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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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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코스트코 코리아 상봉점에 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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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ostco.co.kr/store-finder/Sangbong

 

  올해 초 어머니와 같이 코스트코 코리아 상봉점에 가서 여러 물건을 샀습니다. 코스트코는 세계적인 대형마트 기업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코스트코 코리아'라는 법인으로 16개의 매장이 있습니다. 그 중 수도권에는 9개의 매장이 있고, 서울시 중랑구에 코스트코 코리아 상봉점이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회원이 아니면 쇼핑이 절대 불가능합니다. 필자가 방문한 상봉점의 경우 입장은 가능한데, 물건을 결제할 때 회원카드(회원증)를 통해 값을 치러야 합니다.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회원카드 없이는 입장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더군요. 다만 여러 사람 중 한 사람만 회원인데 다 같이 와서 그 사람 명의로 계산하는 경우까지는 막지 않습니다.

 

  상봉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합니다. 다만 둘째 주 일요일과 넷째 주 일요일, 설날과 추석과 1월 1일은 휴무입니다. 주말이었고 문을 열기 전인 데도 벌써 사람이 많았고, 평일에는 이보다 적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오는 건 매한가지라고 합니다.

  10시가 되어 주차장을 통해 코스트코 매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얼마나 탔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2층부터 4층까지 주차장이 있고, 그 윗층에도 옥상주차장이 있는 등 방문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바구니를 하나씩 들고 있었습니다.

 

  1층에는 옷, 가전제품, 타이어, 의약품 등을 팔고 있습니다. 필요한 약을 몇 가지 구입하고 아래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지하 1층에는 모든 먹거리와 음료수, 주류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과일, 채소, 고기, 냉동식품, 냉장식품 과자, 음료수, 빵, 술, 견과류, 유제품, 면류, 곡류 등 없는 게 없었습니다.

  지하 1층에는 모든 먹거리와 음료수, 주류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과일, 채소, 고기, 냉동식품, 냉장식품 과자, 음료수, 빵, 술, 견과류, 유제품, 면류, 곡류 등 없는 게 없었습니다.

  이 정도로 규모가 큰 마트를 그동안 본 적이 없었습니다. 마치 공장과 같은 크기였습니다. 계란도 꾸준히 먹기에 구입했고, 빵도 마음에 드는 걸로 카트에 담았습니다.

  온갖 식품이 있었고, 필요하거나 먹고 싶은 물건을 골랐습니다.

  마트 계산대도 사람들이 줄서지 않은 곳이 없었고 쉴틈없이 돌아갔습니다.

  바로 위 사진 중앙을 보시면 푸드코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핫도그, 피자, 샐러드 등을 파는 곳인데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치킨 베이크'입니다. 까먹고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참고로 계산을 끝내고 쇼핑 카트는 주차장까지 끌고 왔습니다. 차 옆에서 장바구니에 음식이나 약품을 담고, 미처 담지 못한 물건은 차 트렁크에 실었습니다. 주차장 안에 카트를 반납하는 곳이 있습니다.

 

  쇼핑하는 것도 좋고 원하는 물건을 싸게 사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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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 구리시의 <돌다리 신당동 즉석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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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장 ~ 구리시 돌다리 곱창골목 옆에 맛있는 떡볶이집이 있습니다. '신당동즉석떡볶이'라는 가게로 25년 전통이라고 합니다. 필자는 매운 맛을 그렇게 잘 먹는 건 아니지만, 입맛을 돋구는 약간의 매운맛을 즐기는 편입니다. 후라이드치킨보다 양념이 들어간 닭강정을 더 선호하고, 물냉면보다 비빔냉면을 훨씬 더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라면 중에 비빔면 종류도 생각날 때 끊여서 먹는 식습관도 있고요.

 

 

  떡볶이는 분식집에서 사먹거나 포장해서 집에 가져간 적이 있었는데, 최근 몇 년 동안 거의 사먹지 않다가 전문 가게에 와서 메인요리로 식사하게 되었네요. 건물 2층에 신당동즉석떡볶이 음식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자리가 등받이로 안락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지인 1명과 같이 왔는데, 메뉴 가운데 2인분 세트메뉴 중 '라반(라면 절반) + 쫄반(쫄면 절반) + 오뎅1 + 계2(계란 2개) + 만2(만두 2개)'를 주문했습니다. 라면만 시키기에는 쫄면이 아쉬워서 라반/쫄반 이렇게 주문했네요.

 

 

  바닥이 넓은 냄비에 넉넉한 양의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사람들에게 익숙한 빨간 떡볶이 만이 아니라, 마치 짜장 떡볶이에 가까운 색깔도 납니다. 지금 보니 식당 사진 가운데 메뉴를 찍은 사진에서 '매운맛을 원하시면 말씀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딱히 주문할 때 매운맛으로 부탁드린다는 말은 안 했습니다. 매운맛 떡볶이는 더 빨간색일 지도 모르겠네요.

 

  생각보다 오뎅의 양이 많았습니다. 그 외의 떡볶이, 만두, 계란도 빼놓으면 섭섭하겠죠. 라면과 쫄면도 제대로 삶으니 맛있었습니다. 먹으면서 조금씩 끊였는데, 건더기가 줄어든 만큼 국물도 그에 맞춰서 쫄여졌습니다. 계란을 먹을 때는 국물을 위에 뿌리면서 먹었습니다.

 

 

  떡볶이를 다 먹고 살짝 아쉬워서 볶음밥 2개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눌러진 밥에 여러 양념이 스며들었습니다. 맛있어서 남은 건더기와 함께 싹싹 비웠네요. 식사를 끝내고 배가 가득 찼습니다. 만화 <식객>의 갯장어 편에서 오봉주가 "한국 사람들은 곡기로 식사를 마무리해야 합니다."라고 하는 대사가 있는데 그 말이 맞는 식사였습니다. 참고로 곡기(穀氣)라는 말은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보니 '곡식으로 만든 적은 분량의 음식'을 의미합니다.

 

  분식집 중에서 떡볶이 마니아이신 분들에게 구리시의 '신당동즉석떡볶이'집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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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코로나 감염(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에서 모두 양성)되어서 홍역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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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지나간 이야기지만 최근에 코로나에 걸려서 약간 고생을 했습니다. 지금은 멀쩡해서 뒤늦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어느 날 콧물이 나오고 기침이 자주 나와서 신속항원검사를 했는데 떡하니 양성이 떴습니다. 위의 신속항원검사 키트에서 두 줄, 즉 C와 T 부분에서 모두 줄이 뜨면 양성입니다. 검사할 때 C 한 줄만 나오면 음성, T까지 두 줄이 모두 나오면 양성입니다.

 

 

  결국 PCR검사를 받으러 구리시 보건소에 위치한 선별진료소로 갔습니다. PCR검사는 신속항원검사에 비해 훨씬 더 정확하다고 합니다. 다만 신속항원검사는 금방 결과가 드러나는 데 비해 PCR 검사는 하루 지나서 문자로 온다고 합니다.

 

  PCR 검사를 하려면 해외입국자이거나 밀접접촉자여야 합니다. 밀접접촉자의 경우에는 가족 등이 코로나 확진자여야 하고, 확진자에게 간 코로나 문자를 자신의 핸드폰으로 전달 받아서 선별진료소 근무자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하는 것이죠.

 

  그 이외에 필자처럼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떠서 키트를 가져오는 사례도 꽤 많고, 휴가 끝나고 복귀해야 하는 국군장병은 휴가증이 있어야 하고, 위험시설 종사자, 병원에 입원하는 사람들도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만 60세 이상일 경우 이런 경우에 해당되지 않아도 신분증만 제시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면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지난 4월 11일부터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는 더 이상 신속항원검사를 하지 않고 PCR 검사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리역 근처의 구리광장 -> 인창도서관 뒷문으로 가면 구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입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주변 공원에 여러 현수막으로 설치되어 있어서 선별진료소로 가는 길을 알 수 있었습니다.

 

https://covid19m.kdca.go.kr/KP/31700349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covid19m.kdca.go.kr

 

  검사받기 전에 전자문진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합니다. 위 링크에서 '전자 문진표 작성하기' 파란색 버튼 누르시고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구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점심시간 후에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재개합니다. 다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미운영입니다. 신분증은 사본이나 핸드폰 촬영 사진을 보여줘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가져오실 때는 감염 문제로 비닐에 포장해서 가져오시는 게 좋습니다. 입장하기 전 검사 이유를 제시했는데 자가검사키트를 보여주니 '키트'라고 써진 포스트잇을 받았고 신분증에 붙였습니다. 키트를 다시 보니 저는 참 선명하게 나왔네요. 참고로 두 줄이 흐리게 나와도 양성이고, 색깔이 붉은색이 아니라 파란색 등 다른 색깔로 나와도 양성입니다.

 https://www.eonelab.co.kr/request/cylinder.asp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

해당검사 CBC, ABO, Rh, ABO Subtyping, Diff Count, Eosinophil Count, ESR, DAT,Du test, Reti, Malaria, HbAIc, PB morphology

www.eonelab.co.kr

 

  검사소 내부에는 사진 촬영이 불가능합니다. 과정을 떠올려보면 줄을 선 뒤 차례가 왔습니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핸드폰 번호를 알려드리면 '검체 용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옆으로 조금 이동해서 검체 용기를 그대로 전달하고 마스크를 코가 보이게 약간 내리면 됩니다. 그 뒤 간호사분이 면봉으로 검사자의 코를 찌르면 검사가 끝납니다. 구리시보건소의 경우 양쪽 다 찔렀고, 개인적으로 기침을 참기 힘들었네요.

 

  검사가 끝나면 자택으로 귀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양성이 떴습니다... 검사하기 전 예상은 했지만 문자를 받고 나니 씁쓸했네요. 격리기간을 어기지 않고 자택에서 내내 휴식했습니다. 지금은 완쾌했고요. 호전된 다음 다행히 필자 때문에 다른 가족들이 감염되지 않아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격리기간은 검사 당일부터 일주일까지 입니다. 필자 같은 경우는 자택이지만 중증 환자의 경우 의료 기관에 격리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4월 29일인 오늘 검사했고 추후에 양성 문자가 온다면, 5월 5일까지 격리기간인 것입니다.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20321500285

 

동네약국에서 타이레놀·테라플루·콜대원 씨가 마른다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최대 감염자 수가 수 십만명에 이르자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인 감기약과 인후통 관련 약들이 품귀 현상

www.news2day.co.kr

 

  확진자 생활을 해보니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야 했습니다.

 

  1. 단순히 집 뿐만 아니라 되도록 방에만 있어야 하고, 거실에 나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당연하지만 식사도 최대한 혼자서 했습니다.

 

  2. 주기적으로 손소독제를 바르고 자주 씻었습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도 자주 했고요. 날씨가 춥지 않았던 게 천만다행이었습니다.

 

  3. 타이레놀, 테라플루, 콜대원 약을 자주 복용했습니다. 다행히 집에 타이레놀을 많이 사놓아서 무난하게 치료했습니다.

 

  4. 잘 때는 따뜻한 실내 온도를 유지했습니다.

 

  중간에 보건소나 시청에서 괜찮은지 안부 전화가 왔는데, 큰 문제 없다고 응대했습니다. 한 4일 차 때부터 기침과 콧물 현상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인후통도 서서히 나았고요.

 

  이렇게 오미크론 감염은 지나갔습니다. 아직 건강에 지장은 없는데, 추후에 탈모나 심부전 같은 부작용 및 후유증이 제발 없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시국이 끝나가는 와중에 홍역을 치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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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동/아차산로에 있는 샛다리공원과 샛다리 저수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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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교문동 아차산로로 가는 입구 근처에 아차산로 405번길 쪽으로 걸어가면 샛다리어린이공원(샛다리공원)과 샛다리 저수지가 있습니다. 공원이 저수지를 둘러싸고 형성되어 있는 게 인상적이라 올려봅니다.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다리나 손잡이 모두 나무로 되어 있고, 곳곳에 운동기구나 벤치, 쉼터나 놀이터 등이 있었습니다. 천천히 풍경을 감상하며 10분 동안 공원 한 바퀴를 걸어다녔네요. 산책하는 사람은 여러 명 있었고 주차된 차는 많았지만 주행하는 차는 거의 없었던 한적한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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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동 엘마트(LMART)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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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에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엘마트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작년 3월에 롯데마트 구리점에 폐점되고 한 달 간의 입점 끝에 엘마트가 작년 4월에 새롭게 자리잡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롯데마트도 자주 가는 건 아니었고, 작년 하반기에 계속 바빠서 갈 기회가 없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방문한 것입니다.

  예전 롯데마트와 같은 위치에 쇼핑 카트가 놓여져 있습니다. 물론 내부에 쇼핑카트가 더 많습니다. 참고로 엘마트 주소는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36번길 57'입니다.

  바로 위 사진의 '엘마트 식자재' 현수막이 있던 곳에 옛날에는 오프라인 고객센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막혀있네요.

  1층은 크게 바뀐 건 없었습니다. 과일, 채소, 라면, 과자, 유제품, 주류, 화장품, 각종 생활 필수품, 냉동식품, 그리고 이런저런 먹거리가 있습니다. 쉬는 날에 마트에 다녀와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했습니다. 2층에는 특이하게 다이소가 있었고 가전제품과 침구류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꽃집, 수족관, 하이마트도 볼 수 있고요.

  구리시 엘마트의 다이소에는 1층과 판매 제품이 겹치지 않게 과자나 음료수 등이 없었고 일부 제품만 팔고 있습니다. 엘마트에 처음 온 이상 여기저기 둘러보았습니다.

  1층 <-> 2층, 2층 <-> 3층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 길에는 판매대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과자로 채워졌습니다.

  3층은 아이들을 위한 곳인지 장난감 전문점과 오락실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 공예용품을 파는 곳도 보였고요.

  구경을 끝내고 다시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엘마트 주변에 아파트가 많아서 과일 등이 대규모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가까운 곳에 농수산물시장과 유통종합시장도 있습니다.

 

  이렇게 무난한 쇼핑을 끝냈습니다. 필자도 이 날 필요하거나 저렴한 물건을 몇 가지 구입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한 가지 개인적으로 아쉬운 게 엘마트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기는 한데, 버스가 몇 대만 오고 가서 오는 주기가 늦고 노선이 자택과 멀다는 점입니다. 몇 분 걸어가서 다른 버스 정류장으로 가거나 중간에 갈아타야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예전에 롯데마트가 입점해 있을 때도 그랬고요.

 

  그래도 어린이 시절부터 추억이 있었던 곳이기도 해서 애착이 가는 곳입니다. 엘마트가 오래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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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모바일] 출시한지 보름 정도 지났고 런처 -> 블래스터 각성 및 만렙(55레벨) 거의 도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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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50레벨 되면 퀘스트 주는 줄 알았는데 막상 레벨을 찍으니 천계 던전을 모두 클리어 + 50레벨이라는 두 가지 조건이 붙더군요. 빠르게 돌고 각성 퀘스트가 나옵니다. 각성 전용 던전이 나오는데 보스가 스모크 장군입니다.

 

  스모크 장군을 잡아도 스토리 상에는 역공격을 당해 쓰러지고, 패리스의 도움을 받아서 구출됩니다. 각성 퀘스트 입수 전후로 강해져야 한다는 NPC 들의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키리는 단진에게 가라고 말하고, 왕의 유적 던전이 시작됩니다.

 

  왕의 유적은 의뢰 버전 던전을 매번 돌아서 공략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특이 사항이라면 각성 버전으로 만들어진 왕의 유적 던전은 해머왕 보르딘이 보스가 아니라 5번째 기사인 빛의 기사가 보스로 나옵니다. 기존 순서인 바람 -> 수호 -> 얼음 -> 화염 -> 빛은 동일합니다.

 

  빛의 기사를 처치해도 스토리에는 분신들을 소환해 위협하지만 런처가 블래스터로 마침 각성해서 새틀라이트 빔으로 궤멸시킵니다.

 

  각성 기념으로 유니크 아이템도 받고, 새틀라이트 빔과 스펙트럴 서치 아이 스킬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며칠이 지나 필자가 키우는 블래스터는 54레벨에 도달했습니다. 일단 모험 난이도 던전은 천계까지 다 완료했는데 만렙인 55레벨 되면 또 다른 퀘스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동안 너무 달려서 당분간은 피로도 적게 쓰는 방식으로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긴급의뢰 던전들, 길드 필수 활동, 의뢰 던전 1~2개, 지옥던전 2개만 하는 식으로 시간을 덜 투자하려고요. 물론 출석체크와 길드 출첵, 기부는 매일 하고요. 친구 우정 포인트 주고 받는 것도 빼놓을 수 없어서 여전히 여러 가지 신경쓸 게 많네요.

 

  무과금 유저라 멋진 아바타 입은 다른 유저들보면 부럽습니다.

 

  아, 부캐 키우는 경우 많다고 하는데 필자는 도저히 그건 못할 것 같습니다. 하나에 집중하고 싶고 다시 광렙해야 한다니 꺼려지네요. 순전히 개인적인 평가로 블래스터가 조작 난이도 쉬운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고, 이보다 편한 직업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손이 가지 않네요.

 

  아무튼 긴급의뢰 던전들 돌거나 하는 식으로 아이템 모으고자 합니다. 길드 등 여러 활동을 적지만 오래 하는 식으로 자본 모아서 언젠가 한번에 상점에서 아이템 지르려고 합니다.

 

  참고로 필자가 마스터(스킬 레벨 최대치)하는 스킬은 레이저 라이플, 화염 강타, 스팅어, 그레네이드 런처, 익스트루더, 배럴샷, 슈타이어 대전차포, 양자폭탄, 벙커 버스터, 미라클 비전 등이 있습니다. 슈타이어보다 라이징샷이 좋다고 하는데 최근에 고려 중입니다.

 

  이 게임 하다보며 놀란 게 양자폭탄입니다. 10레벨부터 배울 수 있다는 걸 알고 오래전 PC버전 던파 즐긴 사람으로서 문화충격을 받았습니다. 진짜 30레벨까지 양자폭탄으로 먹고 살았습니다.

 

  워낙 컨텐츠가 많아 계속 패치될 것 같은데, 직업은 계속 추가될 것으로 보이고, 만렙 제한인 55레벨이 60레벨 등으로 확대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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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찍은 구리시 새마을공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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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다시 구리시 공원 사진을 올려봅니다. 공원 비석에는 '새마을공원'이라고 나와 있고 공원에 위치한 경로당 역시 새마을경로당이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이 공원은 구리시의 검배사거리 - 수평사거리 사이에 있는 공원이기도 합니다. 두 사거리를 오랫동안 많이 다녔던 경험이 있는데, 이 공원도 지나가면서 수없이 봐서 익숙합니다. 근처에 살기도 했고, 선거 투표를 이 경로당에 들어가서 한 적도 있었습니다. 사진 찍으면서 추억이 감돌았네요. 학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공원에서 쉬기도 했고요.

 

  네 갈래 길에 위치한 공원이고, 공원을 가로질러 지름길로 갈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 울타리가 잘 쳐져 있고 공간도 넉넉한데다 운동기구도 많습니다. 사진을 다시 보니 낮은 돌담이 특색인 공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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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추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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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nfm.nexon.com/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어디서나 액션쾌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dnfm.nexon.com:443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라는 온라인 게임을 접한지 십년도 넘었네요. 진짜 오래전 던파를 즐겼던 분들이라면 혹시 아실지 모르겠지만, 던파가 넥슨이 아니라 한게임에서 서비스했을 때 이 게임을 했습니다.

 

  거너 계열 캐릭터를 여러개 키워서 당시 블래스터와 데스페라도를 만렙까지 키웠었고, 그 밖에 웨폰마스터도 '대검웨폰'으로 오래 키웠던 추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모바일게임도 시작은 거너, 그 중에서도 런처를 선택했습니다.

 

  던파 모바일이 출시된다고 하기에 진즉에 사전예약을 했고, 출시되자마자 어플을 다운받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던파는 '피로도' 시스템 때문에 무제한으로 던전을 돌 수 없는데, 모바일도 마찬가지로 구현되었네요.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쉬지 않고 플레이하면 피로도 100이 0이 되고, 그 뒤로는 인벤토리 정리나 결투장 참가 등 제한적인 플레이만 가능합니다. 참고로 피로도는 던전의 방 1개를 돌 때 1씩 소모됩니다.

 

 

  당연하지만 PC에서 하던 것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네요. 우선 지금까지 플레이해보니 던전이 잘해야 12개 방? 정도로 PC에서 했던 던파에 비해 축소되어 있는 게 기억하고 조작법이 확실히 익숙해지려고 하지 않네요.

 

  참고로 여기 있는 스크린샷은 며칠 전에 찍은 거라 레벨이나 스킬에서 지금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튼 옛날에 하던 던파와 비교해봐도 진짜 많은 게 바뀌어서 적응하기가 힘드네요. 스킬트리, 아이템, 전체 맵 등등...

 

  서비스 시작하고 며칠 뒤 길드에도 가입했습니다. 각종 모바일 게임을 했지만 길드에 가입하면 주는 메리트가 있네요. 길드 전용 던전을 돌면서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고, 길드 화폐로 능력치를 올릴 수도 있고요. 이 게임 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길드에 가입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피로도가 100인데 일정 시간에 던파에 가입하면 10씩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짝 맞추기' 게임인 '단진의 항아리'도 재밌고, 오픈 기념 이벤트가 여러 개 있습니다.

 

 

  버튼이 작아서 스킬이 잘못 나가는 경우도 있어서 약간 불편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과금하면 얻을 수 있는 '마스터혜택'이 탐나지만 지금까지는 무과금으로 하고 있습니다. 결투장은 아직 도전하지 못했는데 직업 간 밸런스 문제가 있다고 해서 고민되네요.

 

  BGM도 좋고, 종합적으로 보면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별 5개에서 4개 정도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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