했습니다. 네이버 폼에 조혈모세포 퀴즈를 맞추고, 당첨된 참가자에게 텀블러를 보내주는 이벤트였습니다.

 

  아무튼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소포가 집으로 왔습니다. 저녁 6시 ~ 8시에 배송된다고 문자가 왔는데 실제로는 오후 2시 ~ 3시 사이에 왔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올때 상자를 손에 들고 들어갔습니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싸인 텀블러 제품과 조혈모세포 홍보용 작은 책자을 받았습니다. 책자 제목은 '조혈모세포 기증 궁금해요? - 16차 개정판'입니다. 조혈모세포의 소개와 기증의 의의, 조혈모세포 기증의 방법과 과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 장에는 '희망의 씨앗' 스티커가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은 기념으로 받은 텀블러입니다. 선물 포장지가 아까워서 최대한 건드리지 않고 위의 테이프가 붙여진 곳만 살짝 떼서 꺼내봤습니다. 제품 이름은 '메트로 투웨이 텀블러'였고 락앤락에서 생산했습니다. 네이비 색상과 화이트 색상 둘 중 하나가 랜덤으로 오는데 전자로 왔습니다.

  검색해보니 2만 5천원에서 3만원 사이의 가격대로 생각보다 고가였습니다. 텀블러에 손잡이가 있고 밀폐되는 것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색깔도 정말 마음에 들었고, 손에 쥐기에도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텀블러 상자에도 보온과 보냉 기능이 그림으로 적혀 있었습니다. 뚜껑 부분에 뜨거운 물이나 음료를 담을 경우의 주의사항도 적혀 있어서 구매자(사용자)들을 배려하고 있다는 감상을 받았습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