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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Question |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3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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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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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3차) 후기입니다.(화이자 or 모더나와 부작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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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화이자 백신을 5월 초에 일찍 맞아서(2차 기준), 백신 효력을 생각하면 2021년이 가기 전에 맞는 게 바람직했습니다. 그래서 백신 예약이 대부분의 성인들 상대로 열리자 일찍 예약했고, 예약한 날짜에 맞춰서 가까운 병원으로 갔습니다.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필자는 2차 접종 날짜가 5월 초라 원래대로라면 6개월 뒤인 11월 말에 접종증명 유효기간이 끝나야 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으로 날라온 문자에는 접종증명 유효기간이 12월까지라고 나와서 의아했습니다. 아무튼 유효기간 안에 추가접종을 맞았습니다.

 

 1차, 2차와 마찬가지로 3차 접종을 하기 위해서는 신분증 지참이 필수입니다.

  '푸른소아청소년과의원'이라는 병원에서 백신을 맞았습니다. mRNA백신 중에 화이자 백신을 맞았습니다. 예방접종 예진표를 오랜만에 봐서 신선했네요. 안내 데스크에서 이름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접수가 되고 예진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도착했는데 어린이들과 학부모들, 백신을 접종받으려고 온 사람들이 많아서 약간 기다렸습니다.

 

  차례가 되자 진료실에 들어가서 백신을 맞았습니다. 왼팔에 맞았고 접종은 금방 끝났습니다. 의사 선생님을 비롯한 의료진분들이 정말정말 친절하셨습니다. 올해 5월에 2차가 완료되었다는 필자의 정보를 확인하니 놀라셨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개인적인 궁금에서 나온 질문에도 상세하게 대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맞은 뒤 예방접종증명서가 출력되었습니다. 증명서 안에 빈 칸을 보니 백신접종이 한 10차까지 가려나 하는 쓸데없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증명서를 출력해주지 않는 병원도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필자의 친가 쪽에는 병원에 백신을 맞아도 증명서를 따로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일 날 카카오톡으로 3차 접종이 끝났다는 메시지가 도착합니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어플인 COOV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부스터샷을 맞은 당일 날 백신 접종 내역을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위의 '나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내역'의 발급받기 버튼을 누르시면 추가접종 차수와 일자가 나옵니다.

 

 

  2차는 부작용이 며칠 가서 꽤 고생했는데 3차 부스터샷은 24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백신을 맞은 당일에는 잠이 안 오고 온몸이 두들겨 맞은 감각이 들어서 2시간만 잤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점심저녁에 타이레놀을 한 알 씩 먹으니 고통이 점차 나아져서 이틀 뒤부터는 진짜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고작해야 백신을 맞은 왼팔이 조금 결리는 증상만 조금 지속되었고요.

 

  화이자 백신 부작용은 타이레놀이 한 마디로 '직방'입니다. 아무래도 더 일찍 타이레놀을 먹었으면 더 일찍 완쾌했을 것 같네요. 4차를 맞는다면 당일에 일찍 타이레놀을 먹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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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에 찍었던 서울시 강서구 발산역센터 근처의 이름 모를 공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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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헌혈했던 경험 중에 서울시 강서구의 헌혈의집 발산역센터로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대체휴일이었던 10월 4일 날로 기억하는데 발산역센터 1번출구와 9번출구 사이에 작은 공원이 하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도 따로 붙인 이름이 없고 지도에도 녹색으로 나타나기만 하고 클릭해도 표시되는 공원 이름이 없었네요.

 

  도심 속에 알맞게 조성된 공원이고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았습니다. 한 쪽에 자전거 대여소처럼 보이는 것도 있었고요. 아쉬운 건 필자가 갔을 때 아침이었는데 일부에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가 많아서 눈살이 찌푸려졌네요. 물론 깨끗한 날이 깨끗하지 않은 날보다 훨씬 많겠지만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과 상종하고 싶지 않습니다. 벤치에 붙여진 '쓰레기는 되가져 가세요'라는 문자가 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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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백신 부스터샷(화이자 or 모더나 3차)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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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cvr2.kdca.go.kr/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2.kdca.go.kr

 

  예전에 화이자 백신 접종 후기 글을 1차, 2차에 나누어져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부스터샷을 예약했고 3차 백신 후기 글도 올리게 되었네요. 밝힐 수는 없지만 필자가 일하는 곳에서 12월 안으로 백신을 추가로 맞으라고 해서 예약합니다. 여담이지만 12월 2일부터 18세부터 49세까지의 성인들이 부스터샷 예약 대상자로 확대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백신 접종에 긍정적인 편입니다. 1차 때는 부작용이 하루 안에 끝났고 2차가 며칠 갔지만 일상생활에 어마어마한 지장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주변에 백신 접종 후 부작용 사례를 들어보면 필자의 경우에는 그나마 나은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3차 때도 그렇게 아프진 않겠지... 라고 약간 각오하고 있습니다. 예약하는 이유 중 하나가 2차 접종 후 6개월이 넘었다는 점도 큽니다. 5월에 맞은 백신 효력이 이제는 거의 남아있지 않은 것 같아 불안합니다.

 

  물론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다만 백신 미접종이 원인이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라면 부정적이지만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를 가보면 현재 상당한 숫자의 국민들이 백신 예약 대상자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백신을 맞지 않은 성인과 12세 이상청소년들이 대상이고, 부스터샷의 경우에는 2차 접종 후 4개월이나 5개월 후에 맞을 수 있습니다. 얀센의 경우에는 2개월 후 접종이라고 되어 있네요. 면역저하자도 따로 표시되어 있고 꽤 복잡합니다.

 

  부스터샷은 화이자나 모더나 둘 중 하나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내심 3차 때도 화이자를 맞으면 좋겠습니다.

 

  네이버 인증서, PASS, 공동인증서 등 인증 방법이 다양합니다. 저는 휴대폰 문자로 확인하는 방법이 간단하다고 여깁니다.

  처음 백신 홈페이지 예약이 막 시작되었을 때처럼 접속 문제는 없습니다. 휴대폰본인확인 방법에서는 인증번호가 적힌 문자를 몇 초 만에 발견할 수 있고, 번호 그대로 입력하면 됩니다.

 

  인적사항을 입력하는 페이지에서는 본인예약/대리예약이 구분되어 있고,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고 '대상자 확인' 버튼을 누르면 자동적으로 'mRNA - 모더나 또는 화이자백신'이 뜹니다. 그 밖에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받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날짜 선택 -> 광역자치단체 선택 -> 기초자치단체 선택 -> 읍/면/동 선택하면 병원이 쫘르륵 뜹니다. (백신) 예약불가라고 뜨는 병원도 많습니다.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예약했습니다. 날짜가 당장 내일은 아니지만 12월 안으로 예약을 잡아서 이번 달 안으로 후기 글을 올리겠습니다.

 

https://www.kdca.go.kr/contents.es?mid=a20810110000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www.kdca.go.kr

 

  P.S: 더 정보를 알아보려고 질병관리청 메인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간행물 <주간 건강과 질병>의 만족도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팝업창이 뜹니다. 추첨을 통해 10,000원의 모바일 쿠폰을 준다고 하네요. 내일(12월 8일 수요일)까지라 막차에 탄 것처럼 늦지 않게 가까스로 설문에 참여했습니다.

 

https://www.kdca.go.kr/board/board.es?mid=a20602010000&bid=0034&cg_code=C14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www.kdca.go.kr

  <주간 건강과 질병>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메인 메뉴 -> 간행물 통계 -> 간행물 -> 주간 건강과 질병 순서로 들어가시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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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 구리시 인창동 건원대로에 있는 <꿀먹은강정>(추천하는 닭강정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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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봄에 '큰집닭강정'이라는 구리시 닭강정 맛집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닭강정 맛있게 하는 집의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꿀먹은강정'이라는 닭강정 맛집으로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소는 '구리시 건원대로 34번길 9'로 건원대로와 구리시 등기소 앞의 사거리 중간에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구리역 지하철과 구리우체국, 구리등기소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건물이 있습니다.

 

  본점이기도 한데 꿀먹은강정은 수도권 몇몇 도시에 분점?이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서울시 강남구, 남양주시, 파주시, 이천시 등에도 꿀먹은강정 가게가 있습니다.

 

  오기 전에 미리 전화하면 기다리지 않고 닭강정을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필자의 기억으로는 4년 전에 이 꿀먹은강정 주위에 또다른 닭강정 집이 하나 더 있었는데, 경쟁 끝에 금방 폐업했었습니다.

 

  치킨 메뉴는 후라이드와 강정(양념) 2가지입니다. 고구마 치즈스틱과 해쉬브라운도 있긴 한데 필자의 경우에는 언제나 닭만 주문합니다. 컵강정 2,000원, 반박스 6,000원, 한박스 11,000원입니다. 닭강정과 함께 떡이 같이 나옵니다.

  사진을 찍은 날에는 11,000원짜리 한박스를 주문했습니다. 적당히 매운 맛이라 청양고추 첨가는 요청한 적이 없네요.

  청소년 시기 매번 인창도서관을 오고 간 적이 있었는데 가끔씩 간식거리로 2,000원짜리 컵강정을 사먹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한박스를 구입하면 기다리면서 사장님이 서비스로 강정 하나를 주시기도 합니다. 무조건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포장해서 가져가야 합니다.

 

  열어보면 작은 나무 꼬챙이가 여러 개 있다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으로 너무 식으면 안 되니 빨리 가져가서 드셔야 합니다. 식으면 전체적으로 맛이 반감되고 떡이 좀 딱딱해집니다...

 

  약간 매운 맛이라 매운 음식에 아예 거부반응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면 누구나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튀긴 떡과 닭강정을 같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닭강정이 느끼하거나 딱딱하거나 퍽퍽하지 않습니다. 강정 하나하나의 크기는 약간 작은 편이라고 봐야 하고, 먹다 보면 적당한 단 맛과 바삭함이 느껴집니다.

 

  가격에 비해 양이 많아서 성인 1인 기준으로 6,000원 짜리 반박스를 먹어도 배가 찹니다. 당연하지만 카드 결제와 현금 결제 2가지 다 됩니다. 네이버 지도에 의하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열고, 둘째 주 일요일과 넷째 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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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월요일 날 헌혈하러 신도림역에 갔을 때 찍은 신도림 테크노마트 근린공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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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번에 헌혈하고 난 뒤 다음 일정까지 시간이 남아서 2번 출구 ~ 3번 출구에 있는 신도림테크노 근린공원에서 열 장 넘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공원이름의 이유는 옆에 테크노마트 건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 속에는 없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자전거 주차장, 버스 정류장도 있어서 교통시설이 많습니다.

 

  놀이터는 없이 앉을 수 있는 벤치가 곳곳에 있었고 수풀, 음수대 등이 있었습니다. 특이사항으로 작은 공연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라 펜스로 막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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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브랜드, 루시카토의 생과일 케이크 사진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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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ucycato.co.kr/menu/depart03.php?ptype=list&prdcode=1212070029&catcode=121200&page=1&catcode=121200&searchopt=&searchkey=

 

루시카토

 

www.lucycato.co.kr

 

  지난 주 지인들과 모임이 있었는데, 케이크가 눈이 확 돌아갈만큼 예뻐서 사진을 몇 장 찍어서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어떤 브랜드인가 살펴봤는데 루시카토(lucycato)라는 이름이었습니다. 찾아보니 백화점 전문 제과점 브랜드이기도 하고 카페 매장으로도 운영되는 디저트 브랜드입니다. 구리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도 루시카토가 있는데, 지인이 거기서 사왔다고 합니다.

 

  케이크 이름은 비주얼 그대로 생과일 케이크입니다. 딸기, 오렌지, 체리, 샤인 머스켓, 귤 등 각양각색의 과일이 케이크 위에 장식되어 있습니다. 새하얀 생크림이 바깥과 내부에 가득 있었고 크림 이외의 케이크 자체도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과일이 워낙 많으니 케이크와 과일을 번갈아 가며 먹는 맛이 있었네요. 꽤 달았고 신선한 과일 중에 딸기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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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구리시 구리아트홀에서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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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배우들이 하루 2차례 구리아트홀에서 공연했습니다. 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했는데 딱 하루 구리시에 와서 뮤지컬을 펼쳤습니다. 단 하루밖에 없는 기회였죠.

https://namu.wiki/w/%EB%85%B8%ED%8A%B8%EB%A5%B4%EB%8B%B4%20%EB%93%9C%20%ED%8C%8C%EB%A6%AC(%EB%AE%A4%EC%A7%80%EC%BB%AC)

  자세한 줄거리는 나무위키 참고를 추천합니다. 프랑스의 초역대급 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이 원작인 뮤지컬입니다.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도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저녁에 가서 뮤지컬을 보러 갔습니다. 날씨가 좀 쌀쌀해서 외투를 입고 갔네요.

 

  들어가기 전에 모바일 QR코드 링크로 들어가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고, 카카오톡 완료 메시지를 입구의 안내원에게 보여주고 들어갔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이런 절차가 있어야겠죠.

  엘리베이터는 사진만 찍고 사실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구리아트홀의 코스모스 대극장은 2층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무대 왼쪽, 윗쪽, 오른쪽에 배우들의 말을 번역해서 알려주는 기기가 있었습니다. 무대가 시작되기 전 자리는 표가 매진되었는지 자리가 꽉찼습니다.

  뮤지컬 관람 경험은 많지 않아서 시작되기 전 마음이 고무되었습니다.

  입장표입니다. 당연하지만 내부에서 마스크를 벗거나 물을 포함한 어떠한 음식물 섭취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주최 측에서도 자리 몇 부분은 자리를 비워야 했습니다. OOXOOXOO... 이런 식으로(O: 착석 가능 / X: 착석 불가) 되어 있었습니다.

   관람 시간은 150분이었습니다. 그 시간동안 꿈나라에 다녀온 기분이었습니다. 배우들의 목소리가 공명으로 들렸고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극한에 달했습니다. 웅장한 목소리와 함께 손짓 하나하나가 그야말로 예술이었고 의상과 표정도 관중들의 혼을 쏙 빼놓았습니다. 석상, 종, 침대, 울타리 모양의 소품 사용도 그냥 넘아갈 수 없습니다. 주연 배우들과 조연 배우들이 어울리는 춤을 보며 이게 세계적인 뮤지컬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억나는 장면은 감옥에 갇힌 에스메랄다가 쇠창살을 잡고 자유를 갈구하며 절규하는 부분과 콰지모도가 에스메랄다의 시신을 안고 슬퍼하는 엔딩 부분이었습니다. 여담으로 에스메랄다 역할의 여배우는 절세가인이라는 말이 떠오를만큼 실로 아름다웠습니다.

  커튼콜 사진을 많이 올려봅니다. 조명 때문에 사진이 제대로 찍히지 못한 게 많아 아쉽네요. 본 공연에는 촬영이 절대 금지되어 있지만 커튼콜에는 촬영을 허용해줘서 사람들이 일제히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사진보다는 동영상이 나을 것 같아서 뒤늦게에서야 동영상을 30초 좀 넘게 찍었네요. 간단하게 앙코르가 시작되는 걸 보고 황홀해 있다가 늦게 정신차리고 동영상을 켰던 게 후회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n4PIh5wAQg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유튜브에 커튼콜 Full 영상을 올리신 분이 있어서 링크합니다.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이 뮤지컬에 반해 버려서 여운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2021년 중 최고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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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월요일 헌혈의집 우장산역센터 근처에 있는 미리내공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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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장산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사거리가 있는데, 오른쪽으로 꺾으면 강서로45길이 나옵니다. 조금 걷다보면 울타리 너머에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11월 1일 날 헌혈하러 헌혈의집 우장산역센터에 갔는데 시간이 남아서 공원 사진을 꽤 찍었네요. 가보니 미리내공원이라는 표지판이 있네요.

 

  필자가 가봤던 공원 가운데 면적은 작은 편에 속하지만 음수대, 쉼터, 의자, 놀이터, 운동기구 등 있을 만한 시설은 다 갖춰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원이 지진대피장소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고 낙엽을 제외하면 쓰레기도 거의 없었던 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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